1 프로스틴 아이스 워터샷 인-크림

슬러시 같은 제형 안에 수분을 가득 머금고 있어 피부에 강력한 수분막을 형성하는 Dr.히알루론산과 외부 산소를 끌어당겨 피부에 공급, 콜라겐 합성을 돕는 냉장 산소 오일이 들어 있다. 40ml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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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현 “익히 소문은 들었던 바로 그 브랜드. 직접 사용해보긴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일단 첫 사용감은 어깨가 움츠러들 만큼의 쿨링감! 요즘같이 더위에 축축 늘어지는 제 피부에 긴장감을 주는 제품이죠. 가벼운 젤과 흡사한 제형이라 쿨링감이 사라지면 건조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건성용 수분크림처럼 수분감도 뛰어나 미스트 등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요. 다만 냉장 보관을 해야 하니 조금 귀찮은 감은 있네요. 깜빡 잊고 화장대 위에 올려놓기도 하고요.” 만족도 ★★★★☆

김지연 “쫀쫀한 제형이 얼굴에 빠르게 착 감기면서 촉촉한 수분막이 생겨요. 굉장한 쿨링감 덕분에 얼굴 라인이 타이트하게 잡히는 느낌이 들고요. 이 제품을 사용하고 메이크업을 하면 평소보다 파운데이션 밀착력이 높아지면서 더 매끈하게 마무리돼요. 냉장 보관하면서 사용해야 하니 조금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한번 써보면 매일 아침 냉장고를 찾지 않을 수 없어요.” 만족도 ★★★★☆



2 올빚 수분빛 광채 크림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해초 발효 추출물을 발효 미립자 기술을 적용해 피부 속 깊숙이 스며들게 해 풍부한 수분을 전달, 피부 본연의 광채를 살린다. 80ml 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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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제형 자체에서부터 수분감을 강하게 느낄 수 있어요. 얼굴에 펴 바르면 보이는 그대로의 풍부한 수분감을 전달받을 수 있고요. 외근으로 햇볕을 많이 쬔 날 저녁에 듬뿍 바르고 잤더니 붉게 달아올랐던 부위가 진정되면서 얼굴 전체가 탄탄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땅김이 심했던 볼 부위도 몰라보게 촉촉해졌고요. 그동안 사용했던 수분크림보다 용량이 큰 것도 만족스러워요.” 만족도 ★★★★★

박해선 “맑고 가벼운 젤 제형이라 이게 크림이 맞나 생각될 정도예요. 여름엔 답답함 때문에 기초 제품을 단계별로 바르지 않고 가벼운 크림만 여러 번 덧바르는데, 이 제품은 산뜻하고 신속하게 스며들어 듬뿍 발라도 답답함이 없고 적은 양을 발라도 촉촉한 피부가 하루 종일 지속돼요. 이름처럼 바르고 난 후에는 얼굴에 건강한 수분광이 돌고요.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수딩 팩처럼 사용해보니, 기존 수딩 마스크 팩보다 더 효과적인 느낌을 받았어요.” 만족도 ★★★★

3 시슬리 오 뜨로삐깔

신비롭고 이국적인 열대 숲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향수. 히비스커스, 패션플라워, 프랜지파니 등의 이국적인 꽃향기와 강렬한 튜베로즈, 관능적인 삼나무 향 등을 조화시켜 매혹적인 분위기를 낸다. 100ml 1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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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바이올렛 컬러가 그러데이션된 보틀부터 고급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이 나요. 뿌리는 순간 느껴지는 톱 노트는 청량한 듯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달콤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고, 베이스 노트의 우아한 향이 오랫동안 은은하게 지속되죠. 시크한 젠틀 우먼이 연상되는 향이랄까? 오 드 트왈렛치고는 지속력도 좋은 편이라 하루 종일 자신감 있는 기분으로 생활할 수 있어요.” 만족도 ★★★★

조계현 “향수는 봄과 여름에는 꼭 사용하는 편이에요. 봄, 여름 하면 연상되는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향수만 사용했던 제게 시슬리 신제품은 신선했어요. 이국적이면서도 세련된 부케 향이 후각을 사로잡으면서 서서히 우디, 삼나무 향이 퍼지는 게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더라고요. 침구에 살짝 뿌려두었더니 습도 때문에 꿉꿉했던 방 안이 청량하게 리프레시되는 느낌! 장마철에 특히 애용할 것 같아요.” 만족도 ★★★★★

4 해피바스 마일드한 목화 거품 여성청결제

여성의 연약하고 습한 부위의 생리적 분비물을 말끔히 씻어내는 거품 타입 여성청결제. 천연 유래 목화 추출물이 세정 후에도 건조하지 않은 피부를 유지하며 연약한 피부를 보호한다. 300ml 1만1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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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생리 기간 막바지가 되면 찜찜한 기분이 드는데 이때 이 제품이 큰 역할을 하더군요. 펌핑하면 부드럽고 조밀한 거품 제형으로 바로 나와 사용하기도 편하고, 말끔하게 세정된 느낌이 들지만 건조한 느낌이나 자극도 없어요.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은은하면서도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향기죠! 매일매일 써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만족도 ★★★★★

박해선 “생리 전후 분비물이 있을 때마다 혹시 냄새가 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향이 강한 보디 클렌저로 세정을 했어요. 한데 이 제품을 사용해보고 나서 왜 전용 청결제를 사용하는지 알겠더군요. 거품 타입이라 사용도 쉽고 헹굼도 빠르고 깔끔한 건 두말하면 잔소리고요. 입소문난 라이선스 브랜드 제품들은 가격 때문에 망설여지기도 했는데 용량 대비 착한 가격까지!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요.” 만족도 ★★★★

5 에스티로더 뉴트리셔스 로지 프리즘 래디언트 CC크림 SPF20 PA+

피부 칙칙함을 막아주는 핑크 피오니 추출물, 항산화 기능을 하는 석류 넥타 인퓨전이 생기 넘치는 피부톤 보정을 돕고 매끄러운 피부결로 가꾼다. 30ml 6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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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현 “수분크림을 바른 것처럼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려요. 살짝 핑크빛이 도는 제형이라 저처럼 노란 기가 돌면서 칙칙해 보이는 피부톤을 한결 환하고 생기 있게 표현해주죠. 요즘같이 습한 여름철에는 파운데이션 바르기가 꺼려지는데 그런 저를 위한 마침맞는 제품이에요. 피부 보정을 하면서 피부 속을 촉촉하게 채워주는 제품을 찾고 있다면 강력 추천해요!” 만족도 ★★★★

최지은 “자연스러운 피부톤 보정과 적정한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겸하고 있어 여름철 가벼운 메이크업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고마운 제품이에요. 다만 잡티를 가리는 커버력은 낮은 편이라 이 제품을 전체적으로 바른 후 커버할 부분에만 컨실러나 소량의 파운데이션을 톡톡 발라야 내추럴하면서도 매끄럽게 피부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어요.” 만족도 ★★★★

6 헤라 선 메이트 쿨링 무스 SPF50+ PA+++

부드럽고 가벼운 무스 제형의 페이스 · 보디 겸용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즉시 촉촉한 물방울로 변하면서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추고, 안정화시킨 고함량 수분이 매끈한 광채 피부로 연출한다. 70g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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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현 “페이스, 보디 모두 사용 가능해 기존의 보디 사용에만 국한됐던 스프레이 타입보다 실용적이에요. 스프레이 타입만큼의 쿨링감은 나지 않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하게 바를 수 있어서 좋고요. 사용 설명서에 나와 있는 대로 손으로 바르지 않고 기존에 사용하던 쿠션 팩트의 퍼프로 발랐더니 쿨링감이 더 높아지고 바르기도 쉽더군요. 바르고 나면 피부에 수분광이 좌르르 흘러 정말 탄력있어 보여요. 지성 피부는 좀 번들거려 보일 듯하니 양 조절은 필수일 듯해요.” 만족도 ★★★★

김지연 “잘 흔든 뒤에 얼굴에 바르면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촉촉한 물광 피부가 표현돼요. 스프레이 타입 자외선 차단제는 사실 골고루 뿌린다고 해도 고르게 바르기 힘들고 모발이나 옷에 묻기도 해서 곤혹스러웠는데 이 제품은 무스 타입이라 그럴 염려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대만족이에요.” 만족도 ★★★★★

7 베네피트 데아 리얼 푸쉬-업 라이너

5년 동안의 연구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한 아큐플렉스 팁이 달린 젤 타입 아이라이너 펜. 속눈썹 라인에 더욱 가깝게 밀착해 그릴 수 있고, 매트하고 진한 워터프루프 블랙 젤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1.4g 3만6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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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현 “하드한 펜슬 타입은 그리면서 자극을 받아 부드러운 젤 타입 아이라이너를 선호했어요. 하지만 브러시를 사용하는 타입은 그리기가 너무 어렵고, 펜슬 타입은 너무 물러 정교하게 그릴 수 없었거든요. 이 제품은 그런 여성들의 마음을 그대로 반영한 제품인 듯 보여요. 사선으로 잘린 부드러운 고무 팁 사이로 젤이 나오는데, 눈가에 자극 없이 편한 자세로 그릴 수 있고 컬러 자체가 굉장히 선명해 여러 번 덧그릴 필요도 없어요. 펜 뒤를 한 번만 돌리면 적정량이 나오니 양 조절도 실패가 없고요. 지속력 또한 100점 만점이에요.” 만족도 ★★★★★

최지은 “그 어떤 아이라이너보다 간편하고 쉽게 아이라인을 완성해주는 제품이에요. 기존에 본 적 없었던 독특한 디자인의 고무 팁이 속눈썹 라인에 착 밀착돼 일직선으로 그어주기만 하면 금세 진한 아이라인이 완성되거든요. 특히 눈꼬리를 섬세하게 빼는 게 어려웠던 이들에게 강력 추천! 젤 타입이라 눈 밑 번짐 없이 하루 종일 선명한 아이라인을 유지할 수 있어 요즘은 이 제품만 사용하고 있어요!” 만족도 ★★★★★

8 꼬달리 디펜스 세럼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닌 그레이프 폴리페놀과 안정화 시킨 비타민 C가 만나 활성산소를 차단하고 히알루론산, 올리브 스콸렌 성분이 피부 진정과 천연 보호 시스템을 강화시킨다. 30ml 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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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선 “은은한 허벌 향이 나는 우윳빛의 묽은 세럼이에요. 얼굴에 바르자마자 피부에 쏙 스며드는 가벼운 제형이죠. 양을 늘려 발라도 끈적임이나 무거운 느낌 없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내 피부에 이렇게 영양분이 모자랐나 싶은 느낌. 얼굴에 매끈한 막을 만드는 덕분인지 메이크업이 평소보다 더 쫀쫀하게 잘되고 안색도 밝아진 듯 보여요.” 만족도 ★★★★★

김은희 “스포이드 용기에 담겨 있어 적정량을 바르기 좋고 위생적이에요. 발림성이 좋아 한두 방울 정도로도 넓게 펴 발리고 빠르게 스며들어요. 이 제품을 바르고 나면 피부결이 한결 깔끔하게 정리되는 기분이 든답니다. 일주일 정도 썼더니 주변에서 안색이 좋아 보인다, 맑아 보인다는 말을 하더군요. 약간 아쉬운 점은 향이 너무 천연 그 자체라는 것? 사용하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만족도 ★★★★

9 이브로쉐 일렉시르 7.9 유스 인텐시파잉 세럼

특허받은 7가지 식물 추출 성분으로 9개 안티에이징 특허를 보유했다. 애플 올리고 사이드, 모래 가시나무 시드 등의 성분이 피부 속 콜라겐을 4배 이상 증가시켜 피부 탄력을 높이고 생기를 부여한다. 30ml 3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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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현 “스포이드 용기에 담긴 묽은 세럼으로 사용하기 편한 제품이에요.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고 수분감도 적당한 것이 그동안 사용해왔던 일반 세럼과 크게 다르지 않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저녁에 바르고 잔 다음 날 그 진가를 알겠더군요. 아침 피부에 도는 윤기와 탄탄해진 페이스 라인이라니! 은은한 향 또한 맘에 들었답니다.” 만족도 ★★★★

최지은 “요즘 야근이 잦아 아침마다 까칠하고 푸석해진 피부를 보며 한숨만 쉬고 있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안티에이징 세럼이 필요하단 선배들의 말을 실감했어요. 피부 칙칙함이 몰라보게 개선되는 건 물론, 전날 밤 힘없이 처져 보이던 페이스 라인이 탄력 있게 업 돼 보이더라고요. 피부가 촘촘하게 땅겨 올라가는 느낌이라 파운데이션을 발라도 들뜸 없이 잘 밀착돼 요즘 피곤한데도 ‘피부 좋아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만족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