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남매를 둔 엄마입니다. 아들, 딸이 골고루 많아 복이라고 생각하지만 치솟는 물가에 양육비가 늘 걱정이에요. 남편과 함께 치킨집을 운영하며 밤낮없이 일한 지 7년 정도 됐지만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줄 형편이 못 돼 늘 미안한 마음입니다. 치킨집을 개업할 때 초등학생이던 첫째와 둘째는 어엿한 고등학생이 됐고 그 무렵 어린아이던 셋째와 네째는 이제 초등학생이 돼 방과 후 가게에 나와 일손을 도울 만큼 자랐네요. 이렇게 기특한 아이들에게 멋진 공부방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금영희(45) 씨 부부는 함께 치킨집을 운영해 늘 바쁘지만 4남매를 키우려면 일을 소홀히 할 수도 없었다. 반지하 집에 살며 4명의 아이들이 한 방을 사용하는 게 마음에 걸렸는데 7월 아파트로 이사하며 각자의 방은 아니지만 둘씩 나누어 방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방이 생겨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위해 리바트는 친환경 소재 가구를 선물해 행복의 깊이를 더했다.
원래 있던 책상은 민우(17), 산해(16) 두 아들이 사용하고 리바트의 오즈 회전형 책상 세트는 예원(9), 예빈(6)이에게 양보했다. 넉넉한 사이즈의 접이식 책상이라 두 자매가 나란히 공부할 수 있으며 책상을 사용할 때는 ㄱ자 모양으로 펴 넓게 쓰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 좁은 방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책상뿐 아니라 테이블 책상과 침대도 함께 선물받아 아이들이 무척 기뻐해요. 난생 처음 자신의 방에 예쁜 가구를 들여놓자 예원이와 예빈이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답니다. 책상을 양보한 민우, 산해가 섭섭해할까봐 아들 방에도 엘리스 침대를 놓아줬더니 기쁨이 배가됐어요.”

협찬 내역
오즈 1200 회전형 책상 세트 59만9천원
오즈 테이블 책상×2 13만2천원
엘리스 침대×2 1백10만6천원
합계 1백83만7천원



1 ㄱ자 형태의 넓은 접이식 책상은 예원이와 예빈이가 나란히 앉아서 공부할 수 있다.
2 네잎 클로버 모양의 테이블 책상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간식을 먹는 시간이 자매에겐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3 책상 상부 자석에 메모판이 있어 메모를 붙여놓을 수 있고 책상 위 작은 선반에는 책을 정리하거나 사진을 진열해둘 수 있다. 하단에 3단 서랍장을 두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4 4남매가 쓰는 두 개의 방에 각각 하나씩 선물한 엘리스 싱글 침대는 엠보싱 처리된 화이트 컬러의 헤드 장식이 고급스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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