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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TERIOR DIY

가구 한번 만들어볼까?

나무 향 솔솔~ 만드는 즐거움 가득~

기획·한여진 기자 사진·홍중식 현일수 기자 || ■ 사진제공·천호진의 ‘생활목공 DIY’(오픈하우스) ■ 도움말&가구제작·채승한(나무와 가구 이야기 02-333-6418) ■ 코디네이터·유미영 김진경

2011. 01. 06

DIY는 ‘Do It Yourself(스스로 직접 해라)’의 줄임말, 가구나 소품 등을 직접 만들거나 고친다는 뜻으로 아끼고 절약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하지만 최근 DIY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저렴한 MDF로 가구를 만들거나 기존 가구를 리폼하는 것에서 벗어나 오크나 히노키 등 고가의 원목으로 디자이너 가구 못지않은 작품을 만드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트렌드와, 자신만의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가구에도 반영됐기 때문이다. 가구 만드는 행복이란 무엇일까? 가구 만들기 재미에 푹 빠져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배우 천호진과 주부 최윤정의 이야기 속에 해답이 있다. 더불어 초보자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모던한 수납장과 테이블 만드는 법도 소개한다. 새롭게 진화한 가구 DIY의 모든 것.

가구 한번 만들어볼까?


가구 DIY 초보자 위한 알짜배기 정보

가구 한번 만들어볼까?


01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 대세 최근 모던한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면서 가구도 심플하고 모던하게 진화하고 있다. 한동안 유행했던 프로방스풍 갤러리창이 달린 로맨틱한 가구가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추세. 스칸디나비아 스타일로 나무의 내추럴한 느낌을 살린 가구가 인기로 수성 스테인을 사용해 나무에 색을 자연스럽게 물들이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02 디자이너 가구를 모방한다 초보자일 경우 나무를 자르기도 전에 디자인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가구 DIY 숍이나 맞춤제작 가구 사이트, 인테리어 전문 잡지 등에서 마음에 드는 가구를 스크랩해두고 원하는 디자인을 찾는다. 이때 디자인뿐 아니라 사이즈, 컬러 등도 함께 체크한다.



03 목재 재단은 목공소에서~ 원목은 보통 2300×900mm 크기로 판매된다. 집에서 톱으로 목재를 자를 경우 둘 곳이 마땅치 않고, 톱질로 인해 나오는 나무가루의 날림도 심하다. 목재 재단은 목공소나 가구 DIY 숍에 맡긴다. 원목을 재단한 상태로 구입할 수 있는 DIY 반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04 전동 드라이버와 친해지기 가구 만들기의 첫 단계는 전동 드라이버 다루기다. 전동 드라이버를 잘못 사용해 원목이 쪼개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 우선 전동 드라이버의 드릴을 두 개 준비해 하나는 드릴 비트를, 다른 하나는 드라이버 비트를 끼운다. 가구 만들기 전 넓은 나무판에 전동 드릴로 구멍을 뚫고 전동 드라이버로 나사못을 박는 동작을 30회 이상 반복하며 연습한다. 이때 드릴은 수직으로 세워 사용해야 나무가 쪼개지지 않고, 힘 있게 눌러야 나사못이 잘 박힌다.

05 작업은 나뭇결을 따라~ 톱질이나 사포질, 색칠 등 모든 작업은 나뭇결을 따라 해야 원목이 손상되지 않는다. 원목이나 목심을 자를 때는 나무결 방향과 수평이 되도록 톱을 대고 자를 것. 또 이물질이 원목에 닿아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작업대는 항상 깨끗하게 청소하고, 원목을 바닥에 내려둘 때는 바닥 먼지를 말끔히 제거한다.

06 동호회나 가구 DIY 숍 활용하기 집에서 가구를 만들다 보면 나무가루가 많이 날리고 공간이 비좁아 불편하다. 동호회나 매장에는 목재를 절단하는 도구가 따로 있고 작업대도 있어 작업이 수월하다. 동호회에서는 사람들과 가구 DIY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 수 있고 가구 만드는 과정도 보고 배울 수 있어 유용하다.

07 스케줄은 여유 있게~ 가구는 ‘시간이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구가 완성된 뒤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디자인에 충분히 시간을 투자한다. 조급하게 만들다 나사못을 엉뚱한 곳에 박거나 구멍을 내면 돌이킬 수 없으므로 나사못 하나도 여유를 갖고 박는다. 특히 페인트는 3일 이상 여유를 두고 칠한다. 페인트가 안 마른 상태에서 손으로 만지면 손자국이 생기고, 원하는 컬러가 나오지 않을 때는 덧칠하거나 사포질을 한 뒤 다시 색칠해야 한다.

나무가 좋아 목수 된 배우 천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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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를 취미로 만들다가 지난해 목공예 가구회사 ‘만들고’를 설립하고 목공예에 관한 책을 내면서 목공 사업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디딘 배우 천호진(52). 25년간 배우로 살아온 그가 가구회사까지 차리게 된 이유는 ‘나무 사랑’에 있다. 그는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다 보면 가구 만들기도 한결 쉬워진다고 조언한다.
“나무는 저마다 고유의 색과 향이 있어요. 어떤 나무를 사용해 가구를 만드는지에 따라 가구의 느낌뿐 아니라 집 안 전체 분위기도 달라지죠. 마치 영화나 드라마 속 인물들처럼.”
손재주가 남달랐던 그는 1990년대 중반 인터넷을 통해 목공을 처음 접하게 됐다. 가구 만드는 것이 활성화되지 않던 시절이라 외국에서 구입한 책을 읽으며 가구 만들기에 도전했다.
“오랜 시간과 정성을 투자해 만든 가구에는 만든 사람의 냄새가 배어있어 그 빛을 더하죠. 공장에서 똑같이 찍어내는 게 아니라 내가 디자인하고 나무를 자르고 못을 박아 만들어 세상에 하나뿐인 가구가 탄생한다는 게 가구 DIY의 큰 매력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DIY 가구가 싸거나 튼튼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오해다. 가구를 만드는 공구는 대부분 수입제라 가격이 만만치 않고, 원목도 수입목이 대부분이다. 2300×900mm 크기 기준으로 6만~30만원 정도인데, 이는 30×30×30cm 크기의 공간박스 5개를 만들 수 있는 크기다. 그는 “DIY 가구가 싸서 좋은 게 아니라 내 손으로 만든 작품이기에 가치가 있다”고 강조한다.
지난해 출간한 초보자를 위한 DIY 실용서 ‘천호진의 목공 DIY’에는 그러한 그의 가구 철학이 담겨 있다. 책에는 원목 종류부터 공구 다루는 법, 가구 만드는 과정까지 자세하게 소개돼 있는데 책을 통해 그는 ‘좋은 목수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나무를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이야말로 목수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조건. 그는 그동안 수많은 나무를 깎고 다듬으면서 성격도 함께 다듬어졌다고 한다. “나무를 만지면서 얼굴이 온화해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가구를 만들 때 잘 안 된다고 막 다루면 나무가 쪼개집니다. 또 제 손에 잘 맞는 나무가 따로 있어요. 그래서 저와 잘 안 맞는 나무로 작업할 때는 신경을 더 쓰게 되지요. 사람 관계도 마찬가지 같아요.”
나무를 통해 사람 사는 법까지 알게 됐다는 그의 마음이 담긴 가구에선 따뜻한 향이 날 것 같다.

아이 위해 가구 만드는 최윤정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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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사이에서 ‘가구 만드는 희나맘’으로 잘 알려진 최윤정씨(37). 그는 결혼 5년 만에 장만한 집을 꾸미기 위해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다 자연스럽게 가구까지 만들게 됐다.
“집을 꾸밀 때 ‘딸 희나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집’을 만들고자 했어요. 그러다보니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친환경 가구까지 직접 만들게 됐죠. 희나 방의 침대, 책상, 수납장 등 거의 모든 가구는 제가 만든 거예요.”
그는 가구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블로그(http://heena_mom.blog.me)에 올리고 있다. 초보자도 따라 만들기 쉽도록 만드는 방법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다.
“가구 만들기가 멋있어 보여 무작정 시작했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나무를 자르고 못질하고 샌딩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힘들거든요. 처음부터 식탁이나 책상 등 커다란 가구를 만들기보다는 책꽂이나 수납함처럼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세요. 작은 것이라도 완성됐을 때 성취감을 느끼고 나면 다시 새로운 가구 만들기에 도전하게 되거든요.”
그는 목재 재단은 가구 DIY 숍이나 목공소에 맡기라고 조언한다. 주부의 힘으로 목재를 자르기 힘들 뿐 아니라 톱질할 때 나오는 나무가루는 청소를 해도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 그는 문고리닷컴(www.moongori.com)과 아이베란다(www.iveranda.com) 등에서 원목을 재단해 가구를 만든다. 가구를 디자인한 뒤 원하는 사이즈를 주문하면 원목을 재단해 집까지 배달해준다.
색칠할 때는 수성 스테인으로 나무에 자연스럽게 색을 물들이고 바니시나 니스 등 코딩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가구를 사용하다 보면 컬러를 바꾸고 싶거나 다른 용도로 리폼하고 싶은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코팅된 가구는 사포질을 해서 코딩제를 벗겨내야 하므로 번거롭다. 그는 “직접 만든 원목 가구에는 따뜻한 온기가 있어 집 안 분위기까지 아늑하게 만들어준다”며 “집 안 분위기를 바꿀 계획이라면 가구 만들기에 도전해보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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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수납겸용 미니 칠판은 직사각형 나무판 테두리를 남기고 칠판용 페인트를 발라 만들었다.
02 작업실 베란다는 데크를 깔고 수납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벤치를 만들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03 책장 부분에 수납함을 만들어 리폼한 책상. 브라운 컬러 수성 스테인을 칠한 뒤 네임 태그를 달아 완성도를 높였다.
04 테이블 한쪽 다리에 와인렉을 연결한 뒤 상판을 올려 만든 식탁. 와인렉과 다리는 화이트 수성 스테인을 칠하고, 상판은 옐로 수성 스테인을 칠한 뒤 물에 닿기 쉬운 상판만 바니시를 발라 마무리했다.

가구 DIY를 위한 기본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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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목재 집성목 보통 원목 가구에 사용되는 목재로 사용하기 편하도록 나무를 일정한 비율로 조각 내서 연결한 것. 합판에 비해 재질이 무르고 약하지만 원목이라 친환경 가구를 만들기에 적합하다. 일반적으로 미송, 스프러스, 물푸레나무, 오리나무, 참나무 등이 사용된다. 두께 18mm, 크기 2300×900mm 6만~20만원선.

MDF 나무 조각과 수지를 갈아서 압축시킨 것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표면이 매끄럽고 가벼워 가구 만들기는 편리하지만 원목 느낌은 적다. 두께는 0.3~2.5mm까지 다양하지만 가구를 만들 때는 12mm가 적합하다. 크기 1200×2400mm 2만5천원선.

미송합판 얇은 나무판 여러 장을 접착해 만든 합판. 나무 무늬가 살아 있어 데코용 가구 만들기에 적합하다. 두께 18mm, 크기 1200×2400mm 5만~7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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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드라이버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드라이버가 있는데, 드릴 비트는 원목에 프리홀(나사못보다 약간 작은 직경의 구멍)을 뚫을 때, 드라이버 비트는 나사못을 조일 때 사용한다.

직소기 목재를 자를 때 사용하는 전기톱.

플러그톱 목심을 박은 후 자투리를 자를 때 사용하는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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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 천 사포와 종이 사포가 있다. 뒷면에 있는 숫자는 사포의 거침 정도를 알려주는 표시. 숫자가 높을수록 곱다. 가구를 만들 때는 천 사포 150~200방을 사용한다.

각자 직각을 맞출 때 사용한다.

줄자 목재 사이즈를 잴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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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 드라이버 다루기
비트 끼우기 순간 클램핑 척을 돌려 비트 홀더를 오픈한 다음 알맞은 크기의 비트를 끼운다.
회전방향 정하기 회전방향 버튼을 눌러 나사못을 조이거나 푸는 등 드릴의 방향을 조절한다.
작동하기 스위치를 누른 다음 검지로 화전방향 버튼을 누르면 작동한다. 누르는 힘에 따라 드릴의 속도가 조절된다.

가구 만들기 기본 테크닉 익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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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로 나사못 박기 01 구멍 뚫기 연결하는 두 목재가 흔들리지 않도록 왼손으로 잡고 드릴 비트를 드릴에 끼우고 버튼을 눌러 작동시킨 다음 수직으로 세워 구멍을 뚫는다. 구멍을 뚫지 않고 나사못을 박으면 목재가 갈라질 수 있다. 02 나사못 박기 드릴에 드라이버 비트를 끼운 다음 나사못을 목재 구멍에 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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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자르기 01 재단선 표시하기 목재를 작업대 위에 반듯하게 올리고 자와 연필로 자를 곳을 표시한다. 02 톱으로 자르기 목재와 톱이 30도 정도 되도록 한 뒤 톱질을 한다. 톱날을 몸 쪽으로 당길 때 힘을 주고 밀 때 힘을 풀면서 자르는 것이 요령. 03 직소기로 자르기 직소기 날과 목재가 수직이 되게 클램프로 고정한 뒤 직소기를 작동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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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하기 01 먼지 털기 목재 위에 먼지나 나무 조각 등이 있을 경우 사포질을 하면서 오히려 상처가 더 생길 수 있다. 사포질을 하기 전 목재의 먼지를 깨끗한 헝겊으로 털어낸다. 02 사포질하기 힘을 균일하게 주면서 나뭇결 방향으로 사포질 해야 목재가 상하지 않는다. 넓은 면에서 좁은 면의 순서로 한다. 03 색칠하기 수성 스테인 통에 헝겊을 담갔다가 빼 손으로 적당히 짜서 가구에 칠한다. 스테인이 스며들도록 마른 헝겊으로 여러 번 문지른다. 3시간 이상 그대로 두어 말린 뒤 천 사포로 다듬어 같은 방법으로 다시 덧칠한다. 04 왁스칠하기 ③이 마르면 헝겊에 왁스를 묻혀 얇게 칠한다.

▼ 가구 만들기 도와주는 곳

나무와 가구 이야기
홍대입구와 서교동에 위치한 가구 DIY 숍으로 작업공간이 넓어 편안하게 가구를 만들 수 있다. 가입은 수시로 할 수 있으며 가입비 20만원을 내면 기본적인 공구 다루는 방법부터 가구 만드는 방법까지 꼼꼼히 배울 수 있다. 문의 www.wfsdiy.co.kr 02-333-6418

내가 디자인하고 내가 만드는 가구
경험이 없는 초보자가 가구 제작에 필요한 기초 공구 사용법과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신촌에 위치했으며 전화 예약 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배울 수 있다. 가입비는 20만원. 문의 02-333-7893

반쪽이 공방
전국에 20여 개 지점이 있으며 한달 수강료는 10만~15만원선. 1~2개월 동안 기본 지식을 배우면 동호회처럼 수시로 가구를 만들 수 있다. 문의 www.banzzogi. net 0502-034-1212

디자인 박스 장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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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재료 24mm 두께 소나무 집성목 선반(2400×260mm) 3장
18mm 두께 소나무 집성목 박스 위아랫면(260×245mm) 16장, 박스 양옆면(245×284mm) 16장
4mm 두께 미송합판 박스 뒤판(260×320mm) 8장
3cm 나사못 적당량, 드릴, 타카, 목재용 접착제, 목심, 플러그톱, 220방 천 사포, 수성 스테인 브라운과 투명 컬러, 헝겊, 왁스
완성 사이즈 선반 2400×260×24mm, 박스 260×245×3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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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준비재료에 맞는 원목을 준비해 도안대로 자른다.
02 박스 윗면 목재와 옆면 목재를 ㄱ자 모양으로 만든 뒤 나사못으로 고정한다.
03 ②에 다른 쪽 옆면을 나사못으로 고정한 뒤 아랫면도 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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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③의 뒷면에 뒤판 미송합판을 대고 타카로 박아 박스를 완성한다.
05 나머지 박스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 박스 8개를 완성한다.
06 나사못으로 박은 구멍에 목공용 접착제를 약간 짜넣고 목심을 박은 뒤 플러그톱으로 튀어나온 부분을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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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박스와 선반의 먼지를 털고 사포로 매끄럽게 다듬는다.
08 헝겊에 브라운 컬러 수성 스테인을 묻혀 박스를 칠하고, 투명 컬러로 선반을 칠한다.
09 ⑧이 마르면 헝겊에 왁스를 묻혀 얇게 칠한다.

6인용 모던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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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재료 18mm 두께 소나무 집성목 프레임(세로면(864×100mm) 2개, 가로면(1764×100mm) 2개, 안쪽 버팀목(828×100mm) 3개), 다리(732×82mm) 16개, 상판(1800×220mm) 4장, 3cm 나사못 적당량, 드릴, 타카, 목재용 접착제, 목심, 플러그톱, 사포, 수성 스테인, 헝겊, 왁스
완성 사이즈 1800×900×7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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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나무를 준비재료에 맞게 자른다.
02 프레임 세로면과 가로면을 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어 나사못을 박는다. 프레임을 길게 세우고 가로면을 4등분해 각 지점 안쪽에 버팀목을 대고 나사못으로 고정한다.
03 다리의 준비재료를 4개씩 맞춰 다리 모양을 만든 뒤 모서리 4면의 위아래, 중간 부분에 나사못을 박아 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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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다리의 홈 부분에 프레임을 끼운다.
05 ④의 프레임을 끼운 부분에 나사못을 박는다.
06 헝겊에 브라운 컬러 수성 스테인을 묻혀 ⑤를 칠한다. 상판의 뒷면도 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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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프레임을 바로 세우고 상판을 올린다. 프레임 양끝에 나사못을 박는다.
08 18mm 각재를 이용해 상판 테두리 18mm 안쪽으로 선을 긋는다. 가로선 위아래를 각각 4등분해 각 지점에 나사못을 박는다.
09 헝겊에 브라운 컬러 수성 스테인을 묻혀 상판을 칠한 뒤 마르면 왁스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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