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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health

상쾌한 여름을 위해 ‘Y존 케어’

EDITOR 한여진 기자

2018. 07. 26

무더운 여름철, 분비물과 가려움증에 시달린다면? 상쾌한 Y존을 위해 근본적인 질 내 컨디션 케어가 필요하다. 올여름 여성의 건강한 Y존 케어 팁을 담았다.

# 여름철 Y존 컨디션 케어가 중요한 이유
    
분비물이 찝찝하고 불쾌한 기분이 든다면, ‘질염’ 증상을 의심해보자. 종종 분비물과 악취를 동반하기도 하는 질염은 흔한 여성 질환으로, 균이 번식하기 쉬운 여름철이면 더욱 기승을 부린다. 여름철 물놀이 후에는 질염으로 인한 분비물과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을 뿐 아니라, 생선 비린내 같은 악취로 고민하는 이들도 많다. 여름에도 보송한 Y존을 사수하기 위해서는 평소 외음부 및 질 컨디션을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  

# 쉽고 간편한 데일리 Y존 케어 꿀팁    

하루에 한 번, ‘약산성 세정’
악취가 걱정이라면 분비물을 깔끔하게 닦아내는 ‘약산성 세정’에 신경 쓸 것. 여성의 질 내부는 약산성으로 유지하는 ‘락토바실러스’라는 유산균이 균형 있게 유지돼야 하는데, 락토바실러스균이 줄어들면 혐기성 세균이 증식한다. 이 과정에서 질 내 단백질이 분해되어 생성된 끈적한 질 분비물이 비릿한 냄새를 풍기는 것. 이럴 때는 하루 한 번, 약산성 청결제를 사용해 질 외부 분비물을 깔끔하게 닦아내면 악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질 내부까지 지나치게 자주 세척하면 질 내 유익균까지 씻어내 오히려 질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외음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여성 청결제’와 ‘질 세정제’는 반드시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달라붙는 옷을 장시간 착용하지 않는다

스키니 진같이 몸에 딱 달라붙는 하의나 나일론 등 합성 섬유 소재 속옷은 습기를 조절하지 못해 여름철 습한 환경을 형성하고 질염을 불러올 수 있다. 특히 땀이 나기 쉽고 더운 여름철에는 가급적 통풍이 잘되는 면 소재 속옷이나 하의를 입는 것이 좋으며, 물놀이 후에도 수영복이나 젖은 옷을 장시간 착용하지 않는다. 

‘여성 유익균’ 꼼꼼하게 챙기기
여름철 더욱 조심해야 할 세균성 질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질 내 유익균 부족이다. 따라서 질염과 변비 증상까지 케어해주는 유산균을 복용하면 질 내 유익균 케어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최근에는 유산균이 질염 현상을 개선하고 재발률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유산균을 필수적으로 섭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때 질 내에 정착해 유익균 증식을 돕는 ‘여성 유익균’ 품종은 따로 있으니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특히 UREX 프로바이오틱스 등은 장 건강뿐 아니라 질 컨디션 케어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눈여겨보자. 

# 질 컨디션 자가 체크!   



아래에 해당하는 항목이 하나라도 있다면 질염을 의심해볼 것. 심한 경우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외음부가 가렵거나 따끔거린다.
평상시보다 분비물의 양이 많아졌다.
고름 같거나, 뻑뻑하고 악취 나는 분비물이 나온다.
소변 볼 때 통증이 있다.
성교 시 생소한 통증이 느껴진다.       


Smart Choice
보송한 여름을 위한 여성 유익균 ‘엘레나’

질 내 정착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여성 유익균’으로는 유한양행의 ‘엘레나’가 대표적이다. ‘엘레나’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원료로 사용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락토바실러스의 특허균주로 구성된 엘레나는 위산과 담즙산에 잘 견뎌 장까지 도달할 수 있고, 이 균들이 회음부를 거쳐 질 내부에 자연스럽게 정착해 유익균이 많은 환경으로 만든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도 질 내 균총의 정상적인 회복을 도와 질염 개선 및 재발 방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원활한 배변에도 도움을 주는 멀티 유산균으로 하루에 한 번, 1캡슐 섭취라 복용이 간편하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파우치 등에 휴대가 편한 것이 특징이다. 약국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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