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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COLOR SETTER

최은초롱 기자

2017. 01. 03

세계적 색채연구소 팬톤이 정한 ‘올해의 컬러’로 물들인 네 가지 메이크업 룩.

STRONG BLUSH

PRIMROSE YELLOW + PINK YARRO
핑크 컬러보다 강렬한 핑크 얘로 컬러 아이섀도로 눈썹 앞머리를 스머지하고, 연노랑 빛 프림로즈 옐로 블러셔를
귀 앞부터 광대 뼈 위아래, 눈가, 아이홀까지 터치한다. 이때 자연스러운 블렌딩이 핵심이다.

KALE + GREENERY
카키색에 가까운 케일 컬러와, 연두 빛깔을 띠는 그리너리 컬러. 두 가지 그린 톤의 컬러 매치로 연출한 공간 네일. 사각 패턴에 십자 라인 디테일을 접목한 스타일로, 세련된 느낌이다.




LINE EFFECT

LAPIS BLUE
청량한 느낌의 딥블루 컬러인 래피스 블루를 제대로 표현하려면 눈두덩을 캔버스 삼아 그래픽 아이라인을 그려보자. 펜슬 라이너로 아이홀을 따라 라인을 그리거나 기하학 패턴을 표현하고  블루 컬러 마스카라를 위아래 눈썹에 도톰하게 바른다.

PINK YARRO
아이 메이크업 컬러와 대비되는 핑크 얘로 컬러로 손톱에 삼각 패턴을 그려 넣어 생동감을 더했다.






BOLD BROW

KALE + FLAME
컬러 아이섀도를 묻힌 스크루 브러시로 눈썹을 빗어 색을 입히고, 마스카라도 같은 컬러로 사용할 것. 립은 붉은빛이 도는 오렌지 컬러인 플레임 컬러를 발라 매트하게 마무리했다. 치크와 아이섀도도 립 컬러와 비슷한 컬러감으로 맞추면 조화롭다.

PRIMROSE YELLOW
+ KALE
스타일리시한 투톤 프렌치 네일. 노랑 장미잎을 닮은 프림로즈 옐로 컬러를 베이스로 바르고 그 위에 톤 다운된 그린 컬러인 케일 색상을 덧바른다.



DRAMATIC EYE

NIAGARA
눈가를 점령한 나이아가라 컬러는 클래식한 데님 블루 컬러를 닮았다. 아이섀도는 눈두덩부터 눈썹 위까지 넓게 펴 바르는데, 아이홀 중앙부터 대충 바른 듯 러프하게 바르는 것이 포인트다.
 
LAPIS BLUE
아이 메이크업과 네일 컬러를 같은 톤으로 매치하는 것이 요즘 트렌드. 블루 톤온톤 메이크업 & 네일 컬러로 시크하게 연출했다.

사진 홍태식
디자인 이지은
제품협찬 엠주(02-3446-3068) 자라(080-479-0880) 지고트(02-3479-1883) H&M(080-822-0220)
헤어 윤성호
메이크업 박이화
네일 최지숙(브러시라운지)
모델 황기쁨
스타일리스트 류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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