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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의 후예’ 하반기 대세 커플은?

글 · 정희순 | 사진 · 동아일보 사진DB파트 | 사진제공 · 3HW | 디자인 · 이지은

입력 2016.07.05 16:36:22

〈태양의 후예〉가 아시아 전역에서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중 합작 드라마로서 쾌거를 거둔 가운데, 이를 뛰어넘을 만한 대작이 또다시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 하반기 편성이 예정된 드라마의 쟁쟁한 커플을 한자리에 모았다.
‘송송의 후예’ 하반기 대세 커플은?
김우빈 · 배수지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7월 6일 첫 방송

첫 번째 기대작은 오는 7월 6일 방영 예정인 김우빈·배수지의 〈함부로 애틋하게〉다. 김우빈과 배수지라는 한류 스타의 조합 덕에 드라마에 대한 관심은 방영 전부터 ‘후끈’ 달아올랐다. 두 배우의 캐스팅만 확정된 상태였던 지난해 10월, 중국의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가 이 드라마의 한중 동시 방영을 위해 회당 30만 달러에 판권을 사들여 화제를 모았다. 이는 앞서 방영한 〈태양의 후예〉보다 5만 달러 더 비싼 가격이다. 본래 〈태양의 후예〉가 종영된 후 차기작으로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중국과 동시 방영을 위해 편성이 미뤄졌다고.

김우빈과 수지는 국내 톱스타들 중에서도 한류 열풍의 정점에 서 있다. 김우빈은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중국에서 인기를 끌었고, 이를 원작으로 한 한중 합작 영화도 제작돼 올해 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 여자 주인공인 배수지는 그룹 miss A(미쓰에이) 멤버로 활동하면서 이미 아시아 전역에 두꺼운 팬 층을 거느리고 있다. 이 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만났으니, 향후 드라마가 가져올 파급력은 실로 엄청날 것이라는 관측이다.

극 중 김우빈이 맡은 역할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 신준영이다. 〈상속자들〉의 재벌 2세 최영도처럼 다시 한 번 거칠고 까칠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 배수지는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멘터리 PD 노을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진 후 다시 만나 그려가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한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중국 외에도 일본, 미국, 홍콩, 대만,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총 10개국에 판권 수출을 완료했다.






‘송송의 후예’ 하반기 대세 커플은?
이종석 · 한효주    MBC 〈W(더블유)〉 7월 20일 첫 방송  

‘한류 4대천왕’으로 불리는 이종석도 하반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종석은 자신이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은 〈학교 2013〉 이후 단 한 번도 시청자를 실망시킨 적이 없는 시청률 보증 수표다. 2013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중국에서 인기를 누리면서 이후 진행된 현지 팬 미팅은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올 상반기에는 중국 드라마 〈비취연인〉으로 중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끝마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오는 7월 20일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W(더블유)〉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는 한효주. 그녀 역시 드라마 〈동이〉로 한류 스타 대열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이며, 이번 작품은 그녀가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오는 복귀작이기도 하다.

드라마 〈W〉는 의문의 천재 재벌과 흉부외과 여의사가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들며 벌이는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이종석은 엄청난 부를 축적한 천재 청년 재벌 강철 역을, 한효주는 호기심 많은 외과 의사 오연주 역을 맡았다.

전지현 · 이민호    SBS 〈푸른 바다의 전설〉 11월 방영 예정

전지현과 이민호라는 이름만으로도 이미 아시아 전역이 떠들썩하다. SBS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천송이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전지현의 출산 후 복귀작. 특히 〈별그대〉를 집필했던 박지은 작가와 이번 작품도 함께하게 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미 아시아권에서 톱스타로 자리매김한 후 오랜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이민호의 차기작이기도 하다. 그는 올해 중국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인 웨이보가 선정한 ‘웨이보 아시아 영화 선봉 인물’에 선정되기도 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올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인’인 셈.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아직 캐릭터 설명이나 구체적인 줄거리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이미 판권 계약을 위해 중국 여러 기업들이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 중국 기업은 〈태양의 후예〉 판권의 2배 수준인 회당 50만 달러까지 제안했다고 한다.

이준기 · 아이유    SBS 〈보보경심 : 려〉 8월 29일 첫 방송

오는 8월 말 방영을 앞둔 〈보보경심: 려〉는 중국에서 인기리에 발간된 소설과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주인공은 ‘사극불패’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이준기와 〈프로듀사〉로 중국에서 인지도를 높인 아이유가 맡았다. 드라마 제작 전부터 ‘역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끊이지 않았는데, 〈함부로 애틋하게〉보다 무려 10만 달러 비싼 회당 40만 달러에 계약해 화제를 모았다. 이 드라마 역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방영된다.

이준기는 중국 내에서도 주연급 영화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8월에는 그가 주연을 맡은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가 개봉될 예정. 〈보보경심 : 려〉에서 이준기와 호흡을 맞추는 아이유는 한류 스타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것이 이번이 세 번째다. 드라마 〈예쁜 남자〉에서는 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과, 〈프로듀사〉에서는 초대형 한류 스타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 다른 한류 스타 이준기와의 호흡이 아이유까지 한류 스타의 반열에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영애 · 송승헌   SBS 〈사임당, 빛의 일기〉 10월 방영 예정  

10월에는 한류 스타 이영애와 송승헌이 호흡을 맞춘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가 방영될 예정이다. 송승헌은 조선의 왕족이자 천재 화가 이겸으로, 이영애는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로 분한다. 이 드라마는 일찍이 여자 주인공으로 배우 이영애를 낙점해 아시아 전역에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녀에게 있어 이번 작품은 〈대장금〉 이후 12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기도 하다. 중화권 톱스타 유역비와의 열애로 화제를 모은 송승헌의 캐스팅 역시 ‘신의 한 수’라는 반응. 초대형 한류 스타 영입으로 이미 홍콩 기업에서 1백억원을 투자받았으며 드라마 판권은 중국을 포함해 총 11개국에 선판매됐다. 

‘송송의 후예’ 하반기 대세 커플은?


여성동아 2016년 7월 6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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