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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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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 Your Shoulder

노출은 줄이고, 바르도처럼 섹시하게

기획 · 여성동아 | 진행 · 배보영 프리랜서 | 사진 · 지호영 기자 REX

2016. 04. 14

아이러니한 말이지만 ‘복고도 진화’한다. 특정한 시기의 유행을 되살리기도 하고, 과거의 시대상을 반영한 스타일이 인기를 얻기도 한다. 또 왕년의 스타가 최신 컬렉션에 다시 등장하기도 한다. 왕년의 글래머 스타 브리지트 바르도가 바로 이번 시즌의 주인공. 그의 여성스런 몸매를 강조한 스트라이프 오프숄더 톱이 ‘바르도 톱’이란 이름으로 다양하게 변주되고 있다. 브리지트 바르도가 1963년 영화 <경멸>에서 깊이 파인 톱을 입었을 때 풍만한 육체의 선과 여성스런 오프숄더가 딱 맞아떨어진 것. 평소에 입기 부담스럽다면, 오프숄더를 한층 더 쿨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링 팁 네 가지를 소개한다.

슬리브리스 레이어링

슬리브리스 톱은 무조건 재킷 안에 입는다는 고정관념을 깨자. 1990년대의 영향으로 슬리브리스 톱을 겉에 입는 스타일링은 오프숄더 톱에도 잘 어울린다.



목걸이 레이어링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세를 보이는 초커와 길이가 다른 목걸이를 레이어링해 ‘텅 빈’ 어깨와 목 라인을 채워준다. 어깨로 가는 시선을 저지하는 효과도 있다.



부분 오프숄더

어깨만 노출한 오프숄더는 노출에 대한 부담이 적다. 튀는 컬러의 립스틱으로 시선을 위로 주목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언제나 옳은 스카프

아슬아슬 흘러내릴 듯한 스카프는 노출을 적당히 가리면서 우아함은 더해주는 현명한 스타일링을 연출한다.


제품협찬 · 기라로쉬(02-547-5707) 다홍 스타일난다(02-508-6033) 마몽드 헤라(080-023-5454) 메이크업포에버(02- 3438-5476) 바비브라운(02-3440-2781) 비틀비틀(02-546-0203) 리플레인(02-542-0385) 스트라디바리우스(02-3413-9874) 아메리칸어패럴(02-591-3345)

디자인 · 최정미 | 헤어 & 메이크업 · 이소연 | 모델 · 조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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