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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ummershoes

Summer New Shoes List

EDITOR 정세영 기자

2019. 07. 15

잘 골라 신은 좋은 신발은 당신을 멋진 곳, 그 이상의 어딘가로 데려다줄 것이다. 그 전에 서머 슈즈 쇼핑 리스트 숙지는 필수!

FLIP-FLOP & MULE

1 여러 컬러가 혼합된 아이템을 고를 때는 컬러 간의 채도가 비슷한지 살펴보시길. 슈즈 자체의 색상이 다양한 만큼 하의는 솔리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36만8천원 율이에.

2 F/W 시즌 전유물이라 여기는 송치 소재를 서머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면 더욱 패셔너블해 보인다. 와일드한 레오퍼드 패턴을 더한 키튼 힐 뮬처럼! 1백만원대 프라다.

3 은근하게 멋 내는 것을 좋아한다면 힐에 장식을 더한 플립플롭을 쇼핑 리스트에 올려두시길. 슈즈의 뒤태로 자연스럽게 시선을 유도하려면 미니멀한 옷차림은 필수다. 60만원대 자크뮈스by매치스패션.

4 메가트렌드인 네온 컬러를 부담 없이 즐기고 싶다면 슈즈가 제격! 홀로그램 PVC 소재로 포인트를 준 플립플롭이라면 레트로한 무드까지 자아낼 수 있다. 19만8천원 미예르.

5 플립플롭이 가볍기만 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스트랩이 앵클까지 이어지는 디올의 블랙 플립플롭은 단정한 원피스에도 찰떡이니! 1백12만원 디올.



6 빈티지한 버튼을 장식한 화이트 플립플롭. 블랙 와이드 팬츠에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팬츠 룩이 완성된다. 26만8천원 쌀롱드쥬.

7 파스텔 컬러 슈즈에는 같은 컬러 군단의 좀 더 짙은 색상 하의를 매치해 톤온톤 스타일링으로 즐겨볼 것. 바이올렛 슈즈에 짙은 퍼플 팬츠를 매치하는 식으로! 39만8천원 율이에.

8 와이드한 태슬 장식이 인상적인 샌들. 얇은 재킷과 쇼츠로 완성하는 경쾌한 서머 슈트 룩에 딱이다. 25만8천원 렉켄.

9 날렵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메시 뮬. 미니멀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볼드한 골드 주얼리를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한껏 뽐내보시길. 58만8천원 스텔라매카트니.

10 올해의 플립플롭은 발등과 발가락의 스트랩을 분리한 디자인이 대세! 훨씬 간결하고 세련되며 편안하기까지 하다. 7만9천원 자라.

STRAP

1 톡톡 튀는 네온 오렌지 컬러 스트랩 샌들 힐. 군더더기 없이 시크한 올 블랙 룩에 경쾌한 포인트로 제격이다. 30만원대 소피아웹스터by파페치.

2 아무리 강렬한 컬러라도 투명 PVC 소재를 덧대면 미니멀해진다. 데님 팬츠는 물론 강렬한 패턴 원피스, 레이스 소재까지 모두 아우르는 아이템이니 신발장에 하나쯤 갖춰둘 것. 19만8천원 듀이듀이.

3 피케 셔츠, 데님 쇼츠에 반다나 무드 스트랩 샌들을 더하면 당장 미국 남부로 캠프를 떠나야 할 것 같은 서머 룩이 완성된다. 10만원대 아리조나러브by매치스패션.

4 각기 다른 디테일을 장식한 스트랩으로 이루어진 슬라이드 슈즈. 네온 컬러 스윔웨어에 과감하게 매치하면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바캉스 룩을 완성할 수 있다. 32만8천원 렉켄.

5 발등이 길어 보이는 T 스트랩 슈즈. 미니 드레스는 물론 조거 팬츠, 데님 쇼츠 같은 스트리트 무드 아이템에도 은근히 잘 어울리는 서머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64만원 스텔라매카트니.

6 발이 여릿여릿해 보이기를 원한다면 가느다란 스트랩이 불규칙하게 배열된 디자인을 선택하자. 발의 노출 범위가 큰 편이니 페디 케어는 필수다. 29만8천원 레이크넨.

7 네온 컬러 샌들을 좀 더 웨어러블하게 소화하고 싶다면? 네이비 혹은 베이지 등 차분한 색상의 서머 삭스를 매치한다. 네온의 팝한 무드를 중화시킬 수 있다. 21만8천원 미예르.

8 발을 상대적으로 하얗게 보이게 하는 짙은 옐로 컬러 스트랩 슈즈. 13만8천원 레이첼콕스.

9 올여름 놓치지 말아야 할 키워드를 하나 꼽자면 단연 깃털! 부피가 작아도 소재 자체가 눈에 띄기 때문에 셔츠 드레스 같은 미니멀한 룩에 잘 어울린다. 60만원대 아쿠아주라by네타포르테.

10 고혹적인 매력을 한껏 고조시키기에 주얼 장식 스트랩 힐만큼 완벽한 아이템이 또 있을까. 메탈릭한 소재를 선택하면 그 효과가 극대화될 듯. 34만8천원 슈콤마보니.


SLING BACK & ESPADRILLE

메탈릭한 컬러로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더한 에스파드리유 뮬. 낮과 밤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한 슈즈로 딱이다. 40만원대 말론슐저by매치스패션.

발레리나 토슈즈가 연상되는 튤 슬링백은 심플하거나 캐주얼한 룩에 매치해야 과해 보이지 않는다. 1백60만원 디올.

러블리한 바캉스 히피 룩을 계획하고 있다면? 펀칭 디테일을 더해 소녀 감성 물씬 풍기는 화이트 레더 에스파드리유가 딱이다. 30만원대 씨바이끌로에.

4 밝은 브라운 컬러 레더와 에스파드리유만큼 서머 시즌에 완벽한 조합이 또 있을까? 레이스 펀칭 소재 화이트 원피스에 매치해 여성스러운 리조트 룩을 완성해보자. 7만9천원 자라.

5 원피스부터 데님 팬츠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아우르는 블랙 컬러 슬링백.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으니 독특한 커팅이나 장식이 더해진 디자인을 선택할 것! 34만8천원 슈콤마보니.

6
 굽이 전혀 없는 플랫 슈즈라도 앞코가 뾰족한 디자인을 선택하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포인트는 발목이 살짝 보이는 하의를 입어야 한다는 것! 80만원대 발렌시아가.

7 사랑스러운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에스파드리유. 감각적인 레터링을 새긴 티셔츠와 데님 쇼츠에 매치해 경쾌한 서머 룩을 연출해보자. 10만원대 까스따네르by파페치.

8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실루엣이 특징인 레더 슈즈. 37만8천원 토리버치.

걸을 때마다 슬링백이 벗겨져서 불편했다면, 발꿈치 전체를 편안하게 감싸면서 슬링백의 섹시한 매력은 그대로 유지한 와이드 밴드 미드힐 슈즈를 추천한다. 80만원대 크리스토퍼케인by매치스패션.

10 굽이나 테두리에 밀짚을 꼬아 엮어 만든 에스파드리유 웨지 힐. 가볍고 바람이 잘 통해 맨발로 신어도 좋다. 80만원대 발렌티노.

11 에스파드리유 아웃솔로 시원한 느낌을 더한 멀티 컬러 슬라이드는 심플한 애슬레저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29만8천원 렉켄.

12 주얼 장식을 잔뜩 더한 화려한 키튼 힐을 좀 더 경쾌하게 소화하고 싶다면, 컬러풀한 얇은 서머 삭스를 매치해볼 것! 1백90만원대 지안비토로시by매치스패션.

13 트위드는 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는 소재지만, 에스파드리유 같은 경쾌한 아이템에 적용하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76만3천원 샤넬.

14 에스파드리유에 클래식한 퀼팅 가죽을 더한 슬라이드. 패턴이 화려한 맥시 드레스에 무심하게 신으면 자연스러우면서 고급스러운 리조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60만원대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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