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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trend #maison&objet

Excuse My French!

2019 메종&오브제

EDITOR 한여진 기자

2019. 03. 21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파리로 가라! 세계적인 리빙 박람회 메종&오브제가 선정한 올해 리빙 트렌드도 ‘프렌치 터치’다.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세바스티안의 작품들.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세바스티안의 작품들.

메인 테마 ‘Excuse My French’를 콘셉트로 연출한 공간.

메인 테마 ‘Excuse My French’를 콘셉트로 연출한 공간.

심플하면서 내추럴한 데코 무드를 보여주는 오브제.

심플하면서 내추럴한 데코 무드를 보여주는 오브제.

라이프스타일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및 관계자들에게 최고의 이벤트로 손꼽히는 메종&오브제가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었다. 1995년부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소개하며 신진 디자이너 발굴에 앞장서온 메종&오브제는 1월과 9월, 1년에 두 번 열린다. 이번 메종&오브제의 메인 테마는 ‘Excuse My French’. 세계적인 트렌드 예측 기관인 넬리로디와 함께 최신 트렌드를 연구한 결과, 규정하긴 어렵지만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프렌치 감성에 주목한 것. 메인 테마를 짚어보는 트렌드 포럼에서는 프렌치 클래식을 위트 있게 재해석한 모던 프렌치 아트를 조명했다. 박람회는 메종관, 오브제관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총 5개 홀의 메종관에서는 이번 시즌 인테리어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으며, 오브제관은 홈 액세서리, 키즈&패밀리, 홈 리넨 등을 주제로 연출되었다. ‘올해의 디자이너’에 선정된 주인공은 독일의 세바스티안 헤르크너(Sebastian Herkner)로, 오펜바흐 미술대학에서 제품 디자인을 공부한 뒤 세계적인 디자인 브랜드와 지속적으로 콜래보레이션을 이어나가고 있는 명성 높은 디자이너다. 이번 전시에서 세바스티안은 장인 정신과 혁신을 결합한 감각적인 가구들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메종&오브제는 매 시즌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를 발표하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 미술의 대표 주자인 중국의 벤투(Bentu), 프랭크 추(Franck Chou), 마리오 차이(Mario Tsai) 첸 푸롱(Chen Furong) 등이 선정되었다.

골드와 실버, 임팩트 있는 그림으로 완성한 공간.

골드와 실버, 임팩트 있는 그림으로 완성한 공간.

메종&오브제에서 선보인 감각적인 홈 데코.

메종&오브제에서 선보인 감각적인 홈 데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맥시멀리즘의 좋은 예.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맥시멀리즘의 좋은 예.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로 선정된 프랭크 추의 ‘콤보 소파(Combo Sofa)’.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로 선정된 프랭크 추의 ‘콤보 소파(Combo Sofa)’.

 프랭크 추의 ‘미들 체어 (The Middle Chair)’.

프랭크 추의 ‘미들 체어 (The Middle Chair)’.

벤투의 ‘플래닛 펜던트 라이트(Planet, Pendant Light)’.

벤투의 ‘플래닛 펜던트 라이트(Planet, Pendant Light)’.

마리오 차이의 ‘피그 사이드 테이블(Pig Side Table)’.

마리오 차이의 ‘피그 사이드 테이블(Pig Side Table)’.

마리오 차이의 ‘투 핼브즈 미러(Two Halves Mirror)’.

마리오 차이의 ‘투 핼브즈 미러(Two Halves Mirror)’.

디자인 이지은
사진제공 MAISON&OBJET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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