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건강을 위한 최고의 연말 선물

2015년은 부디 독하지 않게

올 한 해 우리 몸은 예전보다 훨씬 더 독(毒)해졌다. 바로 시도 때도 없이 노출되는 생활 속 독소 때문.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한 유해물질은 호흡기를 통해 몸속에 들어와 폐까지 침투한다. 다가올 2015년도 무탈하게 보내길 원한다면 일상에서 접하는 생활독에 대해 바로 알고 대비책을 미리 세우는 지혜가 필요하다.

생활독 바로잡아드립니다!

▶ 숨만 쉬어도 독소는 쌓인다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미세먼지의 위험성 또한 커졌다. 미세먼지 속에는 수은,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다수 포함돼 있는데, 이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은 미립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쉽게 체내에 유입된다. 특히 난방을 자주 사용하는 겨울철에는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더욱 위험하다. 외출을 삼간다고 안전한 것도 아니다. 집, 사무실, 공공장소와 같은 실내에서도 독소에 노출되기는 마찬가지. 건물 단열재나 가구 페인트칠, 접착제 등에 사용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집 먼지에 섞여 피부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 음식물과 함께 입속으로

음식물 섭취로도 체내에 독소가 쌓인다는 놀라운 사실! 금속 캔 내부 코팅제와 프라이팬이나 냄비를 코팅할 때 사용되는 과불화화합물, 폴리카보네이트(PC) 플라스틱에 사용되는 비스페놀A,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드는 가소제 프탈레이트 모두 음식을 섭취하면서 노출될 수 있는 위험한 독소들. 특히 음식이 타면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같은 발암성 물질이 생성되므로 가급적이면 조리할 때 굽기보다는 삶는 것을 택하는 게 좋다.

▶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가 독이다

스트레스는 언제나 만병의 근원이다. 우리 몸은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 유해물질인 활성산소를 생성하는데, 산화된 산소는 건강한 세포를 공격해 질병의 주된 원인이 된다. 특히 뇌세포와 혈관 세포, 피부 세포는 활성산소에 의해 손상받기 쉬우므로 평소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챙겨 먹도록 하고,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당신의 간 건강은 안녕하신가요?

생활독을 물리치고 싶다면 가장 먼저 간 건강부터 살펴야 한다. 간은 각종 영양소를 합성하고 독소 및 노폐물을 해독하는 우리 몸속 화학공장이다. 간을 구성하는 면역세포는 몸에 침투하는 세균과 이물질을 제거해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는 “몸속 독소와 노폐물을 75% 이상 해독하는 간은 50% 이상 훼손돼도 별다른 증상이 없는 침묵의 장기”라며 평소 간 건강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고,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UDCA를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매일매일 우루사로 간부터 챙기자!

대웅제약 ‘우루사’는 간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UDCA가 함유된 간 기능 개선제. 여기에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B2 성분을 함유해 간 기능 저하로 인한 권태와 피로 해소 효과를 높였다. 국내 임상 결과에 따르면 만성 간염 환자에게 우루사를 하루 3캡슐씩 10주간 복용시킨 결과 전신 권태와 식욕 부진, 육체 피로 등이 각각 81.5%, 77.8%, 88% 개선됐고, 간질환 환자는 4주 만에 전신 피로와 함께 간 기능 수치가 개선됐다. 우루사는 꾸준히 섭취하면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고 장기간 복용해도 내성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