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실속 있는 선물은 없다

부동의 명절 선물 1위!

비타민 C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필수 영양소로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뛰어난 효과를 지닌다. 스트레스를 없애는 호르몬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최근에는 ‘현대인의 명약’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가격도 저렴해 실속까지 챙길 수 있다. 이쯤 되면 비타민 C가 왜 해마다 가장 선호하는 명절 선물 1위로 꼽히는지 이유를 알겠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연인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야말로 최고의 선물이 될 테니까.

남녀노소 불문 전 국민 생활 필수품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의 대표주자다. 몸속 활성산소를 억제해 피로 해소를 돕고 노화를 예방한다. 비타민 C를 섭취하면 우리 몸에서 인터페론이라는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는 체내 세균과 바이러스 침투를 막고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실제로 하루 비타민 C를 50mg 복용한 그룹과 500mg 이상 복용한 그룹을 대조한 결과 고용량을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못한 그룹보다 감기 발생률이 66%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비타민 C가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단백질 ‘아밀로이드’의 축적을 막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됐다. 이렇듯 비타민 C 복용이 일상화되면서 이제는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국민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비타민 C, 깐깐하게 골라볼까?



★ 함량부터 체크하기

비타민 C는 수용성 항산화 비타민으로 보통 6시간 주기마다 몸속에서 소모된다. 또한 음주·흡연과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평소보다 더 빠르게 소모돼 한 번에 1000mg 이상 고함량 비타민 C를 섭취하길 권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왕재 교수는 하루 6000mg의 비타민 C를 섭취하는 ‘메가 비타민 C 요법’을 예로 들며 “비타민 C를 고함량으로 섭취할 경우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진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수용성 비타민은 부작용이 없으며 몸에서 사용되고 남은 양은 소변으로 배출돼 과다 섭취해도 무리가 없다.

★ 품질 > 포장 상태 > 복용 편리

비타민 C는 구입 장소에 따라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두 가지로 분류한다. 건강기능식품은 일반 마트나 건강식품 코너를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게 장점. 앞으로는 자판기를 통해서도 구입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 가장 먼저 체크할 것은 편리성보다 제조 및 품질 관리다. 의약품의 경우 약국에서만 구입 가능한 대신 식약처로부터 엄격한 제조 과정과 품질, 효능을 인정받은 신뢰성 있는 제품이다. 비타민 C를 고를 때는 이 사실을 염두에 두고 선택하도록 하고, 그 다음 방습 포장이나 복용 편리성 등을 따져보는 게 좋다.

유한양행 비타민씨 1000mg

약국에서 만날 수 있는 순수 고함량 비타민 C

방습 효과 우수한 PTP 포장으로 산화 현상 방지

유한양행 비타민씨 1000mg은 순수 고함량 비타민 C 제품으로 엄격한 제조 과정과 품질 관리를 거쳐 식약처로부터 명확한 효능 효과를 부여받은 의약품이다. 습기에 약한 비타민 C의 특성을 고려해 방습 효과가 우수한 PTP 포장 재료를 사용해 비타민 C 산화 현상을 개선했다. 또한 정제 모양을 개선해 복용 편리성을 높였다. 200정, 600정으로 출시됐으며,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돋보이는 600정은 대용량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복용하거나 선물하기에 좋다. 1정에 순수 비타민 1000mg이 함유됐으며 성인 기준 1일 1정을 1회 또는 분할해 복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