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ad Variation

★ 샐러드 맛 업그레이드시키는 재료들
샐러드에 넣으면 독특한 풍미를 더하는 비장의 식재료는?

레몬
샐러드에 레몬즙을 살짝 뿌리면 상큼한 향이 나고 신선한 맛이 더해진다. 해물샐러드의 잡내를 없애는 데도 효과적.

블루베리 등 냉동 과일
블루베리, 산딸기 등의 냉동 과일은 샐러드를 풍성하게 만들고 달콤한 맛을 더해 아이들도 잘 먹는다.



슬라이스 아몬드
샐러드를 완성하고 마지막에 뿌리면 고소한 맛은 물론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

연어
채소가 대부분인 그린샐러드에 넣으면 고급스런 맛과 향을 낸다. 샐러드에 넣을 때는 슬라이스 연어를 선택하고 레몬즙을 뿌려 비릿한 맛을 제거한다.

파르메산치즈가루
샐러드 위에 솔솔 뿌려만 주면 보기에도 좋고 고소한 맛도 일품!

호두 등 견과류
샐러드를 담은 뒤 잘게 다져 뿌리면 고소한 맛과 향을 더할 수 있다.

붉은양파
흰양파도 좋지만 붉은양파는 식감을 높여준다. 얇게 슬라이스해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빼고 샐러드에 넣는다.

케이퍼
연어샐러드와 잘 어울리며, 잘게 다져서 드레싱과 함께 사용하면 고급스러운 맛을 낸다.

올리브
블랙올리브나 그린올리브를 슬라이스해서 샐러드에 뿌린다. 새콤한 맛이 나 고기나 해물샐러드에 곁들이면 잘 어울리고 소화도 돕는다.

푸실리 등 파스타
파스타류는 샐러드를 한 끼 식사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재료. 토마토 베이스나 과일소스와 잘 어울린다.

안초비
잘게 다져 뿌리면 색다른 감칠맛이 느껴진다. 누들샐러드나 해물샐러드에 잘 어울린다.

바질 등 허브
허브잎을 잘게 다져 뿌리면 샐러드 향이 업그레이드된다. 샐러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허브는 바질!

새우
데쳐서 껍질을 벗기고 곁들이는데, 새우 특유의 감칠맛이 채소와 잘 어울린다. 누들샐러드와도 찰떡궁합!

닭고기
닭가슴살이나 안심은 굽거나 삶아서 채소샐러드에 곁들이면 영양만점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사가 된다.

★ 10가지 맛, 10가지 선택 샐러드 드레싱
허니머스터드드레싱

■ 준비재료
마요네즈·꿀·머스터드소스 5큰술씩, 레몬즙 3큰술
■ 만들기
볼에 분량의 재료를 담고 고루 섞는다.
■ 어울리는 샐러드
튀김류를 곁들인 샐러드, 닭가슴살샐러드, 케이준치킨샐러드.





발사믹드레싱

■ 준비재료
올리브오일 5큰술, 발사믹식초 4큰술, 식초·홀그레인머스터드소스 2큰술씩, 올리고당 1큰술, 다진 파슬리 ½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들기
볼에 분량의 재료를 담고 고루 섞는다.
■ 어울리는 샐러드
육류 카르파초샐러드(레어로 구운 슬라이스 등심을 넣은 샐러드), 카프레제샐러드.



미소참깨드레싱

■ 준비재료
깨소금·식초·올리브오일 2큰술씩, 설탕 1½큰술, 레몬즙·미소된장 1큰술씩,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 만들기
볼에 분량의 재료를 담고 고루 섞는다.
■ 어울리는 샐러드
두부 또는 삶은 달걀을 곁들인 샐러드, 생선회를 곁들인 샐러드.




오리엔탈드레싱

■ 준비재료
간장 4큰술, 레몬즙 3큰술, 식초·올리브오일·올리고당 2큰술씩, 다진 마늘·다진 양파·참기름 1큰술씩, 통깨 약간
■ 만들기
볼에 분량의 재료를 담고 고루 섞는다.
■ 어울리는 샐러드
관자·오징어 등 향이 적은 해산물샐러드, 쇠고기를 이용한 스테이크샐러드.



요구르트드레싱

■ 준비재료
플레인요구르트 2개, 꿀·머스터드소스·레몬즙 ½큰술씩, 토마토케첩 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 만들기
볼에 분량의 재료를 담고 고루 섞는다.
■ 어울리는 샐러드
과일·베이비채소 등을 곁들인 샐러드, 브로콜리·아스파라거스 등 단단한 과육의 채소를 곁들인 샐러드.

키위드레싱

■ 준비재료
키위 2개, 올리브오일·레몬즙 ⅓컵씩, 꿀 1큰술
■ 만들기
믹서에 모든 재료를 넣고 곱게 간다.
■ 어울리는 샐러드
시금치·셀러리 등의 채소를 곁들인 샐러드, 찐단호박샐러드.





레몬드레싱

■ 준비재료
레몬 ½개, 올리브오일 3큰술, 설탕 1큰술, 소금 약간
■ 만들기
레몬의 ⅓은 얇게 슬라이스하고 나머지는 즙을 짠 뒤 껍질은 채썬다. 볼에 나머지 재료와 함께 고루 섞는다.
■ 어울리는 샐러드
연어·참치와 같이 지방이 많은 생선류를 곁들인 샐러드, 굴과 같은 향이 강한 해산물을 곁들인 샐러드.



이탤리언드레싱

■ 준비재료
토마토 1개, 올리브오일 7큰술, 발사믹식초 3큰술, 다진 양파·레몬즙 1큰술씩, 바질가루 ⅓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들기
토마토는 열십자로 칼집을 낸 뒤, 끓는 물에 살짝 담가 껍질을 벗기고 잘게 다진다. 다진 토마토와 나머지 재료를 고루 섞는다.
■ 어울리는 샐러드
파스타샐러드류.



마늘드레싱

■ 준비재료
식초 6큰술, 올리브오일 3큰술, 다진 마늘·홀그레인머스터드·설탕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들기
볼에 분량의 재료를 담고 고루 섞는다.
■ 어울리는 샐러드
한식 무침 느낌의 냉채샐러드.




사우전드아일랜드드레싱

■ 준비재료
달걀 1개, 양파·피망 ⅓개씩, 오이 ¼개, 토마토케첩 5큰술, 마요네즈 2큰술
■ 만들기
달걀은 완숙으로 삶아 흰자는 곱게 다지고 노른자는 체에 내린다. 양파, 피망, 오이는 곱게 다져 달걀과 나머지 재료를 한데 담고 고루 섞는다.
■ 어울리는 샐러드
돈가스·비프가스·생선가스 등 육류와 생선을 튀겨 곁들인 샐러드.

★ 한 끼 식사가 되는 스타일리시 샐러드
※샐러드 레시피는 2인 기준입니다.

연어샐러드

■ 준비재료
샐러드채소·레몬드레싱 적당량씩, 슬라이스 연어 1팩, 레몬 ½개, 방울토마토 4개, 케이퍼 1큰술
■ 만들기
1 샐러드채소는 먹기 좋게 썰어 찬물에 담갔다 건져 물기를 턴다.
2 연어에 레몬즙을 짜서 잠시 두고, 남은 레몬은 껍질을 채썬다. 방울토마토는 4등분한다.
3 접시에 연어를 돌려 담고 샐러드채소와 방울토마토를 섞어 올린 뒤 레몬껍질과 케이퍼를 뿌리고 레몬드레싱을 끼얹는다.
■ 어울리는 드레싱
연어 특유의 비릿한 향을 없애는 레몬드레싱이나 발사믹드레싱을 곁들인다. 키위, 오렌지 등 과일 향을 지닌 드레싱과도 잘 어울린다.
■ 추가하면 좋은 재료
연어샐러드는 연어의 잔향이 오래 입에 남아 있는데 올리브, 오이, 고추피클 등 절임식품을 곁들이면 입안의 잔향이 사라진다.

구운닭안심샐러드

■ 준비재료
베이비채소·허니머스터드드레싱 적당량씩, 적양파 1개, 블랙올리브·그린올리브 3개씩, 닭안심 4장, 소금·후춧가루·허브가루·올리브오일 약간씩, 채썬 레몬껍질 1큰술
■ 만들기
1 베이비채소는 찬물에 담가두고 붉은양파는 반을 갈라 얇게 채썬 뒤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제거한다. 올리브는 송송 썬다.
2 닭안심은 소금, 후춧가루, 허브가루, 올리브오일을 뿌린 뒤 170℃로 예열된 오븐에 5~8분간 굽는다.
3 구운 닭안심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담고 베이비채소와 적양파, 올리브를 고루 섞어 올린다.
4 채썬 레몬껍질을 뿌리고 허니머스터드레싱을 곁들인다.
■ 어울리는 드레싱
닭안심은 기름기 없는 부위이기 때문에 이탤리언드레싱, 레몬드레싱 같은 오일 베이스 드레싱이 잘 어울린다. 향을 더하는 허니머스터드드레싱도 제격!
■ 추가하면 좋은 재료
닭안심, 닭가슴살 등의 샐러드는 기름과 수분감이 없어 먹을 때 퍽퍽할 수 있다. 끓는 물에 데친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등을 곁들여 수분감을 더해준다.

스테이크샐러드

■ 준비재료
오렌지 1개, 샐러드채소·오리엔탈드레싱 적당량씩, 스테이크용 쇠고기 100g, 소금·후춧가루·올리브오일 약간씩
■ 만들기
1 오렌지는 껍질을 벗겨 과육만 발라내고 샐러드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찬물에 담가둔다.
2 쇠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10분간 쟀다가 꼬치에 꿴다.
3 달군 석쇠에 올리브오일을 살짝 바르고 꼬치에 꿴 쇠고기를 얹어 앞뒤로 굽는다.
4 접시에 오렌지와 샐러드채소를 보기 좋게 담고 구운 스테이크를 올린 뒤 오리엔탈드레싱을 끼얹는다.
■ 어울리는 드레싱
오리엔탈드레싱을 곁들이면 동양적인 구이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발사믹드레싱을 곁들이면 스테이크의 풍미가 좋아진다.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마늘드레싱을 곁들인다.
■ 추가하면 좋은 재료
양파채를 물에 담가 매운맛을 없앤 뒤 물기를 빼서 곁들이거나 구운 마늘 등을 곁들이면 고기의 느끼한 맛이 사라진다.

푸실리파스타샐러드

■ 준비재료
치커리·요구르트드레싱 적당량씩, 푸실리 180g, 소금·올리브오일 약간씩, 완두콩(통조림) 3큰술, 아몬드 슬라이스 ⅓컵, 블루베리 2큰술
■ 만들기
1 치커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찬물에 담갔다 건져 물기를 뺀다.
2 푸실리는 끓는 물에 소금과 올리브오일을 넣고 8분간 삶아 건진 뒤, 찬물에 헹군 다음 올리브오일을 넣고 섞는다.
3 모든 재료를 고루 섞어 그릇에 담고 요구르트드레싱을 끼얹는다.

■ 어울리는 드레싱
토마토 베이스의 이탤리언드레싱을 곁들여 토마토파스타처럼 먹어도 맛있다.
■ 추가하면 좋은 재료
호두, 아몬드,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와 냉동 베리 등을 곁들이면 고소한 향과 상큼한 맛이 더해진다. 바질잎을 다져 드레싱에 섞어 내면 달콤하면서 향긋한 향이 난다.

시푸드누들샐러드

■ 준비재료
칵테일새우 10마리, 냉동 솔방울오징어 10개, 새싹채소·이탤리언드레싱 적당량씩, 쌀국수면 200g
■ 만들기
1 새우와 오징어는 끓는 물에 각각 데친다. 새싹채소는 물에 헹궈 물기를 턴다.
2 쌀국수는 찬물에 불린 다음 끓는 물에 2~3분간 넣고 삶아 건진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3 접시에 쌀국수와 새우, 오징어를 고루 섞어 담고 새싹채소를 얹은 뒤 이탤리언드레싱을 끼얹는다.
■ 어울리는 드레싱
가볍고 상큼한 느낌을 주면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는 샐러드다. 모든 재료가 특별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미소참깨드레싱, 오리엔탈드레싱 등 풍미를 더하는 드레싱을 곁들인다.
■ 추가하면 좋은 재료
생으로 먹어도 좋은 채소류는 시푸드누들샐러드에 곁들이기 제격이다.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등을 곁들여 아삭한 맛을 내거나 견과류를 곱게 다져 고소한 맛을 더한다.

오븐구이핫샐러드

■ 준비재료
주키니호박 ½개, 가지 1개, 줄기방울토마토 1줄기, 그린빈스 6개, 올리브오일·소금·파르메산치즈가루 약간씩, 발사믹드레싱 적당량
■ 만들기
1 주키니호박과 가지는 어슷하게 썬다. 줄기방울토마토와 그린빈스는 씻어 물기를 뺀다.
2 오븐팬에 주키니호박, 가지, 토마토, 그린빈스를 담고 올리브오일과 소금을 살짝 뿌린 뒤 17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5~7분간 굽는다.
3 접시에 구운 재료를 담고 발사믹드레싱을 끼얹은 뒤 파르메산치즈가루를 솔솔 뿌린다.
■ 어울리는 드레싱
따뜻한 샐러드는 식전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재료를 선택해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구운 채소류는 어떤 드레싱과도 잘 어울리지만 발효된 식초 향을 지닌 발사믹드레싱을 곁들이면 입맛을 돋우기에 좋다. 풍미가 강한 사우전드아일랜드드레싱이나 허니머스터드드레싱도 어울린다.
■ 추가하면 좋은 재료
아스파라거스, 마늘, 양파, 단호박, 감자 등을 곁들여 다양한 채소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파르메산치즈 대신 후춧가루, 파슬리, 바질, 오레가노가루 등을 뿌려 향을 더해도 좋다.

■ 요리 및 스타일링·김상영 김수진(noda+ 02-3444-9634 www.noda.co.kr)
■ 어시스트·박승현 김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