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석모도 보문사와 민머루 해변 외

▼ 강화 석모도 보문사와 민머루 해변
유람선 관광은 물론 바닷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당일 여행. 오전 8시 서울 광화문에서 버스를 타고 강화도로 출발. 유람선을 타고 석모도로 향하는데 관광객 주위를 맴도는 갈매기떼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보문사에서는 눈썹바위 마애석불좌상에서 소원을 빌고 서해바다의 풍경을 감상한다. 점심식사 후 민머루 해변으로 이동, 바닷가 산책을 즐긴 뒤 영화 ‘취화선’ 촬영지도 함께 둘러본다. 외포리항 근처에서는 강화도의 유적과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강화역사관과 강화해협을 지키던 요새, 갑곶돈대를 둘러본다. 여행상품은 12월23일까지 판매되고 가격은 어른 3만5천원, 어린이 3만2천원. 문의 넥스투어 02-2222-6687 www.nextour.co.kr

▼ 동해안 여행
부산에서부터 경주, 속초, 고성까지 동해안권을 한번에 돌아보는 3박4일 여행. 부산에 개별적으로 모인 뒤 오후 3시30분부터 여행을 시작한다. 누리마루, 부산팔경, 달맞이 고개 일몰 등을 구경한 뒤 은복국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다음 날 아침 울산으로 출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견학한 뒤 경주에서 신라시대 문화유산인 대릉원을 둘러본다. 불국사와 석굴암 관광 또한 필수 코스. 유적지마다 조명시설이 갖춰져 있어 야간에도 고분·궁궐·탑 등을 구경할 수 있다. 강원도 영월로 옮아와서는 단종 유배지인 청령포·장릉을 둘러보고 속초로 이동한다. 여행 마지막 날에는 설악산 국립공원을 등반하고 고성 통일전망대를 방문한 뒤 서울로 돌아온다. 여행상품은 12월11일까지 판매되고 가격은 어른 45만원, 어린이 39만9천원. 문의 하나투어 02-2127-1551 www.hanatour.com

▼ 지리산 온천 · 금산 보리암
지리산 천년고찰 천은사와 금산 보리암을 구경하는 1박2일 여행. 서울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전북 익산으로 이동, 뱀사골을 시작으로 성삼재를 거쳐 지리산 천은사에 도착한다. 일주문과 수홍루, 감로수, 천왕문 등 사찰을 구경한 뒤 지리산 온천랜드에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근 채 휴식을 취한다. 다음 날에는 남해대교를 지나 하동 금산보리암으로 이동, 원효대사가 좌선했다는 좌선대 바위와 쌍홍문 바위굴을 둘러본다. 끝으로 화개장터에 들러 자유시간을 보낸 뒤 익산역에서 KTX를 타고 서울로 돌아온다. 여행상품은 12월15일까지 판매되고 가격은 어른 17만5천원, 어린이 15만9천원. 문의 모두투어 02-728-8400 www.modetour.co.kr

▼ 리쿼리움 술박물관 · 청풍호수
충북 충주시가 후원하는 여행으로 술박물관에서 와인을 시음하고 청풍 호반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당일 여행. 오전 7시 서울 시청역에서 버스를 타고 충주문화재 단지로 이동한다. 이곳은 충주댐 조성으로 수몰된 지역의 문화재와 생활유물 등을 옮겨놓은 곳으로 충청 내륙지방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청풍호수에서 산책을 즐긴 뒤 재래시장인 무학시장에서 이곳의 별미인 민물고기 매운탕과 비빔회를 맛본다. 술박물관 리쿼리움에서는 와인관·오크통관·맥주관·동양주관 등을 두루 살펴보며 와인도 맛본다. 중앙탑과 음악분수, 조각공원 등의 볼거리도 놓치지 말 것.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는 충주시에서 마련한 이벤트에 당첨된 사람에 한해 충주 특산물이 선물로 증정된다. 여행상품은 12월31일까지 판매되고 가격은 어른·어린이 1만9천원. 문의 세중투어몰 02-2126-7720 www.tour mall.com

▼ 차이나타운 · 부천 아인스월드
한국 속의 중국을 만날 수 있는 차이나타운, 미니어처 테마 파크 아인스월드를 구경하는 당일 여행. 오전 8시30분 서울 교대역에서 출발, 인천 선린동에 자리한 차이나타운에 도착한다. 자유공원을 비롯해 맥아더 동상 등을 구경한 뒤 영화 ‘북경반점’ ‘파이란’, 드라마 ‘피아노’ 등의 촬영지를 방문한다. 원조 자장면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부천 아인스월드로 이동한다. 이곳에서는 전 세계 25개국의 유명 건축물과 세계 7대 불가사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의 미니어처를 감상할 수 있다. 여행상품은 상시 판매되며 가격은 어른·어린이 5만원. 문의 현대드림투어 02-701-4914 www.hyundaidreamtour. com



▼ 기차 타고 떠나는 영덕대게 맛기행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리는 1박2일 맛기행. 오전 9시 서울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경북 풍기역에 도착, 안동으로 이동해 하회마을·부용대 등을 둘러본 뒤 헛제사밥과 간고등어로 점심식사를 한다.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인 주산지를 둘러본 뒤 영덕 강구항으로 이동해 대게를 맛본다. 이튿날 아침 백암온천에 들러 온천욕과 아침식사를 마친 뒤 부석사로 이동,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소수서원·선비촌 관광을 마친 뒤 풍기 인삼시장을 구경한다. 여행상품은 12월31일까지 판매되고 가격은 어른 14만5천원, 어린이 13만6천원. 문의 롯데관광 1577-3700 www.lottetours.com

▼ 환상의 섬 울릉도 · 묵호 여행
3일 동안 울릉도 곳곳을 둘러보며 유람선·육로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 새벽 5시 서울 덕수궁 정문 앞에서 버스를 타고 강원도 묵호로 이동한다. 묵호여객선 터미널에서 아침식사를 마친 뒤 유람선 한겨레호 또는 씨플라워호에 탑승해 울릉도로 향한다. 울릉도에 도착해서는 숙소를 배정 받은 뒤 점심식사를 하고 약수공원에 들러 향토사료관, 독도기념관을 방문한다. 독도 전망대에서는 케이블카도 탈 수 있다. 다음 날 아침 본격적인 유람선 관광이 시작되는데, 삼선암·관음도·공암 등의 비경을 구경한 뒤 오후에는 25인승 승합차에 올라 사동·남양·구암·나리분지 등 육로관광을 마친다. 여행 마지막 날에는 성인봉·죽도·저동 중 코스 하나를 선택해 자유관광을 즐긴 뒤 서울로 돌아온다. 여행상품은 12월31일까지 판매되고 가격은 어른 23만6천원, 어린이 19만원. 문의 오케이투어 02-3705-2200 www.ok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