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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베스트 셀러 외

담당·김동희 기자

입력 2007.08.10 10:44:00

신간 | 문학·인문 |
이달의 베스트 셀러 외

속속들이 이해하는 서양 생활사
‘재미있는 파리 역사 산책’에서 파리라는 도시의 변천사를 사진과 에피소드 중심으로 풀어냈던 김복래 안동대 교수가 고대 그리스에서 르네상스 시대까지의 생활사를 생생하게 담았다. 손님 접대를 중요시해 화려한 연회를 자주 열었던 고대 그리스, 폭증하는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오늘날의 아파트와 비슷한 10층짜리 집합주택을 지었던 로마, 낭만적인 이미지와 달리 불편하고 비위생적이었던 중세, 국제 간 교류가 활발해져 의상에서 시대적인 ‘유행’이 나타나기 시작한 르네상스 시기 등이 흥미롭게 묘사된다. 안티쿠스/352쪽/1만2천원

현대인도 못 알아먹는 현대미술
가수이자 화가인 조영남이 현대미술을 즐기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을 들려준다. 마네와 고흐 등 인상파 화가, 변기에 제목을 달아 전시하는 등 기존 미술에 대한 개념을 뒤엎은 마르셸 뒤샹, 비디오 아트를 개척한 백남준 등 1백20여 명의 화가와 그들의 작품세계를 쉽게 설명해준다. 책 뒷부분에는 화가와 미술평론가에 대한 간단한 소개 및 주요 작품의 축소 이미지, 본문 찾아보기를 실었다. 한길사/447쪽/1만8천원

장정일의 독서일기 7
2003년 4월부터 2007년 3월까지 87편의 독서일기를 담았다. 문학도서 외에도 한일공통교재 제작팀의 ‘조선통신사’, 한중일3국공동역사편찬위원회의 ‘미래를 여는 역사’, 박규태의 ‘일본의 신사’ 등 한·일 관계를 다루는 책과 리처드 솅크먼의 ‘미국사의 전설, 거짓말, 날조된 신화들’, 마이클 파렌티의 ‘비주류 역사’ 등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책을 많이 소개하고 있다. 랜덤하우스/280쪽/1만원

파리로 가다 1·2
‘철도원’의 아사다 지로가 잡지에 연재했던 이야기를 두 권의 책으로 묶었다. 프랑스 파리의 최고급 호텔 ‘샤토 드 라 레느’에서 묵게 된 가난한 여행팀과 부유한 여행팀 사람들이 서로 얽히며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눈물과 웃음을 적절하게 버무려 감동을 자아내는 작가의 솜씨가 빛을 발한다. 베텔스만/352쪽·360쪽/각권 8천5백원

논개 1·2
‘미실’의 작가 김별아의 신작. 임진왜란 직전부터 종반까지를 배경으로 불꽃처럼 살다간 논개의 삶을 그렸다. 적장을 살해한 애국자로서의 모습보다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한 소박한 약속을 지키고 싶어하는 평범한 여자로서의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단아한 문체가 읽는 재미를 더한다. 문이당/332쪽·342쪽/각권 1만원



우리문화박물지
‘신한국인’ ‘디지로그’의 이어령 박사가 가위·화로·골무·태극 등 전통문화 속 64가지 주제어를 통해 한국인의 특성과 문화를 소개한다. 가위-엿장수 가위의 작은 기적, 갓-머리의 언어, 골무-손가락의 투구 등 주제어별로 시적인 부제를 달고 간결한 문장으로 전통의 아름다움을 탐구한다. 디자인하우스/288쪽/1만3천원

일본열광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씨가 일본에 체류하면서 경험한 일본문화 이야기. 프로이트와 비고츠키 등의 심리학 이론을 통해 일본을 분석했다. 저자는 일본문화를 배려·결핍·자학의 세 가지 키워드로 읽어내며 ‘일본의 전통 여관에서 이불을 깔아주는 이유’ ‘성관계 횟수는 적지만 러브호텔 수는 많은 이유’ 등에 대해 흥미롭게 설명했다. 프로네시스/328쪽/1만3천원

수달
80년 나오키상을 수상한 무코다 구니코의 단편집. 인간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과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열세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표제작 ‘수달’의 주인공은 정년을 3년 앞둔 남편과 아내. 남편이 뇌졸중으로 요양하는 동안 아내는 남편이 소중하게 가꿔온 정원이 있는 집을 허물고 아파트를 지으려고 한다. 남편은 아내에게 재미로 물고기를 죽이는 수달 같은 잔인성이 숨어 있었다는 걸 깨닫고 몸서리친다. 마음산책/256쪽/9천원

형제 1·2·3
‘허삼관 매혈기’의 작가 위화가 두 의붓형제의 인생역정을 통해 문화대혁명 시기에서 현재에 이르는 중국인의 삶을 보여준다. 어릴 때 화장실에서 여자 엉덩이를 훔쳐보는 악동이었던 이광두가 자본주의의 흐름을 타고 큰 부자가 돼 승승장구하고, 마음이 여리고 순수한 송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파멸하는 모습을 통렬한 풍자를 담아 그려냈다. 휴머니스트/344쪽·348쪽·332쪽/각권 9천8백원
이달의 베스트 셀러(종합·7월 첫째주)
1 멘토(스펜서 존슨, 비즈니스북스, 1만원)
2 이기는 습관(전옥표, 쌤앤파커스, 1만2천원)
3 남한산성(김훈, 학고재, 1만1천원)
4 파피용(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9천8백원)
5 시크릿(론다 번, 살림Biz, 1만2천원)
6 해커스뉴토익 Reading(데이빗 조, 해커스어학연구소, 1만8천8백원)
7 커피 프린스 1호점(이선미, 눈과마음, 9천8백원)
8 해커스뉴토익 Listening(데이빗 조, 해커스어학연구소, 1만8천8백원)
9 생각정리의 기술(드니 르보, 지형, 1만2천원)
10 파페포포 안단테(심승현, 홍익출판사, 8천9백원)
자료제공·인터넷 교보문고(www.kyobobook.co.kr)


신간 | 여성·실용 |
이달의 베스트 셀러 외

병든 아이
한 미국 여성이 털어놓은 충격적인 아동학대 경험담. 저자인 줄리 그레고리는 어렸을 때부터 끊임없이 약을 먹고 수술을 받아야 했다. 자녀의 병을 가장하거나 자초해 타인의 관심을 얻으려는 정신질환인 ‘대리인에 의한 뮌하우젠 증후군’을 앓는 어머니의 희생양이 된 것. 저자는 차분하고 섬세한 묘사를 통해 ‘대리인에 의한 뮌하우젠 증후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소담출판사/376쪽/9천5백원

부부를 위한 사랑의 기술
MBC 다큐멘터리 ‘행복한 부부 이혼하는 부부’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을 통해 국내에 알려진 부부·가족 관계 전문가 존 가트맨 박사의 신간. 저자에 의하면 부부들에게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 의견 대립의 전형적인 문제가 있으며 부부 갈등의 69%는 영구적으로 지속된다. 하지만 서로의 견해 차를 인정하고 그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다루는 능력을 키우면 골이 깊은 갈등도 극복해낼 수 있다. 일중독·외도·무관심·섹스리스 등의 갈등을 겪고 있던 부부 10쌍의 상담 사례를 제시, 문제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소개한다. 해냄/360쪽/1만2천원

마이 퍼니 잉글리씨
홍익대에서 광고디자인을 전공하고 미국 볼티모어 MICA와 뉴욕 QC CUNY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저자 정지혜씨가 재미있는 생활영어 표현과 단어를 카툰과 함께 책으로 엮었다. 단순하지만 특징을 잘 잡아낸 그림이 단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뉴요커의 일과·가족·집안 풍경·음식·놀이문화·스타일 등 열세 가지 주제로 나눠 자주 쓰이는 구어, 전문용어, 묘사나 서술에 도움이 되는 영어 표현들을 소개한다. 김영사/424쪽/1만5천원

일분 후의 삶
지난해 장편소설 ‘파라다이스 가든’으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작가 권기태가 죽음의 위기를 넘긴 열두 사람의 삶을 취재해 써낸 논픽션. 열두 명의 생존자들은 공무원, 고속버스운전기사, 신인 프로복서, 실습 항해사, 보험 세일즈맨 등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망망대해에 홀로 남겨지거나 타고 있는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역설적으로 ‘살아 있음’을 느끼고 내면의 간절한 소망을 듣게 됐다. 극한 상황에 대한 생동감 있는 묘사와 생존자들의 따뜻하고 소박한 깨달음이 감동을 준다. 랜덤하우스코리아/276쪽/9천8백원

그녀들은 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간 걸까?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정수와 헤드헌팅업체 여성 CEO인 최정아가 실제로 만난 여성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 심리치유서. 열정적으로 살고 싶어 하지만 채워지지 않는 욕구로 힘겨워하는 일곱 명의 여성이 10주간 심리 클리닉을 다니며 자신의 문제를 바로 보고 고통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담았다. 갤리온/272쪽/1만원

내 아이의 숨어 있는 영재성을 찾아라
영재아를 위한 창의성 프로그램을 개발해온 동아사이언스 영재교육원 지니움 원장 서예원씨가 20여 년의 영재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각자 가진 영재성을 찾아내고 북돋워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이가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공간지능, 신체운동지능, 음악지능, 대인관계지능, 자기성찰지능, 자연탐구지능 중 어느 영역에서 뛰어난지 판별하는 방법이 자세히 소개된다. 동아일보사/268쪽/1만1천원

여자대통령 아닌 대통령을 꿈꿔라
여성가족부 장관법률자문관으로 파견 근무 중인 정미경 검사가 쓴 여성 리더십 이야기. 저자는 지방검찰청에서 가정폭력·여성·아동 관련 사건을 전담하면서 그들에게 필요한 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기 시작했고 여성학 공부를 시작했다. 어린 시절의 포부와 달리 이상과 현실 사이의 벽에 부딪혀 고통받았던 경험을 고백하고 다른 여성 후배들이 쉽게 좌절하지 않고 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고 있다. 랜덤하우스/248쪽/1만1천원

소통의 기술
정신과 전문의 하지현 박사가 의사소통 및 관계 맺기에 관한 해법을 제시한다. 서양에서는 명확하게 자신의 의사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지만 한국인에게는 정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마음을 알아주는’ 공감이 중요하다. 진정한 관계를 가로막는 자존심·두려움·피해의식 등에 대해 설명하고, ‘공감과 경청의 방법’ ‘배려의 법칙’ ‘거짓말과 진실 다루기’ 등 관계를 풀어가는 방법을 소개한다. 미루나무/296쪽/1만2천원

크레이지 허니문
604 잡지사 기자로 일하던 저자 구완회씨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미친개에게 물린 후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뭔지 깨닫고 결혼과 더불어 사표를 내고 세계일주 신혼여행을 떠났다. 푸껫의 다이버 과정에 등록해 희귀한 고래상어를 보고, 중국 둔황 사막에서 무지개빛 일출을 보고, 인도 콜카타의 ‘마더 테레사의 집’에서 환자들 옷을 빨고, 영국의 ‘브루더호프 공동체’에서 공장노동자로 일하는 등 604일 동안 세계 40여 개국을 돌아다니며 쌓은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올림/320쪽/1만2천원

블루리본 서베이 전국의 레스토랑 2007/08
레스토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 전국편이 새로 나왔다.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을 대표하는 1천6백5개의 레스토랑이 6백여 컷의 사진과 함께 소개됐고 지역별·음식 종류별로 찾기 쉽게 편집됐다. 식당 소개 외에도 지역별 별미, 제철 음식, 맛집 거리 등의 정보가 함께 들어 있다. 각 식당이 그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계승하고 있는지, 식당만의 독특한 조리법을 갖고 있는지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클라이닉스/448쪽/1만8천원

신간 | 아동 |
이달의 베스트 셀러 외

마음학교
미국 아동 카운슬러와 교사가 쓴 아이들을 위한 인성교육서. 배려·용기 등 아이들이 가져야 할 품성 26가지를 1백 편의 짧은 이야기로 풀어냈다.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 위주로 꾸몄으며 결론을 강요하지 않고 주인공의 고민하는 모습으로 끝내거나 주위 사람의 조언으로 끝맺어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고 스스로 생각해보게 만든다. 삼성출판사/224쪽/초등 전 학년/9천8백원

프린세스 아카데미
지난해 미국 도서관협회가 수여하는 뉴베리상을 수상한 소설.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 소녀들이 왕자비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으며 자아를 발견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주인공 소녀들은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대화법을 통해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품위란 외양이 아니라 내면의 문제임을 깨닫게 된다. 책그릇/304쪽/초등 4~6학년/9천8백원

뽕나무 프로젝트
‘사금파리 한 조각’으로 2002년 뉴베리상을 수상한 한국계 작가 린다 수 박의 신작. 2005년 시카고 트리뷴 청소년 도서상을 수상하고 뉴욕 공공도서관 추천도서로 선정됐다. 한국계 소녀 줄리아와 백인 소년 패트릭이 학교 과제로 누에를 키우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인종과 문화에 대한 선입견을 자연스럽게 해소시켜주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서울문화사/308쪽/초등 3~6학년/9천원

잘하면 살판
한 가지 일에 최선을 다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삶을 가꾸는 꾼·장이 시리즈’의 두번째 권. 남사당패 놀이꾼의 이야기를 다뤘다. ‘영원한 황금 지킴이 그리핀’의 선자은이 놀이꾼의 정열을 운율 있는 문장에 담고, ‘가시내’ ‘사씨남정기’의 삽화를 그린 이수진이 힘차고 역동적인 재주넘기를 생생하게 묘사했다. 언어세상/42쪽/초등 1~6학년/9천8백원

나의 여름방학 곤충 관찰기
곤충과 작은 동물들의 특징과 서식처를 사진과 함께 소개한 책. 사진작가 닉 비숍의 화사하고 생동감 있는 사진은 곤충들을 직접 눈앞에서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뒤뜰에서 작은 동물과 곤충을 만나는 법, 자연탐험 도구 만드는 법, 관찰 노트 쓰는 법 등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마지막 장에는 그림 목차를 실어 본문에서 배운 곤충과 동물의 생김새와 특징을 복습할 수 있게 꾸몄다. 배동바지/64쪽/초등 전 학년/9천5백원

이만큼 컸어요!
성장의 의미와 자연의 변화를 이야기하는 루스 크라우스의 그림동화를 ‘곰사냥을 떠나자’의 작가 헬린 옥슨버리가 다시 그렸다. 농장의 식물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동안 혼자만 자라지 않는 것 같아서 고민하던 주인공은 계절이 바뀌어 예전 옷을 다시 꺼냈을 때 바지가 꽉 끼고 소매가 짧아진 것을 발견한다. 밖으로 뛰어나가 농장의 식물과 동물들에게 “나도 이만큼 컸어!”라고 자랑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담았다. 웅진주니어/40쪽/4~7세/8천5백원

마르지 않는 지혜의 샘
오스트리아 동화작가 하인츠 야니쉬가 지혜를 담은 세계 각국의 동화를 엮고 삽화가 마리온 괴델트가 파스텔 톤의 따뜻한 삽화를 더했다.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해주고, 따뜻한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도와주고, 희망을 잃지 않도록 북돋워주는 이야기 27편이 소개된다. 예담/192쪽/초등 4~6학년/8천8백원

인물백과 누구일까요?
40명의 위인을 퀴즈로 소개해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책. 각 인물에 대한 다섯 가지 정보를 주고 그림 힌트를 곁들여 아이들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게 만든다. 퀴즈를 풀고 다음 쪽을 넘기면 세종대왕·에디슨 등 위인들이 아이들에게 직접 자기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애벌레는 알고 있을까?’로 제10회 MBC 창작동화대상을 받은 양혜정이 쓰고 ‘열두 띠 이야기’ ‘동물 백화’의 삽화를 그린 정경호가 그림을 그렸다. 키움/264쪽/초등 1~2학년/1만1천원

싸우는 몸
아이들이 걸리기 쉬운 병을 몸속에서 벌어지는 면역세포와 병균의 치열한 싸움으로 보여줘 면역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그림책. 왜 열이 나고 누런 콧물이 흐르고 기침이 나는지 알려주고, 약이나 치료는 몸이 잘 싸울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일 뿐이므로 건강을 위해 아이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우쳐준다. 상처 딱지를 떼면 왜 안 되는지, 예방주사를 왜 맞아야 하는지, 몸이 아플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돕는다. 바이러스·세균·림프구·대식세포 등을 각각의 특징에 맞춰 재미있는 캐릭터로 만든 삽화가 돋보인다. 웅진주니어/초등 1~2학년/8천5백원

지구가 살아 있어요
생명체처럼 끊임없이 변화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지구의 모습을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학습 그림책. 지구의 역사와 구조, 화산과 지진 등이 일어나는 이유와 원리를 소개한다. ‘달은 어디에 떠 있나?’ ‘로켓을 타고 우주로’ 등을 펴낸 과학교양서 작가 정창훈이 쓰고 ‘북한산 다람쥐의 대단한 모험 이야기’ ‘조각보 이불’을 그린 이상현이 지진과 해일, 용암 분출 등을 생생하게 그렸다. 웅진주니어/36쪽/초등 1~2학년/8천5백원

여성동아 2007년 8월 5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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