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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별책 부록│맞춤 녹즙

8가지 대표 녹즙 재료의 효능&건강법

비타민과 무기질이 가득~

기획·정윤숙 기자 / 진행·박태전‘프리랜서’ / 사진·지호영‘프리랜서’|| ■ 감수·이명덕(압구정 이솝한의원 원장)

2006. 03. 21

성인병 예방하는 신선초, 빈혈과 변비 막는 케일, 피로회복에 좋은 복분자, 노화방지 뛰어난 브로콜리, 피로 없애주는 당근, 해독과 이뇨작용 탁월한 돌미나리, 피부미용에 좋은 알로에, 부인병 예방하는 석류 등 녹즙으로 갈아 마시기 좋은 8가지 대표 건강 재료의 효능과 건강법을 소개한다.

알고 마시자! 내게 맞는 녹즙 찾기
녹즙도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골라 마시는 것이 효과가 높다. 성별, 체격, 운동, 몸의 상태, 흡연, 음주, 변비 여부 등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녹즙 재료를 찾아보자.
8가지 대표 녹즙 재료의 효능&건강법

1 여성 케일·브로콜리·알로에·당근·돌미나리·석류·복분자
남성 신선초·케일·브로콜리·당근·돌미나리·복분자
2 변비가 있다 케일·알로에·당근
변비가 없다 신선초·돌미나리·브로콜리·석류
3 위가 건강하다 신선초·당근·돌미나리·석류·복분자
위가 나쁘다 케일·브로콜리·알로에
4 안색이 좋다 브로콜리·돌미나리
안색이 나쁘다 케일·알로에·당근·석류·복분자
5 운동을 한다 당근·석류·브로콜리
운동을 안 한다 신선초·케일·알로에
6 비위가 좋다 신선초·케일·돌미나리
비위가 안 좋다 브로콜리·알로에·당근·석류·복분자
7 마른 편이다 당근·복분자
뚱뚱한 편이다 신선초·케일·석류·돌미나리·알로에
8 흡연을 한다 케일·당근
흡연을 안 한다 브로콜리·알로에·석류·복분자
9 술을 마신다 신선초·돌미나리·알로에·석류
술을 안 마신다 브로콜리·케일·당근·복분자
10 피로를 자주 느낀다 신선초·케일·브로콜리·돌미나리·석류
피로를 별로 못 느낀다 알로에·당근·복분자
11 혈액순환이 잘 된다 브로콜리·알로에·당근
혈액순환 장애가 있다 신선초·케일·돌미나리


성인병 & 암 예방하는 신·선·초
8가지 대표 녹즙 재료의 효능&건강법

신선초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명일엽으로 불리기도 한다. ‘천사가 인류에게 가져다준 유용한 식물’이라는 학명이 붙을 만큼 몸에 좋은 약초로 알려져 있다. 신선초는 원산지인 일본의 하치조지마 지역에서 야생 신선초를 먹기 시작한 후 암과 고혈압 환자가 없는 장수 섬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신선초에는 비타민 B1, B2, B6, B12, C, 철분, 인, 칼슘 등이 들어 있어 빈혈,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에 효과적이다. 신선초의 줄기를 꺾으면 나오는 노란 즙에 들어 있는 칼콘과 쿠마린 성분은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A, C와 미네랄 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 몸의 균형을 유지해주며, 비타민 B12 성분이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알레르기를 예방하고 염증을 치료하는 작용을 하고 게르마늄 성분이 혈액과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산소를 몸속 구석구석까지 전달해 세포의 노화를 막아준다. 혈압을 정상화시키는 작용을 해 고혈압과 저혈압 환자가 먹으면 효과적이다.
신선초가 몸에 좋은 이유
▼ 암을 예방한다 신선초에 든 칼콘과 쿠마린 성분은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칼콘은 정상 세포가 암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주며, 쿠마린 성분은 혈액이 응고하는 것을 막고 혈액 속의 암세포가 혈관 벽에 붙어 성장하는 것을 예방한다. 암을 예방하려면 하루에 50g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다.
▼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한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염증을 치료하고 알레르기를 예방한다. 비타민 E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 체질개선에 도움을 준다.
▼ 빈혈을 예방한다 유기 게르마늄과 엽록소가 세포 속에 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몸속 독소를 배출한다 비타민 A, B12, C가 골고루 들어 있어 몸의 신진대사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게르마늄 성분이 피를 맑게 하고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며 간기능을 촉진해 해독작용을 돕는다.
▼ 성인병을 예방한다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유기산, 사포닌, 아미노산 등이 들어 있어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간질환 등의 성인병을 예방한다. 엽록소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신선초 활용한 요리 & 건강법
특유의 향과 씁쓸한 맛이 나는 신선초는 어린 순을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튀김옷을 입혀 튀김 요리를 해 먹으면 맛있다. 열매는 약술로 담가 마시면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에 도움이 된다. 줄기와 잎은 보통 녹즙을 내어 마시는데 성인병과 암을 예방할 뿐 아니라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좋은 재료 고르는 법
잎의 색이 진하고 길이가 1m 넘게 자란 것이 적당하다. 밑의 잘려진 부분을 보았을 때 직접 딴 자국이 있는 것이 싱싱한 재료다.

빈혈과 변비 막아주는 케·일
8가지 대표 녹즙 재료의 효능&건강법

양배추과에 속하는 케일은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최고의 야채라고 평가할 만큼 고혈압, 변비, 위궤양, 폐암, 간암, 위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일을 먹으면 방사선 등의 유독 성분을 해독하고 니코틴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애연가들에게 효과적인 식품이다. 단백질, 비타민 A, B2, C, K, U를 비롯해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고루 들어 있어 변비를 예방해주고 위궤양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케일에는 항암물질로 알려진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많은데 녹색 채소 중 으뜸으로 꼽힐 만큼 풍부하다. 케일에 든 엽록소는 혈액을 만드는 구성물질인 혈액소와 화학구조가 비슷해 푸른 혈액으로 불리며 피를 만드는 조혈작용을 돕는다.
케일이 몸에 좋은 이유
▼ 암을 예방한다 케일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는 강력한 항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후두암과 폐암의 원인인 니코틴을 없애는 기능이 탁월하며 암세포와 바이러스 등 병원균의 발생을 억제시킨다.
▼ 빈혈을 예방한다 풍부한 철분과 엽록소는 피를 만드는 조혈작용을 해 빈혈을 예방해준다. 칼슘과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 체질개선에 효과적이다 케일에 든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지방, 단백질, 효소, 섬유질 등이 체질을 건강하게 바꾸어준다.
▼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베타카로틴 성분이 암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유해 콜레스테롤이 동맥에 혈전이 쌓이는 것을 막아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 혈압을 조절해준다 비타민 A, B2, C, K, U와 무기질이 혈액을 맑게 하고 칼슘이 몸의 산성화를 막아 성인병을 예방한다. 케일의 섬유소와 엽록소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혈압을 조절해준다.
▼ 변비를 예방한다 풍부한 섬유질이 변비를 없애주며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 집중력과 지구력을 키운다 칼슘 성분이 신경을 안정시키고 집중력을 높여 수험생과 직장인들에게 좋다.
▼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우유의 3배, 사과의 52배나 많은 칼슘이 들어 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해준다.
케일 활용한 요리 & 건강법
녹즙용으로는 잎이 크고 대가 굵은 것을, 쌈이나 샐러드에는 부드럽고 향이 좋은 어린잎을 사용한다. 사과와 레몬을 함께 넣어 즙을 내어 마시면 씁쓸한 맛이 부드러워진다. 케일 생즙을 내고 난 찌꺼기로 세수를 하거나 욕조에 넣고 목욕을 하면 피부가 매끈해진다.
좋은 재료 고르는 법
잘려진 부분이 매끈하게 칼질된 것은 시간이 오래 지난 것일 수 있으므로 직접 손으로 따서 생긴 자국이 있는지 확인한다. 농약 성분이 거의 없는 벌레 먹은 것이나 유기농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부인병 예방해주는 석·류
8가지 대표 녹즙 재료의 효능&건강법

고대 페르시아에서 ‘생명의 과일’, ‘지혜의 과일’로 불린 석류는 열매는 물론 꽃과 뿌리까지 약용으로 사용돼 왔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풍부해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식품으로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약 20%이며 과육은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껍질은 주로 약용으로 사용한다.
석류 껍질과 씨에 든 타닌과 펙틴질 성분은 혈액을 맑게 해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며 몸속에 쌓인 독성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갱년기 장애에 좋은 에스트로겐 성분이 들어 있어 여성의 생리기능에 도움을 주며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장을 편안하게 해 설사를 멈추게 하고 변비를 예방한다.
석류가 몸에 좋은 이유
▼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열매 껍질 속의 타닌, 점액질, 고미질 성분과 석류꽃에 든 퓨니신, 씨에 들어 있는 퓨니신산 및 글리세라이드 성분 등이 혈액을 맑게 하여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
▼ 독소를 배출시킨다 석류에 든 수용성 다당류인 펙틴질이 몸속에 쌓인 납 성분과 다이옥신 성분의 배설을 도와 몸속을 깨끗하게 만든다.
▼ 부인병을 예방한다 석류 씨앗 1kg에는 여성호르몬과 거의 비슷한 에스트로겐 계열의 호르몬이 10~18mg이 들어 있다. 이 호르몬은 여성의 생리기능에 도움을 주고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도 좋다. 냉병이 있어 아랫배가 냉하고 염증이 있을 때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설사를 멈춘다 껍질의 타닌 성분은 설사와 이질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장에 만성염증이 생겨서 설사가 오랫동안 지속될 때 먹으면 좋다.
▼ 입냄새를 없앤다 석류를 달인 즙을 마시면 입 안의 냄새를 없애주고 여름철 위 속의 이상발효 현상을 억제시킨다. 인후염, 편도선염을 예방하고 개선시키는 데도 좋다.
▼ 무좀을 완화시킨다 펠레티에린 성분이 무좀과 부스럼 등 피부염에 효과가 있다. 뿌리 껍질을 짓찧어 그 즙을 무좀에 바르면 가려움을 덜 수 있다.
▼ 장을 편안하게 한다 석류꽃은 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설사를 하거나 변비가 생길 때 마시면 좋다.
석류 활용한 요리 & 건강법
석류의 뿌리, 나무, 열매의 껍질 부분은 주로 약용으로 쓰인다. 뿌리나 나무 껍질은 10~14g, 열매 껍질은 1~3g을 물 1ℓ에 넣고 달여 하루에 3회씩 공복에 마시면 설사, 신경통, 류머티즘, 기침에 효과적이다. 편도선 또는 인후염이 생겼거나 입냄새가 심할 때는 석류 열매 한 개를 물 1~2컵을 부어 달인 물로 양치질한다. 빛깔이 고운 과즙은 과일주를 담그거나 농축과즙을 만들어 음료로 먹거나 음식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석류 껍질을 약용으로 쓰려면 껍질을 잘 말린 다음 물에 넣어 달여 먹는다.
좋은 재료 고르는 법
표면이 약간 거친 듯하면서 겉껍질이 연한 붉은빛을 띠는 것이 맛과 향이 좋다. 겉껍질이 너무 붉으면 오히려 속 열매에 하얀 알갱이가 많을 수 있다. 보통 석류 열매보다는 껍질이 약용으로 많이 사용되므로 겉면에 흠이 없는 것을 고르도록 한다.

노화방지와 항암효과 높은 브·로·콜·리
8가지 대표 녹즙 재료의 효능&건강법

토마토와 함께 암을 예방하는 식품으로 꼽히는 브로콜리는 하루에 3~4쪽만 꾸준히 먹으면 암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한다. 브로콜리는 이탈리아어로 팔이나 가지를 의미하는데, 작은 가지가 모여서 하나의 큰 송이를 이루고 있는 브로콜리의 모양에서 비롯되었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 카로틴, 칼륨, 인, 칼슘, 철분 등이 다른 야채에 비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 C 함유량이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로 꾸준히 먹으면 기미나 주근깨 등 피부 색소 침착을 예방하고 피로를 덜어준다.
야채 중에서 고춧잎과 쑥갓 다음으로 비타민 E도 풍부해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에 생기를 준다. 브로콜리의 식물성 섬유질은 장 속의 유해물질을 흡착시켜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해 몸속을 깨끗하게 해준다. 또 비타민 A가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시켜 감기 등의 세균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한다.
브로콜리가 몸에 좋은 이유
▼ 암의 발병률을 낮춘다 브로콜리는 시금치와 양배추에 든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해 폐암, 대장암 등의 암 발생 빈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엽록소도 풍부해서 암의 전조라 할 수 있는 세포 돌연변이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 면역력을 키워준다 비타민 A는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을 높여 면역력을 키워주고 셀레늄 성분이 면역체계를 강화한다. 감기 등 세균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 위궤양과 위암을 예방한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을 없애는 설포라페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궤양과 위암을 예방한다.
▼ 유해물질을 배출한다 식이섬유가 장 속의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해 대장암을 예방한다.
▼ 노화를 막는다 브로콜리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해독작용도 뛰어나서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또 풍부한 비타민 C가 젖산을 분해하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 피로를 풀어준다.
▼ 빈혈을 예방한다 브로콜리는 철분 함량이 100g 중 1.9mg으로 야채 가운데 단연 으뜸이다. 철분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C 함량도 높아 철분 부족으로 생기는 빈혈에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 활용한 요리 & 건강법
브로콜리를 기름에 볶으면 비타민 A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으며 참기름을 사용하면 비타민 C, E의 흡수율이 두 배가 된다. 샐러드로 먹을 때는 오일이 들어간 드레싱을 곁들이면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다른 재료와 함께 익힐 때 맨 마지막에 넣어야 영양소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좋은 재료 고르는 법
꽃봉오리의 모양이 수북하고 밀도가 높은 것을 고른다. 줄기가 짧고 윤기가 있으며 잎을 눌러보아 단단한 것이 좋다. 꽃봉오리가 황색이나 다갈색을 띠고 줄기 부분이 갈라진 것은 바람이 든 것이므로 피한다.



피로 싹~ 풀어주는 당·근
8가지 대표 녹즙 재료의 효능&건강법

인삼이 없던 일본에서는 당근이 인삼의 대용품으로 사용될 만큼 영양가 높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비위장을 튼튼히 하고 소화작용이 뛰어나 체한 것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당근에는 카로틴과 비타민 B·C, 철분, 칼슘, 인,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당근은 자주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성인병을 예방하고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동물의 간과 맞먹는 비타민 A가 들어 있어 몸에 피로가 쌓이는 것을 막고 병균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며 야맹증과 시력 저하를 막아준다. 또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피부에 윤기를 돌게 해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당근은 각종 비타민과 섬유질, 수분이 풍부하며 단맛이 있어 녹즙으로 만들면 좋다. 조리하면 생으로 먹는 것보다 2~5배의 베타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다.
당근이 몸에 좋은 이유
▼ 심장기능을 강화시킨다 카로틴, 비타민 B, C, 인, 식이섬유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내려준다. 심장이 약하거나 심장병이 있는 사람은 하루에 세 번 한 개씩 꾸준히 먹으면 효과가 있다.
▼ 장벽을 보호한다 펙틴과 리그닌 성분이 장벽을 보호해 설사를 멎게 한다. 또 풍부한 식물성 섬유질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준다.
▼ 저항력을 키워준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살결이 거칠어지고 병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 여드름이 돋기 쉬우며 염증이 잘 생긴다. 당근에 풍부하게 든 비타민 A는 이런 증상을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허약한 사람이나 피로를 쉽게 느끼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 암을 예방한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제로 몸속의 산화반응을 억제해 암을 예방한다. 특히 폐의 암세포 발생을 억제해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 야맹증을 예방한다 비타민 A가 시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고 야맹증을 예방한다.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좋다.
당근 활용한 요리 & 건강법
▼ 당근과 사과 한 개를 깨끗이 씻은 다음 껍질을 벗기지 않고 즙을 내어 매일 아침 한 컵씩 마시면 원기가 회복된다. 기호에 따라 인삼이나 꿀을 넣어도 좋다. 당근에 파, 감자, 양파를 넣어 끓인 야채수프도 원기회복과 폐에 생기는 병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
▼ 당근의 카로틴은 껍질 바로 밑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요리할 때 껍질을 얇게 벗기는 것이 좋다. 당근 뿌리에는 아스크로비나제라는 효소가 있어 다른 야채와 함께 요리하면 비타민 C를 파괴할 수 있다. 주스로 갈아 마실 때는 식초를 한두 방울 넣거나 열을 가해 조리해 비타민 C가 파괴되는 것을 막는다. 당근무즙을 만들 때는 무와 당근을 따로 갈아서 먹기 직전에 섞으면 비타민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좋은 재료 고르는 법
당근이 맛있는 시기는 가을부터 겨울 사이다. 당근은 적황색이 짙은 것일수록 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모양이 고르고 색이 짙으며 푸른 부분이 적은 것이 좋은데 푸른 부분이 많으면 단맛이 적고 심이 굵어 요리하기 불편하다. 크기가 큰 것은 섬유질이 억세기 때문에 좋지 않고 깨끗이 손질된 것보다 검은 흙이 묻어 있는 것이 신선하고 맛도 좋다. 수염뿌리가 나온 구멍이 깊거나 갈라진 것은 피한다.

해독과 이뇨작용 탁월한 돌·미·나·리
8가지 대표 녹즙 재료의 효능&건강법

돌미나리는 논에서 재배된 일반 미나리와는 달리 습지에서 자생된 것을 말한다. 미나리에 비해 마디 사이가 짧고 향이 강하며 줄기 안쪽이 꽉 차 있다. 돌미나리는 단백질, 지방, 당질,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 철분 등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소변을 잘 보게 하고 해독작용이 뛰어나 예로부터 한방에서 약초로 많이 이용되었다. 한방에서는 가을에 채취한 잎과 줄기를 햇볕에 말려 잘 썬 뒤 약재로 사용하는데, ‘동의보감’에 의하면 황달, 부인병, 음주 후의 두통이나 구토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돌미나리는 비타민 B군, A, C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으로 간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빼주어 이뇨작용이 활발하도록 돕고 혈액순환 관련 질병을 예방하며 류머티즘과 신경통에도 효과적이다. 또 몸속의 면역세포를 증가시켜 암을 예방하며, 숙취 해소에 효과가 뛰어나 술을 마시기 전 미나리생즙을 한 잔 마시면 좋다.
돌미나리에 함유된 칼륨은 몸속 나트륨 작용을 억제해 수분과 노폐물 배출을 돕고 신장 기능을 촉진한다. 그러나 칼륨의 함량이 높아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이 과다 섭취하면 심장 박동에 이상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돌미나리가 몸에 좋은 이유
▼ 부종과 부기를 예방한다 무기질과 섬유질이 몸에 쌓인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설하는 역할을 한다. 몸이 쉽게 붓는다면 미나리의 생즙을 수시로 마신다.
▼ 숙취를 해소한다 과음으로 인해 혈액 속에 알코올 성분이 많을 때 돌미나리를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돌미나리에 들어 있는 비타민 B군, A, C 및 각종 미네랄이 간에서 알코올 분해대사를 도와 숙취를 ▼ 해소하고, 숙취로 인한 두통을 없애준다.
▼ 신장기능을 강화시킨다 풍부한 칼륨 성분이 과다 섭취한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설하도록 도와준다. 이뇨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주며 신장활동과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시켜준다.
▼ 냉증과 월경과다를 예방한다 돌미나리에 든 철분은 여성에게 효과적인데 냉증을 해소하고 월경과다증과 각종 부인병을 예방한다.
▼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돌미나리는 생것은 100g당 16kcal, 삶은 것은 28kcal 정도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장의 내벽을 자극해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한다.
돌미나리 활용한 요리 & 건강법
▼ 소변양이 적을 경우 미나리 생즙 500ml 정도를 따끈하게 데워 하루에 2~3회 마시면 소변을 쉽게 볼 수 있다. 황달이나 혈변이 생겼을 경우 생즙을 내어 마시거나 미나리를 삶아 꾸준히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이가 급체를 해서 토하고 설사할 때 미나리를 달여 먹이면 좋고, 변비로 항문이 파열된 경우에는 생즙을 내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 여름철 땀띠가 심할 때는 즙을 내어 환부에 바르고 겨울철 동상에 걸렸을 때는 생즙을 환부에 문질러 마사지한다. 반찬으로 만들 때는 양념에 무치기보다 소금물에 데쳐 찬물로 헹군 후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과 향이 더 좋아진다. 잎과 줄기는 물론 뿌리에도 건강에 좋은 영양성분이 많으므로 뿌리도 깨끗이 씻어 먹는다. 보관할 때는 뿌리 밑을 물에 젖은 신문지 등으로 싸고 랩으로 밀봉해 냉장고 야채실에 넣어둔다.
좋은 재료 고르는 법
돌미나리는 2~4월, 11~12월이 제철. 가격은 일반 미나리보다 7~9배 이상 비싸다. 줄기를 만져보아 단단하고 마디 사이가 짧은 것을 고른다. 잎은 짙은 녹색으로 윤기가 나며 줄기는 붉은빛이 없고 특유의 향이 강한 것이 신선하다. 길이와 굵기가 고르지 못하고 부러져 있거나 시든 잎이 섞여 있는 것은 피한다.

피부미용에 효과적~ 알·로·에
8가지 대표 녹즙 재료의 효능&건강법

알로에는 5백여 종이 있으며 이 가운데 알로에 베라, 알로에 아보레센스, 알로에 사포나리아 등 3가지 종류가 약용이나 식용으로 쓰인다. 이중 알로에 베라가 잎이 크고 두꺼우며 생명력이 강해 약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알로에는 성질이 찬 편으로 한방에서는 열이 많은 체질에 적합하며 변비를 없애고 몸속의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숙변으로 생기는 어지럼증이나 두통,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단 열이 없는 사람이 먹으면 소화 계통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몸속 독성을 해독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며 혈관 질환과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인슐린 분비기능을 회복시키고 혈당을 조절해 당뇨병 치료에도 효과적이며 항알러지 작용을 해 아토피 완화에 도움을 준다.
알로에 성분 중 안쓰론은 변비를 개선하고 장을 깨끗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며, 크로몬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어 피부를 맑게 해준다. 피부에 화상을 입었을 때 알로에 즙을 갈아 환부에 붙이면 후끈거리는 증상이 없어지고 세균 감염을 막아 상처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알로에가 몸에 좋은 이유
▼ 성인병을 예방한다 게르마늄과 비타민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을 맑게 한다. 이상 세포가 생기는 것을 막아 성인병을 예방한다.
▼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크로몬 성분이 자외선을 차단하고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며, 알로에 베라 성분이 보습작용을 도와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 살균·소염에 효과적이다 알로에모징, 알로에닌 성분이 상처를 낫게 하고 염증을 완화시킨다. 항균·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어 진균 감염, 유행성결막염과 습진 등의 피부염을 완화시키고 체질개선에도 효과적이다.
▼ 독소를 배출한다 알로에울신, 알로미친 등 독성을 완화, 해독하는 성분이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한다.
▼ 당뇨를 예방한다 췌장의 인슐린 분비기능을 회복시키고 비타민 B, 알보란 B가 혈액 속의 혈당을 조절해 당뇨를 예방한다.
▼ 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아보나사이드 성분이 심장기능을 강화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 장애나 혈관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을 예방한다.
알로에 활용한 요리 & 건강법
잎 속에 있는 젤리 형태의 겔을 주스로 갈아 마신다. 그냥 먹기 힘들면 플레인 요구르트에 타서 먹거나 꿀, 설탕을 약간 넣는다. 약으로 사용할 때는 잎을 꺾어 흘러내리는 즙을 모아 마시거나 차로 달여 마신다. 단 노인이나 임산부가 먹는 것은 피하고 아이에게 줄 때는 양을 반으로 줄인다. 여드름 피부라면 가시를 없앤 알로에를 깨끗이 씻은 후 잘게 썰어 5g 정도를 물과 함께 아침저녁으로 두 번씩 꾸준히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손과 발이 텄을 때는 알로에 진액을 바르면 피부가 촉촉하고 매끈해진다. 마르면 다시 덧바르고 마사지를 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좋은 재료 고르는 법
약용과 식용으로 사용되는 알로에 베라, 알로에 사포나리아,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모양이 서로 다르다. 식용으로 사용하는 알로에 베라는 잎이 크고 두꺼운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맛이 쓰고 약효가 좋은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잎이 가늘고 길며 색이 진할수록 좋다. 약성이 순하고 관상용으로 사용하는 알로에 사포나리아는 줄기가 짧고 잎이 땅바닥으로 넓게 처져 있으며 잎에 난 가시가 더 뽀족한 것을 고른다. 즙을 내 먹는 알로에를 고를 때는 만져보았을 때 액이 끈적끈적한 것이 좋다. 또 노란빛이 도는 초록색이 나며 겉껍질이 단단한 것을 고르도록 한다.

체력보강과 피로회복에 좋은 복·분·자
8가지 대표 녹즙 재료의 효능&건강법

복분자는 맛이 약간 달면서 시고 향이 없으며 주로 한약재로 이용된다. ‘항아리가 뒤집어진 열매’라는 뜻을 가졌는데, 평소 복분자를 많이 먹은 아이의 소변 줄기가 요강을 뒤엎고, 아이가 없던 노부부가 복분자를 먹고 요강을 엎을 만큼 정력이 좋아져서 임신을 했다는 유래가 있을 만큼 몸에서 힘이 나게 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복분자에는 인과 철분, 칼륨과 비타민 A, C가 함유되어 있다. 복분자의 비타민 C는 귤의 35㎎에 비해 월등히 많은 100g당 80~100㎎이 들어 있다. 비타민 C는 여러 가지 호르몬을 조절하는 부신피질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피로회복, 체력보강,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복분자는 남성의 경우 허약 체질로 인한 발기부전과 조루증에 효과가 있으며 허리와 무릎 관절이 아프거나 시릴 때, 기운이 없어 무기력하고 눈이 침침할 때 먹으면 좋다고 한다. 또 여자의 경우 자궁 등의 생식기를 따뜻하게 해주고 임신을 도와주며 피부를 곱게 만든다.
복분자가 몸에 좋은 이유
▼ 노폐물을 배출한다 복분자에 든 타닌은 유해 성분인 알칼로이드가 흡수되는 것을 막고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인삼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암을 예방하고 거담, 진해, 콜레스테롤 분해를 촉진시킨다.
▼ 노화를 방지한다 폴리페놀 성분의 항산화작용으로 머리카락이 희어지는 것을 막아주며 비타민 C가 피부결을 윤기 있게 만든다.
▼ 눈을 밝아지게 한다 복분자의 빨간 색소는 안토시아닌으로 유해산소로 인한 세포노화를 예방하고 시력을 개선한다.
▼ 성기능을 높여준다 남성이 먹으면 기운과 성기능을 높여주며 여성의 경우 몸속을 따뜻하게 해 임신이 잘 되도록 도와준다.
▼ 기침을 멎게 한다 복분자 열매를 생으로 먹으면 호흡기 질환과 천식에 효과가 있다. 감기와 열성 질병, 폐렴과 기침에도 좋다.
▼ 이뇨작용을 돕는다 베타-시스토테롤이라는 성분이 이뇨작용을 돕고 담즙 분비를 촉진해 소변양이 적은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복분자 활용한 요리 & 건강법
잘 말린 복분자 20g을 끓인 물 500㎖에 붓고 꿀을 넣어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산딸기 300g에 소주 1.8ℓ를 붓고 1개월 정도 두었다가 약주로 만들어도 좋다. 불임에는 복분자, 차전자, 오미자, 토사자, 백질려의 한약재를 각각 같은 양으로 넣어 환약을 만들어 한 번에 6~8g씩 하루 세 번 먹으면 효과적이다. 복분자를 녹즙으로 만들 때는 당근, 파인애플즙을 넣어 갈면 맛이 좋아진다.
좋은 재료 고르는 법
복분자는 완전히 여문 것을 쓰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약간 빨간 빛깔이 도는 것을 고른다. 신맛이 강할수록 효과가 높으며 설탕을 넣어 먹으면 효과가 낮아지므로 주의한다.

8가지 대표 녹즙 재료의 효능&건강법

알고 마시자! 녹즙 상식 Q & A
Q 녹즙은 하루 중 언제, 얼마만큼의 기간 동안 마셔야 좋은가요?
A 아침 공복이나 식간의 공복에 마시는 것이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식사 중이나 식후에 마시면 위액을 희석시켜 소화가 안될 수 있으므로 식사 30분 전, 식후 2시간 후 마신다. 단 식전에 마시고 위장 장애가 생겼다면 식후에 마시도록 한다. 녹즙은 3~6개월 이상 꾸준히 마셔야 효과를 볼 수 있다.
Q 여러 재료를 함께 갈아 마셔도 괜찮은가요?
A 녹즙 재료들은 비타민과 미네랄, 엽록소가 풍부한 식품으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야채와 과일을 함께 갈아 마시면 여러 가지 재료의 영양분을 빠르게 섭취할 수 있으며 소화흡수가 잘 되고 체내 흡수율도 높아진다. 야채를 생으로 갈아 마시므로 파괴되거나 손실되는 영양분 없이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장점.
Q 잘라서 파는 야채를 녹즙용으로 사용해도 되나요?
A 바로 먹을 것이 아니라면 구입하지 않는 게 좋다. 잘라서 파는 야채는 영양분의 파괴가 빠르고 신선도도 떨어진다. 가능하면 통째로 사서 보관했다가 갈아서 바로 마시도록 한다.
Q 녹즙을 마시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데 계속 마셔야 하나요?
A 녹즙이 장속의 부패균과 대장균을 자극해서 배가 아플 수 있다. 특히 숙변이 많은 경우 이런 증상이 심한데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안심해도 된다. 녹즙을 마시고 설사를 하는 사람은 사상의학에서 말하는 소화기능이 약한 소음인인 경우가 많다. 증상이 심하다면 양을 적게 해서 조금씩 마시거나 약간 따뜻하게 먹는다.
Q 쓴맛이 강해서 먹기 힘든데 좋은 방법이 없나요?
A 쓴맛에 민감할 경우 사과나 당근을 함께 갈아 마시면 맛과 향이 부드러워져서 한결 편하다. 따뜻한 성질의 꿀을 넣어 마시는 것도 좋은데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장점이 있다. 단 녹즙의 효과를 반감시키는 설탕은 넣지 않도록 한다.
Q 피부를 위해 녹즙을 마셨는데 두드러기가 생겼어요.
A 피부가 예민한 알레르기 체질 중에 가려움증과 두드러기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몸속의 독이 땀으로 배출되면서 피부 표면에서 트러블이 일어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없어지며 이때는 목욕을 자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Q 아이에게 녹즙을 주어도 되나요? 양은 얼마만큼 줘야 하나요?
A 5세 이상의 아이부터 녹즙을 마시게 하는데 어른이 먹는 양의 3분의 1 정도부터 시작해 상태를 보면서 서서히 늘려간다. 쓴 맛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단맛이 나는 과일과 야채류의 양을 늘려 섞어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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