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Beauty class

엑셀랑스 더블튜브 새치 염색 클래스

기획·김동희 / 사진·박해윤 기자|| ■장소제공·장피엘 헤어커뮤니티

2005. 12. 07

‘여성동아’ 독자들을 위해 준비한 로레알파리 엑셀랑스 더블튜브 새치 염색 클래스가 지난 11월1일 열렸다. 참가 독자들은 머리를 염색하고, 모발 관리법 등을 배우며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담동 장피엘 헤어커뮤니티에서 열린 ‘로레알파리 엑셀랑스 더블튜브 새치 염색 클래스’는 새치 머리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동아’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모녀, 친구, 자매 등 7쌍의 ‘여성동아’ 독자들은 로레알파리의 교육강사 한원영씨(32)에게서 새치 머리와 모발 관리에 관한 상식, 염색 방법 등을 배웠다.

새치머리 염색법
모발은 한 달에 1~1.5cm씩 자라나므로 새치를 커버하려면 염색을 자주 해야 한다. 모발 보호 기능이 있는 염색약을 사용하고, 두피는 피지가 천연 보호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머리를 감지 않은 상태에서 염색하는 것이 모발 손상을 줄이는 비결. 새치가 30% 미만인 경우엔 밝은 색상으로 염색해도 좋지만 새치가 50% 이상이면 짙은 색상으로 염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두피의 온도가 높은 정수리 쪽 모발은 염색 작용이 빠르게 일어나므로 머리끝 부분부터 시작해 빠른 시간 안에 전체 염색을 마무리하는 게 좋다.

헤어컬러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헤어 제품들이 상품으로 걸린 모발 상식 스피드 퀴즈로 흥겹게 염색 강의가 마무리되고 염색 체험에 들어갔다. 독자들은 4가지 색상의 엑셀랑스 더블튜브 제품 중 자신의 새치 모발 상태와 취향에 맞는 컬러를 선택해 서로에게 열심히 염색약을 발라줬다. 염색이 끝나고 헤어디자이너들에게 머리 손질을 받은 독자들은 모발 건강과 노화 방지에 좋은 검은콩 두유, 과일, 고구마 케이크 등으로 점심을 즐겼다. 식사 후엔 변화된 헤어스타일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강의가 이어졌다. 아이라인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운 브라운 계열 섀도에 붉은색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주어 복고풍 패션에 잘 어울린다. 강의를 들은 독자들은 로레알 파리에서 준비한 20만원 상당의 선물을 들고 즐거운 표정으로 자리를 떠났다.
엑셀랑스 더블튜브 새치 염색 클래스

01_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독자 배성란씨(36).
02_ 로레알파리 엑셀랑스 더블튜브 염색제. 3단계 모발 보호 시스템으로 새치 머리의 잦은 염색 시 손상을 막아준다. 크림 타입의 제품으로 흘러내리지 않아 편리하고 모발에 고르게 흡수된다. 4가지 색상이 있으며 부드러운 살구향이 난다. 여러 차례 나눠 쓸 수 있는 튜브 타입이라 경제적.
03_ 비저블리절트 스킨과 모이스처라이저, 엑셀랑스 더블튜브 염색제, 글램샤인 크림 립스틱 등 20만원 상당의 로레알 제품과 로레알파리 홍보대사용 더블마일리지카드가 독자선물로 제공되었다.

새치 머리 집에서 염색하기
▼ 염색 전 모발 관리염색 전 일주일 동안 트리트먼트 제품을 샴푸 후에 발라 모발을 관리하고 손상된 모발 끝은 잘라낸다. 모발과 두피의 피지가 천연 보호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염색 전엔 머리를 감지 않는다.
▼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 선택동양인에겐 오렌지빛 헤어 컬러가 무난하며 40대 이후라면 약간 붉은 톤이 더해진 컬러로 염색하는 것이 화사해 보인다. 머리색이 검을수록 원하는 컬러보다 어둡게 나올 수 있으므로 한 단계 밝은 색의 염색제를 고르고, 노화로 인한 새치의 경우에도 짙은 색을 선택한다.
▼ 염색하기두피에 가까운 모발은 열기에 의해 염색 작용이 빨리 일어나므로 모발 끝부터 염색약을 발라준다. 빠르게 발라줘야 얼룩 없이 색상이 고르게 나타난다. 염색할 때 비닐 캡을 쓰면 모발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 머리 감기30분 후에 미지근한 물로 여러 차례 헹궈내고 컨디셔너를 덜어 2분간 마사지한 다음 헹궈낸다. 샴푸는 하루 정도 지난 후 사용할 것! 두피나 얼굴에 묻은 얼룩은 물로 헹궈내기 전 모발에 남아 있는 염모제를 이용해 가볍게 문질러 주면 쉽게 지워진다.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