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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권말 부록│아는 만큼 누리는 공짜 생활법

카드 마일리지로 돈 버는 노하우

꼼꼼히 따져서 확실히 챙기자!

글·김미영‘자유기고가’

입력 2005.11.21 11:10:00

‘마일리지(mileage)’는 개인의 소비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여 이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도. 카드의 마일리지 혜택을 잘 활용하면 실제 돈을 버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카드 마일리지로 돈 버는 노하우

항공 마일리지 적립해서 무료 항공권 타자
평소 비행기 탈 일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항공사 제휴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쉽게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법. 마일리지로 무료 여행을 하고 싶다면 무조건 가장 많이 적립되는 카드를 찾는 것이 좋다. 현재 마일리지 적립의 최강자는 1천원당 2마일이라는 파격적인 상품을 내놓은 ‘씨티 아시아나클럽 마스터카드’. 그 다음이 1천5백원당 2마일이 적립되는 아시아나항공 제휴의 ‘LG 트래블 카드’. 대한항공의 경우 1천원당 1.2마일이 쌓이는 ‘씨티 스카이패스 마스터’가 가장 많이 적립된다. 단 씨티카드는 LG 트래블 카드와 달리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금액을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생활 속에서 마일리지를 잡는 방법도 있다. 주유를 많이 한다면 아시아나클럽 KB카드가 유리하다. SK주유소 이용 시 1천원당 카드사에서 1마일, SK주유소에서 2마일을 지급하여 총 3마일이 적립된다. 또한 신용카드 자체 포인트를 마일리지로 바꾸어 쓰는 것도 가능하며, 은행에서 환전 시에도 5달러당 1마일이 지급된다. 전화 사용금액도 마일리지로 적립된다. 아시아나의 경우 데이콤 콜링카드 이용 시 국제전화 요금 1천원당 1마일, 글로벌 원 콜링카드 이용액 1달러당 5마일이 적립된다. 대한항공은 KT 스카이패스 카드(KT 후불 전화카드) 이용 시 국제/시외 전화요금 1천원당 1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
누적 마일리지로 받는 혜택은 주로 좌석 업그레이드이지만, 요즘은 항공사 동맹으로 마일리지 적립이 유리하다. 대한항공이 소속된 ‘스카이팀’이나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스타 얼라이언스’가 대표적. 이들 동맹을 활용하면 한곳에 적립된 마일리지를 이용해 제휴 항공사를 탑승할 수 있다. 스카이팀의 경우 취향노선이 다양해 이용하기에 편하다. 예를 들면 같은 마일리지 공제 기준으로 2개 이상의 항공사 운항구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데 최대 6구간까지 가능하다. 잘만 구성하면 세계일주 수준의 여행도 할 수 있다.

신용카드로 쓴 돈 적립 포인트로 돌려받자
거의 매일 사용하는 현대인의 필수품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법을 모르면 자신의 돈을 공중에 뿌리고 다니는 격이 된다. 현재 모든 카드사는 평균 사용금액의 0.1~3%가량을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특별가맹점의 경우 포인트 적립비율이 5~10%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평균 1포인트=1원으로 환산되며 항공 마일리지, OK캐쉬백, 일부 정유사 제휴 카드는 해당 포인트로만 적립되고 사용대금에 따른 포인트로는 이중으로 적립되지 않는다. 신용카드의 포인트는 우량 고객에 대한 서비스이므로 단 하루라도 연체를 하면 해당 월 사용금액에 대한 포인트 적립은 없다. 예외도 있다. 삼성카드 포인트는 월 단위가 아니라 결제 때마다 건별로 적립되므로 연체 여부와 상관이 없다.
일단 사용하는 카드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포인트 사용범위를 확인할 것. 차곡차곡 쌓인 포인트는 주유소, 영화관, 패밀리 레스토랑, 커피전문점, 쇼핑몰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비씨 신한카드의 경우 적립 포인트만큼 본인 은행 계좌에 현금으로 돌려준다. 물론 회사마다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최저한도가 있다. LG·롯데·비씨·KB 카드는 최소 5천 포인트 이상이 되어야 하며 외환·현대(M 포인트 제외) 카드는 1만 포인트가 하한선이다. 삼성카드는 1포인트만 쌓여도 사용이 가능하다. 단 카드를 사용한 지 5년이 지나면 적립 포인트가 월 단위로 없어지므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알짜배기 살림꾼, OK캐쉬백
요즘 OK캐쉬백 카드 하나 없는 사람은 외계인 취급당할 정도로 OK캐쉬백 딱지 안 붙은 곳이 없다. OK캐쉬백 서비스는 적립 장소와 사용범위의 제한을 없앤 온·오프 라인 통합 마일리지 서비스다.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가맹점이 5만여 곳이나 되고 사용처가 폭넓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물건을 구입할 때 현금, 카드 등 결제 수단에 상관없이 OK캐쉬백 카드를 보여주면 사용금액의 일정률(보통 3~5%, 최고 15%)을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현재 70여 종의 OK캐쉬백 카드가 있으며, 포인트가 5천 점 이상(온라인 매장은 1점 이상)이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5만점 이상이면 고객에게 현금으로 되돌려준다(1점당 1원).
OK캐쉬백 카드로 받을 수 있는 혜택 중 첫 번째가 쿠폰 사용. 전국 어디에서나 OK캐쉬백 쿠폰이 인쇄되어 있는 제품을 구매하면 물건마다 부여된 캐쉬백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쿠폰을 오려 지정 취급점에서 준 모음판에 붙인 후 수거함에 넣으면 매주 포인트가 적립된다. 단 OK캐쉬백 쿠폰을 모을 때는 적립 유효기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 적립 유효기간은 제품 유효기간 이후 3개월까지이며, 기간이 지난 제품을 구입한 경우 고객센터에 글을 남기면 1개월 연장해준다. 이마트나 SK주유소에서 일정 금액 이상의 물건을 구매하면 취급점에서 쿠폰을 준다. 또 OK캐쉬백 쿠폰 광고가 게재된 잡지나 OK캐쉬백 MD 모음판, 홈페이지(www.okcashbag. com)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OK캐쉬백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여성동아 2005년 11월 5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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