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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Cooking oil story

포도씨오일

산뜻한 맛으로 한식요리에 잘 어울려요~

기획·한여진 / 사진·홍중식 기자 || ■ 도움말·샘표

입력 2005.11.04 13:45:00

포도씨오일은 성인병을 예방해주고,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맛이 산뜻하고 부드러워 한식과도 궁합이 잘 맞는 포도씨오일 요리법.
건강에 좋은 포도씨오일
포도씨오일

이탈리아에서 만든 폰타나 포도씨오일
향이 없고 맛이 산뜻해 한식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포도씨오일. 몸에 좋은 토코페롤이 많이 들어 있고 콜레스테롤이 없어 노화방지에 좋다. 발연점이 250℃로 높고 기름 흡수율이 적어 요리하기 쉽고 건강에도 효과적.


포도씨를 압축해 만든 포도씨오일은 노화를 막아주는 비타민 E와 토코페롤이 함유되어 있다.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음식으로 꼭 섭취해야 하는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심장병 예방과 혈압 조절은 물론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 다른 식용유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
포도씨오일은 발연점이 높아 조리할 때 음식이 눌러 붙지 않고, 속까지 빨리 익는 것이 장점. 기름의 산패가 느리고 음식에 적게 흡수되어 튀김할 때 사용하면 더욱 바삭하게 요리할 수 있다. 일반 식용유보다 2배 정도 더 오래 사용 가능하며 한 번 쓴 후 3번 이상 재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 올리브오일은 가열하면 향이 진해져 요리 재료의 향이 변하는 반면 포도씨오일은 재료와 향이 조화롭게 어울려 요리 맛을 한층 맛깔스럽게 한다. 볶음, 튀김, 지짐 등 담백한 한국 음식에도 잘 어울린다.

Q 포도씨오일을 살까? 올리브오일을 살까?
A 포도씨나 올리브오일 모두 몸에 좋지만 쓰임새가 다르다. 올리브오일 중 엑스트라 버진은 발연점이 낮아 튀김 요리에 사용하면 재료가 타기쉬우므로 보통 드레싱이나 부침용으로 쓴다. 포도씨오일은 발연점이 높아 드레싱부터 튀김 요리까지 이용할 수 있고 올리브오일과 달리 향이 없어서 담백한 한식 요리에도 좋다.

Q 포도씨오일은 어떤 기준으로 고를까?
A 포도씨오일은 우리나라에서 제조되지 않는다. 외국에서 수입된 제품이라도 오일을 탱크로 들여와 포장하는 과정을 거치는 제품은 공기 중에 산화되기 쉽다. 따라서 구입 시엔 제품 뒷면의 제조사를 확인하고 현지에서 제조되는 것을 구입하 한다.

Q 한식 소스에 포도씨오일을 어떻게 활용할까?
A 맛이 깔끔한 포도씨오일은 한식 소스로 활용하면 음식 맛을 한층 살릴 수 있다. 포도씨오일에 식초, 간장, 다진 양파와 붉은 고추를 섞어 고기 혹은 야채를 찍어 먹으면 맛이 좋다. 모든 볶음이나 구이요리에 식용유 대신 사용한다.

▼ 폰타나 홈페이지 오픈 및 런칭 기념 이벤트
서양식 소스 전문 브랜드 폰타나가 신제품 런칭과 홈페이지 재오픈 기념으로 이벤트를 연다.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한 3천명에게 선착순으로 폰타나 수프를 주고, 폰타나오일의 원산지를 맞히는 ‘폰타나오일 퀴즈이벤트’에 참여하면 이탈리아 왕복 여행상품권 등의 선물을 추첨을 통해 준다. 퀴즈 이벤트는 11월부터 폰타나 홈페이지(www. fontanabrand.com)에서 진행된다.



포도씨오일 이용한 한식 요리
묵볶음
포도씨오일

준비할 재료
청포묵 2모, 팽이버섯 1봉지, 애느타리버섯 100g, 부추 약간, 쇠고기 200g, 고기양념(간장 2큰술, 다진 파·포도씨오일 1큰술씩, 꿀·다진 마늘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묵양념(양파즙·간장·포도씨오일·깨소금 1큰술씩, 국간장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① 묵은 곱게 채썬다.
② 팽이버섯과 애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먹기 좋게 가닥을 나눈다. 부추도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른다.
③ 쇠고기는 살짝 얼려서 채썬 후 고기양념을 넣고 재워둔다.
④ 분량의 재료를 섞어 묵양념을 만든다.
⑤ 팬에 양념한 쇠고기를 볶다가 익으면 묵과 애느타리버섯, 묵양념을 넣고 한꺼번에 볶는다.
⑥ 불을 끄고 팽이버섯과 부추를 넣은 후 한 번 뒤적여준다.

파래전
포도씨오일

준비할 재료
파래 2컵, 간장 ½큰술, 소금·참기름 1작은술씩, 다진 마늘 ½작은술, 팽이버섯 1봉지, 밀가루 4큰술, 달걀 2개, 포도씨오일 적당량, 초간장(간장·식초·물 2큰술씩, 설탕 1작은술)

만드는 법
① 파래는 끓는 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꼭 짠 다음 잘게 썰어 간장, 소금, 참기름, 다진 마늘에 무쳐둔다.
② 팽이버섯은 깨끗이 씻어 2cm 크기로 자른다.
③ 달걀은 충분히 푼다.
④ ①에 밀가루를 솔솔 뿌려 버무린 다음 동그랗고 납작한 전으로 만들어 밀가루와 달걀을 순서대로 입힌다.
⑤ ④에 잘게 썬 팽이버섯을 얹는다. 달군 팬에 포도씨오일을 두르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⑥ 분량의 재료를 섞어 초간장을 만든 후 곁들여 낸다.

무감자전
포도씨오일

준비할 재료
무 500g, 멸치국물 2컵, 감자 2개, 양파 ½개,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녹말가루 ⅓컵, 녹말가루·포도씨오일 약간씩, 양념장(간장 3큰술, 식초·송송 썬 실파 1큰술씩, 고춧가루 1작은술, 통깨 ½큰술)

만드는 법
① 무는 0.5cm 두께로 썬 후 멸치국물을 붓고 끓여서 완전히 익으면 건져둔다.
② 감자와 양파, 소금, 후춧가루, 녹말가루을 믹서에 넣어 한꺼번에 갈아둔다.
③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④ 무에 녹말가루와 ②를 차례로 묻힌 후 달군 팬에 포도씨오일을 두르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⑤ 양념장을 곁들여 낸다.

여성동아 2005년 11월 5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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