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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Her beauty secret

탤런트 김나운 vs 기상캐스터 현인아

30대의 안티에이징 뷰티 케어

기획·정윤숙 기자 / 진행·정수현‘프리랜서’

입력 2005.11.03 14:08:00

30대를 대표하는 피부 미인 탤런트 김나운과 MBC 기상캐스터 현인아. 20대 피부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그들의 안티에이징 뷰티 케어법.
탤런트 김나운 vs 기상캐스터 현인아

▼ 화장품 하나도 꼼꼼하게 고른다
SBS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과 MBC ‘결혼합시다’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탤런트 김나운(35). 데뷔한 지 1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투명한 피부와 날씬한 몸매를 갖고 있는 그는 아기처럼 뽀얀 피부가 노력에 의한 결과라고 단호히 말한다. 화장품도 종류별로 빼놓지 않고 사용해볼 정도로 항상 피부 관리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다고. 마음에 드는 제품이 나올 때마다 직접 피부 테스트를 해보고 피부에 맞는 제품만 쏙쏙 골라 바른다. “장 보기 위해 백화점에 가면 항상 1층 화장품 매장에 들러서 신상품 샘플을 받아와요. 집에 가서 직접 사용해보고 피부에 잘 맞는지 확인하죠.” 항상 제품을 사용해본 후 구입하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 각질 제거와 남편과 함께 하는 팩이 특효~
찬바람이 부는 요즘 그가 가장 신경쓰는 것은 각질 제거.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바른다 해도 묵은 각질이 쌓여 있으면 피부톤이 칙칙해 보이기 때문에 신경써서 관리한다. 그가 주로 사용하는 제품은 각질 제거 성분이 든 토너. 스크럽이나 딥 클렌징 제품은 피부에 부담을 주는 것 같아 일주일에 한 번만 사용하고 대신 아침저녁으로 각질 제거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톡톡 두들기듯 발라준다. 자극 없이 미세한 각질이 제거되어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어줄 뿐 아니라 메이크업도 잘 받는다고. 촬영이 일찍 끝나는 날에는 집에서 남편과 함께 팩을 한다. 바쁘고 피곤할 땐 씻어내는 타입의 팩조차 번거롭기 때문에 주로 바르고 그대로 잠들어도 되는 수면팩을 사용한다. “처음 남편에게 팩을 같이 하자고 했더니 남자가 무슨 팩이냐면서 안 하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요즘에는 결혼하고 피부가 좋아졌다며 은근히 좋아해요.”
▼ 피로는 아로마오일 목욕으로 싹~
그는 몸 전체를 담그는 전신욕을 즐겨 한다. 이때 빼놓지 않는 것이 아로마오일.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을 사용해보았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 만큼 아로마오일에 푹 빠져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캐머마일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에는 일랑일랑을 사용하면 금세 효과가 나타난다고. 욕조에 몸을 10~20분 정도 푹 담근 후 욕조에서 나와 아로마오일을 몇 방울 손바닥에 떨어뜨려 마사지하면 피로가 풀리면서 상쾌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다. 마사지하기 번거로운 날에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아로마 향초를 켠다. 아로마 향초는 나쁜 냄새는 없애주면서 심신안정 효과가 있어 숍에 들를 때마다 몇 개씩 구입해 사용한다.
▼ 식이요법과 슬리밍 제품으로 몸매 관리
스케줄에 쫓기다보면 운동을 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할 뿐더러 워낙 몸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탓에 운동보다는 식이요법과 슬리밍 제품을 이용해 몸매를 관리한다. 슬리밍 제품은 몸매를 탄력 있게 만들어주고 꾸준히 사용하면 셀룰라이트를 없애는 효과가 있어 피부도 매끈해진다고. 당장 눈에 보이는 효과는 없지만 꾸준히 사용하면 더 이상 군살이 붙지 않고 보디라인도 예뻐져 하루도 빼놓지 않고 발라준다. 목욕 후 젤 타입의 슬리밍 제품으로 온몸을 마사지해주면 피부가 한결 탄력 있어지는 것을 느낀다고. 식이요법 또한 몸매와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필수. 육류나 기름진 음식은 멀리하고 생선과 야채 위주의 식사를 즐긴다. 집에서는 나물이나 버섯 등 섬유질이 많이 든 야채류를 먹고 밖에 나와서도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은 되도록 입에 대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탤런트 김나운 vs 기상캐스터 현인아

데일리케어


01_ 피부에 탄력을 주는 안티에이징 크림과 에센스. 이브생로랑 리스 엑스페르 어드밴스트 크렘(앞). 꽁뜨르 엑스페르 세럼 리프트 인덴시브(뒤). 각 30ml 9만8천원.
02_ 묵은 각질을 자극 없이 없애주는 필링 파우더. 아모레 퍼시픽 라이트 브라이트 엔자임 필. 70g 6만원.
03_ 에센셜오일이 피로를 풀어주는 발 전용 스프레이. 바디샵 페퍼민트 쿨링 풋 스프레이. 100ml 9천원.
04_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보디 클렌저. 후르츠앤패션 포밍 배스 크림. 250ml 3만5천원.
탤런트 김나운 vs 기상캐스터 현인아

나이트케어


05_ 밀착력이 좋으며 번들거리지 않는 자외선 차단제. 키라 화이트 UV 크림. 25g 4만8천원.
06_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워주는 클렌징 오일. 아모레 퍼시픽 클렌징 오일. 200ml 4만8천원.
07_ 천연 소금 성분이 피지와 노폐물을 없애주는 보디 솔트. 프루츠앤패션 후르티 배스 씨 솔트. 500g 4만8천원.
08_ 지친 피부에 활력을 주는 수분크림. 코스메 데코르떼 모이스처 리포좀 크림. 50g 12만원.
09_ 집중 트리트먼트 효과를 주는 스페셜 케어 에센스. 겔랑 이씨마 미드나이트 시크릿 레이트&세레니씨마 앱솔루트 에센스. 세레니씨마 30ml 33만원(앞). 레이트 30ml 14만7천원(뒤).

사진·지재만 기자 제품협찬·겔랑 키라 아모레퍼시픽 바디샵 후르츠앤패션 이브생로랑 코스메데꼬르떼 의상협찬·샤넬 장소협찬·카페 블룸 헤어&메이크업·정현정파라팜

보송보송~ 아기 피부, 기상캐스터 현인아
▼ 잊지 않고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
탤런트 김나운 vs 기상캐스터 현인아

경쾌한 목소리로 날씨를 알려주는 MBC 기상캐스터 현인아(31). 50일 된 갓난아기의 엄마지만 여전히 투명하고 뽀얀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그에게 가장 큰 피부 고민은 햇볕을 받으면 금세 잡티가 생기는 것.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빼놓지 않고 바르는 습관이 생겼다. 그는 지금도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가장 먼저 가방에 챙길 정도로 철저하게 준비한다. 흐린 날은 물론 방송국 안에 있을 때도 빼놓지 않고 발라줄 정도.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조명 아래 있다보면 마치 인공 선탠을 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방송시간이 길어지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색소 침착도 심해지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죠.”
▼ 지친 피부를 위한 핸드메이드 천연팩
그는 매일 짙은 메이크업을 하다보니 피부가 쉽게 지친다고 말한다. 이때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클렌징을 한 후 각질 제거 효과가 있는 천연팩을 한다. 녹차가루를 플레인요구르트에 섞어 발라주면 각질 제거는 물론 화이트닝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피로한 날에는 바나나를 으깨서 팩을 하고, 피부 트러블이 생긴 경우에는 율무가루를 물에 개서 얼굴에 발랐다가 씻어낸다. 그날그날의 피부 상태에 따라 밀가루나 달걀, 오이 등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간단한 팩만 해줘도 피부가 몰라보게 달라진다고.
몸이 피곤하거나 별다른 재료가 없을 때는 시트 타입의 보습 마스크 팩으로 피부에 생기를 준다. 간편하게 붙이는 아이 패치도 다크서클을 완화시키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제품. 예전에는 피부과나 에스테틱에서 필링 치료 혹은 마사지를 받았지만 최근에는 홈필링 제품을 사용해 정기적으로 각질을 없애준다. 꾸준히 사용하면 각질 제거가 되면서 동시에 피부톤이 맑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위한 철저한 헤어 관리

방송을 하다보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헤어드라이어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모발 관리에도 많은 신경을 쓴다. 머리카락에 탄력과 윤기가 있어야 헤어스타일도 예쁘게 만들어진다는 생각 때문.
일주일에 한 번은 집에서 헤어팩을 하고 시간이 생기면 헤어숍에서 클리닉 케어를 받는다. 집에서 관리할 때는 전기를 꽂아 쓰는 전기 헤어캡을 사용하는데 모발에 헤어팩을 충분히 바르고 랩으로 감싼 뒤 전기 헤어캡을 10분 정도 쓰고 있으면 머리카락 깊숙이 팩제가 스며들어 효과가 높아진다고.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든 스프레이 타입의 헤어 보습제도 잊지 않고 뿌린다. 머리카락이 자외선에 더 민감하므로 모발에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헤어 보습제를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뿌리면 자외선 차단 효과와 동시에 모발도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 요가와 발마사지로 스트레스를 날린다
아기를 낳은 후에도 군살 하나 없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요가. 최근에는 요가 학원을 다닐 시간이 없어 집에서 아는 동작들을 반복하며 꾸준히 몸매를 가꾸고 있다. 자기 전에는 군살이 생기지 않도록 간단한 스트레칭도 빼놓지 않고 한다. 피로가 심한 날에는 발마사지를 받으러 가기도 한다.
몸매 관리를 위해 그가 즐겨 먹는 음식은 다시마.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소금기를 없앤 후 가위로 잘게 잘라 가지고 다니면서 생각날 때마다 꺼내 먹는다. 다시마는 포만감이 있어 간식 대용으로 좋을 뿐 아니라 피부에 윤기를 더해주기 때문에 반드시 챙겨 먹는 그만의 미용식이다.

사진·홍중식 기자 인물사진&자료제공·아이오페

여성동아 2005년 11월 5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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