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튼튼∼ 다이어트에도 좋은 두부

두부의 대표 효능

▼ 어린이 두뇌 발달에 효과적 단백질과 필수지방산은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신경세포 성장에 도움을 준다. 두부에 풍부한 레시틴은 신경전달 물질을 이루는 주요 성분으로 기억력을 높인다.
▼ 뼈와 근육 성장 촉진 풍부한 단백질과 칼슘이 성장에 도움을 준다. 식물성 단백질이기 때문에 비만과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 갱년기 증상 완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이소플라본이 들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갱년기 증상이 완화된다.
▼ 유방암 · 난소암 예방 체내에 에스트로겐이 과다하게 쌓이는 것을 억제해 유방암과 난소암을 예방한다.
▼ 골다공증 예방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이소플라본이 뼈의 손상을 늦추고 뼈 조직을 새롭게 형성한다.
▼ 콜레스테롤 감소 여러 가지 생리활성 물질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준다.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 전립선 질환 예방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지나친 증대를 억제해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것을 막는다.
▼ 치매 예방 풍부한 레시틴 성분이 뇌에 활력을 준다. 생리활성 성분인 이소플라본이 뇌혈관을 깨끗하게 해 치매를 예방한다.
▼ 노화 억제 노화의 근본 원인이 되는 지방산의 산화를 막고 암과 에이즈 억제 효과가 있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다.


따라하기 쉬운 민간요법
▼ 기관지염 전기밥솥에 두부 한 모와 머리를 뗀 콩나물 한 줌, 손바닥 크기의 단단한 갱엿(조청을 되게 졸여 그대로 굳힌 것)을 넣는다. 여기에 들기름 5큰술을 넣어 5시간 정도 익힌 뒤 즙만 먹는다. 기침에도 효과적.
▼ 여성의 적백대하 증상 생리 전후가 아닌데도 팬티가 젖을 만큼 분비물이 많을 때는 은행 7개를 으깨서 두부를 만들 때 짜낸 물을 섞어 매일 아침저녁 식전에 1컵씩 마신다. 증세가 약하면 5일, 심하면 3주간 마신다.
▼ 화상 간수는 소독 효과가 있으며 열을 빼준다. 적당량의 두부를 으깨어 환부에 2시간 간격으로 5회 이상 갈아붙인다. 가벼운 화상에는 두부를 대고 있어도 응급처치가 된다.
▼ 아이가 열이 날 때 밀가루와 두부를 함께 주물러 으깬 다음 면보에 넓게 펴서 이마에 붙인다. 해열제를 쓰기 곤란한 임산부에게도 좋은 방법.
▼ 태독을 앓는 아이 두부를 얇게 저며서 환부에 붙이고 깨끗한 무명천으로 싸둔다. 하루 5~6회 갈아붙인다.
▼ 피부 습진 생두부를 납작하게 썰어 환부에 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