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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tar's diet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컬러 푸드 다이어트

알록달록한 음식으로 살 빼세요~

기획·한여진 / 사진·지재만 기자 / 사진제공·gamma|| ■ 도움말· 김현숙(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2005. 10. 12

팝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컬러 푸드 다이어트가 화제다. 알록달록한 음식을 먹으면서 섹시한 몸매를 만들었다는 그의 다이어트 비법을 알아보자.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컬러 푸드 다이어트

미국 팝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섹시한 몸매관리 비법이 ‘컬러 다이어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음식을 퍼플, 그린, 화이트, 엘로, 레드 다섯 가지 컬러로 나누어 식사마다 세가지 이상의 컬러 음식을섞어 먹어야 자연히 영양소를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어 편식으로 인한 비만을 예방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컬러 푸드 다이어트를 할 때는 따뜻한 음식과 찬 음식, 딱딱한 음식과 부드러운 음식을 골고루 섞어 먹어야 한다. 다양한 촉감과 온도의 음식을 먹으면 소장을 자극해 변비를 예방할 수 있고, 소화기능을 높을 수 있기 때문. 보통 부드러운 음식만 먹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럴 경우 소장의 기능이 약해져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뜨거운 음식이나 차가운 음식도 한가지만 계속 먹으면 장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삼간다.
요리할 때는 찌거나 삶거나 굽는 등 칼로리가 적은 조리법을 이용한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은 조리법으로 만든 음식을 먹다보면 자연스럽게 지방섭취량이 줄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지만 김교수는 ”다양한 컬러의 음식을 통해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면 당분이나 지방의 섭취를 줄일 수 있지만 단 시간에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같은 몸매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컬러 푸드 다이어트를 하면서 스트레칭이나 조깅 같은 운동을 꾸준히 병행해야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컬러 푸드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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