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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D.I.Y class

손바느질로 뚝딱 만드는 핸드메이드 소품

기획·최혜원|| ■ 자료제공·‘누구나 갖고 싶은 패브릭 선물 D.I.Y’(동아일보사)

2005. 09. 14

알록달록한 천을 이용해 예쁜 패션 소품을 만들어 보자. 기본 바느질만 할 수 있으면 누구나 뚝딱 완성할 수 있다.

장미꽃 코사진
준비할 재료
프린트 면·수직 실크·여러가지 리본끈 적당량씩, 철사 약간, 브로치용 부속 1개 글루건

손바느질로 뚝딱 만드는 핸드메이드 소품



① 원단에 풀물을 조금씩 여러 번 뿌려 다린 후 초크로 꽃모양을 그린 다음 자른다.
② 핀셋으로 꽃 모서리는 감아 다리미에 대로 눌러가며 컬을 만든다.
③ 송곳 손잡이 뒷부분처럼 둥근 물건으로 눌러서 천의 가운데 부분을 오목하게 만든 다음 송곳으로 중심에 구멍을 뚫는다.
④ 작은 꽃잎의 한쪽을 구멍까지 자르고 철사를 끼운다.


⑤ 꽃잎 1장의 위를 철사 끝에 감싸 반 접어 글루건으로 고정하고 다시 좌우를 반 접어 글루건으로 고정한다.
⑥ 잎을 말아가며 글루건으로 고정한다.
⑦ 1장의 꽃잎을 완성한 다음 두번째 잎을 끼워 글루건으로 이용해 같은 방법으로 붙인다.

⑧ 두 꽃 사이가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붙인다.
⑨ 꽃잎을 완성한 후 글루건으로 리본을 붙인다.
⑩ 리본 위에 브로치용 부속을 글루건으로 붙인다.

손바느질로 뚝딱 만드는 핸드메이드 소품

‘누구나 갖고 싶은 패브릭 선물 D.I.Y’는 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입학 & 졸업 선물, 신혼 집들이에 어울리는 선물 등 다양한 종류의 패브릭 선물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실제 크기의 패턴이 담겨 있어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도트 무늬 파자마

준비할 재료
40수 토드 무늬 면(몸판용) 110×220㎝, 40수 스트라이프 면(바짓단·끈용)110×40㎝, 3㎝ 폭 고무줄 적당량, 접착심지 약간
손바느질로 뚝딱 만드는 핸드메이드 소품

① 앞뒤판·바짓단 2장씩과 끈을 재단한다. 시접은 적당히 두어 오버로크하거나 지그재그 바느질 한다.
② 바지 아래의 덧단을 연결한 다음 시접을 위로 꺾어 다린 후 상침한다.
③ 앞뒤판을 겉끼릴 맞댄후 옆선을 박는다. 시접은 갈라 다린다. 이때 허릿단 위치에 고무줄 넣을 구멍을 남기고 박는다.
④ 겉끼리 맞대놓고 밑 아래를 밖는다. 시접을 갈라 다린다.
⑤ 나머지 바지통도 완성한 후, 한쪽 바지통을 뒤집어 겉이 나오게 한 다음 다른 바지통 속으로 집어 넣어 밑위를 박는다.
손바느질로 뚝딱 만드는 핸드메이드 소품

⑥ 밑 위 시접은 한쪽으로 꺾어 다린다. 앞판 허리선에 끈 구멍 위치를 표시한 후 접착심지를 다려 붙이고 단춧구멍을 만든다.
⑦ 허릿단을 두번 접어 다린후 박는다.
⑧ 허릿단에 고무줄을 끼운 다음 고무줄 양 끝을 겹쳐서 네모로 박음질 한다.
⑨ 끈을 만들어 단춧구멍에 끼운 후 끈이 빠지지 않도록 뒷 중심에서 한 번 박는다.
⑩ 바짓단 끝을 두 번 접어 다린 후 박는다.



핸드메이드 넥타이

준비할 재료
40수 프린트 면 또는 실크(겉감용) 50×70㎝, 인견(안감용)50×50㎝, 마(심지용)50×50㎝
손바느질로 뚝딱 만드는 핸드메이드 소품

① 본을 대고 겉감, 안감, 심지를 재단한다.
② 겉감과 안감의 끝 시접을 안으로 접어 다린다.
③ 겉감을 겉끼리 맞닿도록 접어서 끝 모서리를 박고 시접이 뭉치지 않게 잘 펴준 다음 뒤집어서 다린다.
④ 겉감의 안에 안감을 대로 시침핀으로 고정한 후 손바느질로 공그르기하여 안감과 겉감을 잇는다. 반대편 끝부분도 같은 방법으로 완성한다.
⑤ 겉감 3조각을 겉끼리 맞대어 박아 연결하고 시접은 갈라 다린다.
손바느질로 뚝딱 만드는 핸드메이드 소품

⑥ 겉감과 안감 사이에 또 다른 안감을 끼워 넣는다.
⑦ 넥타이의 가이 살도록 모서리를 잘 맞춰 끼워 심지를 넣는다.
⑧ 심지 크기에 맞춰 넥타이 양 옆의 시접을 접어 다린다.
⑨ 넥타이 양 끝의 두 시접이 맞닿은 지점에서 12㎝ 떨어진 곳부터 공그르기 한다. 바늘땀은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듬성듬성 꿰매고 심지까지 한께 뜬다.
⑩ 공그르기의 시작과 끝 지점을 실뜨기로 고정하고 받는 이의 이름을 새긴 라벨을 만들어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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