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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 궁금한 그녀

컴백 가능성 점쳐지는 심은하

글·송화선 기자 / 사진·동아일보 사진DB파트

입력 2005.09.13 09:50:00

지난 2001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배우 심은하가 김수현 작가의 리메이크 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통해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연예계 지인들을 폭넓게 만나며 활동 복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심은하의 근황 & 연예계 복귀 가능성.
컴백 가능성 점쳐지는 심은하

심은하(33)가 돌아올까. 지난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이듬해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심은하가 조만간 연예계에 복귀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귀작으로 거론되고 있는 작품은 김수현 작가의 리메이크 드라마 ‘사랑과 야망’. 김 작가가 SBS 드라마 ‘완전한 사랑’ 등을 함께 만든 SBS 프로덕션 곽영범 PD와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심은하가 캐스팅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지면서 그의 연예계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 것이다.
‘사랑과 야망’은 지난 1986년부터 2년간 MBC에서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드라마. 스타 작가 김수현씨의 흥미진진한 대본과 남성훈, 이덕화, 차화연 등 주연 배우들의 호연으로 한때 최고 시청률 70%를 돌파했다는 보도가 나올 만큼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작가 스스로 20년 만에 리메이크를 결정한 이 작품의 주인공 ‘미자’는 화려한 명성을 지닌 톱스타. 김수현씨는 드라마 리메이크를 결정할 때부터 심은하가 이 배역에 적역이라고 보고 캐스팅을 위한 접촉을 시작했다고 한다. 심은하는 김씨의 또 다른 리메이크작 ‘청춘의 덫’에서 주인공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지난 5월부터 의사 타진, 복귀에 대한 고민 끝나지 않아
‘사랑과 야망’의 제작 관계자는 “연기력이나 스타성 면에서 미자 역에 심은하 이상 가는 배우를 찾기 힘들다고 보고 지난 5월부터 출연 의사를 타진해 왔다. 심은하 쪽에서도 드라마와 배역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캐스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만일 심은하가 이 작품에 출연한다면 은퇴 선언 이후 4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하는 셈이 된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심은하가 연예계 복귀를 꺼리고 있어 이번 복귀설도 또 한번의 해프닝으로 끝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심은하가 최근 연예계 지인들을 폭넓게 만나는 등 예전에 비해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예계 활동에 대한 거부감은 여전하다는 것.
제작 관계자 역시 “심은하의 캐스팅이 확정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그의 역할 비중이나 출연료 같은 세부 사항이 아니라 복귀 자체에 대한 고민 때문”이라며 “심은하가 ‘결심’만 하면 이번 드라마로 연예계에 복귀하겠지만, 이번을 지나치면 한동안 다시 연예계에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제작진은 일단 9월 초를 여주인공 캐스팅 최종 시한으로 정하고 심은하의 캐스팅이 불발될 경우에 대비해 2~3명의 다른 배우들과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동아 2005년 9월 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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