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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신나는 여름방학! 아이 손잡고 가요

어린이를 위한 8월 문화행사 총집합

아이스 쇼ㆍ곤충 학습 체험전ㆍ동화 놀이터…

기획ㆍ김정은‘여성동아 인턴기자’ / 글·이주영 선승희‘자유기고가’

입력 2005.08.10 18:35:00

무더위가 계속되는 8월, 아이의 손을 잡고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뮤지컬을 감상하거나 시냇물과 푸른 잔디가 실내에 펼쳐진 테마 놀이터를 찾아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건 어떨까. 8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보다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과 전시회도 다양하게 마련돼어 있다.
연극 & 뮤지컬
▼ 디즈니 온 아이스-정글 어드벤처
어린이를 위한 8월 문화행사 총집합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디즈니 뮤지컬. ‘빙판 위의 열대밀림’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로 디즈니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타잔’ ‘라이언 킹’ ‘정글북’의 줄거리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미키마우스, 라이언 킹, 타잔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들이 스케이트를 신고 나와 노래는 물론 아이스 스케이팅, 고난도의 아크로바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안무를 함께 선보인다.
[기간] 8월19~28일 [장소]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입장료] 7만원, 5만원, 3만원 [문의] 02-2113-6869·6849, www. disneyonice.co.kr
▼ 어린이 콘서트 뮤지컬- 황금열쇠의 비밀
요즘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인 ‘짜잔형’ 권형준과 ‘깔깔마녀’ 김성은이 출연한다. 마법의 얼음성에 갇힌 짜잔형과 동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관객들이 직접 퀴즈를 풀어나가며 황금열쇠를 찾는 참여형 공연이다. 배우와 관객이 함께 힘을 합쳐 주인공을 구해내는 과정을 통해 우정, 협동심 등을 배울 수 있다. 놀이와 동요, 마술, 뮤지컬 등 흥미로운 요소들이 총집합해 온 가족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기간] 8월6~21일[장소] 어린이대공원 내 돔아트홀[입장료] 2만2천원, 1만8천원, 1만5천원[문의] 02-541-2614
어린이를 위한 8월 문화행사 총집합

▼ 마법전사 미르가온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어린이 드라마 ‘마법전사 미르가온’이 대형 뮤지컬로 제작되어 무대에 오른다. 암흑 세계 지배자로부터 마법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발탁된 세 명의 마법전사 미르, 가온, 아라 가운데 아라가 암흑 세계에 납치되고 그를 구하기 위해 미르와 가온이 모험길에 나서게 된다는 줄거리. 컴퓨터 그래픽 영상과 레이저, 비누방울 등 현란한 특수효과로 꾸며지는 무대가 볼거리다.
[기간] ~8월21일[장소]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 6만원, 4만5천원, 3만5천원[문의] 02-764-8760
▼ 손오공 어드벤쳐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바탕으로 한 가족 뮤지컬. 배우들이 특수 제작된 마스크를 착용하고 연기하는 형식의 마스크 뮤지컬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한 캐릭터인 손오공의 모험담을 최첨단 애니메이션과 결합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가족 단위로 식사와 공연관람, 야외 수영장까지 함께 즐기는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된다.
[기간] 8월12~15일[장소]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가야금홀[입장료] River Park Package(점심식사+공연관람+야외 수영장 이용/어른 7만원, 어린이 6만원), Lunch Package (점심식사+공연관람/어른 5만5천원, 어린이 5만원)[문의] 02-450-4506

▼ 판도라의 날씨상자
날씨 변화의 원리를 춤과 노래, 이야기로 쉽게 풀어 설명하는 뮤지컬. 뮤지컬을 즐기는 동안 어려운 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오염 위기에 처한 날씨 요정들을 구하러 괴짜 구름박사와 조수 번개도리가 북극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으로 최첨단 과학장치를 이용해 실감나게 재현한 번개, 천둥, 눈, 토네이도 등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간] ~8월7일[장소] 서울열린극장 창동[입장료] 2만원[문의] 02-3676-8611, www.science musical.com

▼ I Love you, Mommy!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영어 연극으로 꾸민 가족 뮤지컬. 대사는 한국어로, 노래는 영어로 진행된다. 할머니가 된 콩쥐가 손녀에게 과거의 이야기를 해주며 공연이 시작된다. 잘 알려진 전래동화를 극의 모티프로 삼아 영어를 모르는 아이들도 쉽게 연극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또한 쉬운 멜로디의 음악과 어우러진 짧고 간단한 영어 가사들은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기간] ~8월28일[장소] 대학로 청아소극장(옛 리듬공간)[입장료] 1만2천원[문의] 02-762-0810

▼ 가족 캐릭터뮤지컬-후크선장
J.M 배리 원작의 동화 ‘피터팬’을 완전히 새롭게 재구성해 후크 선장과 그 부하들이 벌이는 해프닝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네버랜드를 떠나 웬디와 결혼한 피터팬은 하늘도 날 수 없는 뚱뚱한 어른이 되지만 후크 선장에게 납치된 아들 마이클을 구하기 위해 다시 모험을 떠난다. 후크 선장에 맞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피터팬의 모습을 통해 용기와 희망, 가족의 소중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기간] 8월6, 7일[장소] 경기도 안양 문예회관 대공연장[입장료] 1만원[문의] 032-819-1002, 032-818-5665

▼ 큐빅스 대모험
우리나라에서도 방영되었던 미국 워너브라더스사의 3D 애니메이션 ‘내 친구 큐빅스’를 원작으로 하는 가족 뮤지컬. 미래 도시 버블타운을 배경으로 악당들이 지구를 정복하려는 음모를 꾸미자 주인공 하늘이와 친구들, 로봇 큐빅스가 이를 막는다는 이야기다. 실물로 제작된 로봇 큐빅스가 무대와 객석을 오가고, 하늘이와 악당들이 랩 대결을 벌이는 등 아이들의 감각에 맞춘 신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기간] 8월10~28일[장소] 서울열린극장 창동[입장료] 2만원, 1만5천원[문의] 02-994-1465, 02-3272-5335



▼ 헨젤과 그레텔
그림 형제의 유명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 아이들을 잡아먹으려던 마녀도 사실은 착한 소녀라는 등 원작의 선악구조를 탈피한 새로운 설정이 흥미롭다. 관객들이 무대 위로 직접 올라와 배우들과 함께 과자로 만든 집을 먹어보고, 노래를 부르며 함께 게임을 하는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SBS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에서 ‘미스터 빈’을 연기한 개그맨 김태환이 주인공 헨젤 역을 맡아 무대에 선다.
[기간] ~8월31일[장소] 청담동 씨어터 드림[입장료] 3만원, 2만원[문의] 02-3443-3073~4

▼ 백설 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2005
모두에게 익숙한 동화 ‘백설 공주’를 새롭게 각색한 연극. 막내 난쟁이 반달이가 백설 공주를 짝사랑하며 겪는 아픔을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2001년 처음 무대에 올려진 이후 지난 4년간 서울 및 지방 공연을 통해 30만 관객을 모은 히트작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초연 당시 출연했던 배우들이 다시 모여 그때의 감동을 재현한다.
[기간] ~9월4일[장소] 유 씨어터[입장료] 어른 3만원, 어린이 2만5천원[문의] 02-515-0589

음악회 & 공연
▼ 꼭! 알아야 할 클래식 여행-차이코프스키 발레 판타지
어린이를 위한 8월 문화행사 총집합

클래식 음악과 발레 공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등이 작곡한 유명 클래식 곡들을 감상하고 지휘자의 설명을 들어보는 1부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등 발레 고전 레퍼토리가 무대 위에 펼쳐지는 2부로 구성된다.
[기간] ~8월15일[장소] 코엑스 오디토리움[입장료] 3만원, 2만5천원. 2만원[문의] 02-547-5357, www.icon cert.co.kr

▼ 이덕인의 국악놀이- 호랑이를 만난 놀보
전래동화에 판소리, 민요, 탈춤을 가미해 아이들이 쉽게 국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연. 산속에 살다 환경개발에 밀려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 호랑이가 나쁜 짓을 일삼는 욕심쟁이 놀보를 혼내준다는 내용이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는 관객들이 직접 호랑이 탈을 만들어보고, 공연 중에는 무대 위의 배우들과 함께 장단에 맞춰 소고를 두드려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기간] 8월6~21일[장소] 충무아트홀 소극장[입장료] 1만원[문의] 02-2235-5730

▼ 클래식 음악 교육연극- 피터와 늑대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를 클래식 음악 교육연극으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주인공 피터가 등장하면 경쾌한 바이올린이, 할아버지가 등장하면 중후한 바순이 연주되는 등 악기 소리로 등장인물의 성격과 움직임을 표현하는 원작의 재미를 살리고, 해설자가 나와 각 악기에 대한 설명을 해주어 교육적 효과를 높인다. 주인공 피터가 못된 늑대를 잡아 사냥꾼에게 넘겨준다는 원작의 설정을 피터와 동물친구들이 사냥꾼에게 잡힌 늑대를 구해 숲속으로 되돌아가게 해주는 내용으로 각색해 협동심에 대한 교훈을 전해준다.
[기간] ~8월31일[장소] 샘터 파랑새극장[입장료] 어른 1만2천원, 어린이 8천원[문의] 02-763-8969, 02-3673-1684

전시 & 이벤트
▼ 숲속 놀이창고
인공 장난감과 로봇, 컴퓨터 게임에 친숙한 도시의 어린이들이 조형놀이를 통해 자연을 체험하도록 기획된 대규모 놀이터. ‘물’ ‘바람’ ‘흙’ 등 세 가지 테마의 방으로 꾸며놓은 전시장은 흙을 깔고 들풀과 나무들을 심고 흐르는 시냇물도 만들어 놓아 자연을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맨발로 실내를 마음대로 뛰어다니며 처음 보는 신기한 것들을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만져볼 수 있다.
[기간] ~9월11일[장소] 코엑스 특별전시장[입장료] 2만원[문의] 02-6000-0114, www.coex. co.kr

▼ 2005 동물아카데미
살아 있는 동물들이 펼치는 코믹쇼 ‘동물들의 대반란’을 관람하고, 온갖 희귀한 동물들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 특히 오랑우탄, 반달곰 등 다양한 동물이 출연하는 연극 ‘콩쥐팥쥐’는 동물들의 코믹한 연기와 재미있는 스토리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기간] ~8월28일[장소] 부산 전시컨벤션센터[입장료] 어른 1만2천원, 어린이 1만원[문의] 051-740-3488, www.ani kingdom.com

▼ 씽크 다 빈치
‘다 빈치처럼 생각하는 아이들’이라는 부제가 붙은 체험전. 하얀 바닥에 자유자재로 모래를 흩뿌려 그림을 만들어내는 샌드 애니메이션과 입체로 만든 모나리자 등 흥미로운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호기심의 방’, 다 빈치가 남긴 비행기 설계도와 발명품 스케치를 볼 수 있는 ‘창조의 방’, 아이들이 직접 종이로 여러 가지 입체물을 만들어보는 ‘뚝딱뚝딱 공작실’을 비롯해 ‘감각의 방’ ‘상상의 방’ ‘영상 체험의 방’ 등 여섯 개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간] ~8월21일[장소] 코엑스 1층 특별전시장[입장료] 1만5천원[문의] 02-3443-6483~4, www. thinkdavinci.co.kr

▼ 이영란의 밀가루 놀이-가루야 가루야
어린이를 위한 8월 문화행사 총집합

3개의 방을 거치며 밀가루를 소재로 한 공연을 보고 관련된 체험놀이를 해본다. 공연장인 첫 번째 방에서는 이야기 천사가 벌이는 이색 물체극 공연을 관람하고 이어 ‘빵빵나라’에서는 밀가루에 물을 넣고 반죽을 만들어 맛있는 빵을 만들어본다. 마지막 코스인 ‘바람방’에서는 지금까지 체험을 하며 몸에 묻었던 밀가루가 사방에서 나오는 강풍에 날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기간] ~8월28일[장소]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입장료] 2만5천원[문의] 02-569-0696, dy.pmcpro duction.co.kr
▼ 윤퀼트 동화 놀이터
동화 속 장면을 퀼트로 옮긴 작품들을 전시한 공간에서 동화를 듣고 바느질 놀이를 해보는 이색 체험전. 전시장은 전래동화, 세계명작동화, 창작동화 등 세 개의 테마로 나뉜다. 전래동화 코너에서는 ‘금도끼 은도끼’ 속의 연못을 재현한 파란 볼풀에 들어가 도끼를 찾아보는 이벤트가 펼쳐지고, 세계명작동화 코너에서는 직접 바느질을 하며 솜인형을 만들어본다. 퀼트 할머니가 동화를 읽어주는 창작동화 코너에서는 폭신한 이불 위를 걸어다니거나 커다란 동물 인형을 타보는 등 재미있는 체험이 가득하다.
[기간] ~8월26일[장소] 충무갤러리[입장료] 1만원[문의] 02-2235-5730

▼ EBS와 함께 하는 세계 곤충 학습 체험전
곤충의 생태와 습성을 탐구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대규모 체험전. 밀림, 늪, 동굴 등 실제처럼 꾸민 공간에서 교육 및 관상 가치가 있는 8백20종, 총 3천 여 점의 곤충을 선보인다. 세계에서 가장 큰 아틀라스 나방을 볼 수 있는 ‘세계 희귀 및 특이 곤충관’, 곤충 표본과 미니어처 악기로 동화 속 곤충의 모습을 재현한 ‘디오라마관’ 외에도 ‘곤충 학습관’ ‘생태 체험관’ ‘곤충 소리 체험관’ 등 5개 관으로 구성되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기간] ~8월31일[장소]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입장료] 어른 1만5천원, 어린이 1만2천원[문의] 1588-6121, www.bugsstory. co.kr

▼ 레오나르도 다 빈치 특별전
어린이를 위한 8월 문화행사 총집합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예술가이자 발명가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비밀 코덱스(발명품들의 스케치 그림을 모아놓은 책)를 바탕으로 제작된 전시물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비행관, 전쟁관, 기기관, 해양수중관, 거울의 방 등 총 7개로 나뉜 공간에 8발 대포, 헬리콥터, 자전거, 물 위를 걷는 도구 등의 모형과 이와 관련된 설계도, 자필문서, 미술품 등이 함께 전시되어 다 빈치의 무한한 상상력을 체험할 수 있다.
[기간] ~8월7일(서울), 8월14일~10월4일(경기)[장소] 코엑스 인도양홀(서울), 일산 킨텍스(경기)[입장료] 어른 1만2천원, 어린이 7천원[문의] 02-561-3803~4, www. davincikorea.com

▼ 밀레와 바르비종파 거장전
어린이를 위한 8월 문화행사 총집합

있는 그대로의 자연과 소박하고 따뜻한 휴머니즘을 표현한 19세기 초 프랑스 바르비종파 화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초대형 전시회. 바르비종파는 프랑스 파리 교외 퐁텐블로 숲 어귀에 있는 작은 마을 바르비종에 모여 살며 작업한 일군의 화가를 일컫는다. 밀레, 코로, 루소 등 바르비종파 대표 작가를 포함해 총 31명 화가들의 작품 1백6점이 공개된다.
[기간] ~8월28일[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입장료] 어른 9천원, 어린이 5천원[문의] 02-368-1616, www.bar bizon.co.kr

▼ 행복한 그림책 여행-존 버닝햄, 앤서니 브라운과 함께 떠나요
세계적인 동화작가 존 버닝햄과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 전시회가 열린다. 존 버닝햄은 간결한 글과 자유로운 그림으로 심오한 주제를 쉽게 풀어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인기 있는 작가. 그의 작품 중 ‘우리 할아버지’ ‘내 친구 커트니’ 등 8권의 책에서 뽑은 63점의 그림이 선보인다. 또한 ‘우리 엄마’ ‘미술관에 간 윌리’ 등으로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회가 열리는 동안 미술관 별관 1층에는 국내에서 출판된 버닝햄과 브라운의 책을 볼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이, 2층과 3층에는 무대설치작가 정경희씨가 두 작가의 동화 속 나라를 재현한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기간] ~9월3일[장소] 성곡미술관[입장료] 어른 5천원, 어린이 4천원[문의] 02-737-7650

▼ 식물원에서의 곤충 탐험
8천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어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택식물원이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과 함께 이색 곤충전시회를 연다. 이번 특별전에는 풍뎅이, 나비, 사슴벌레 등 99종, 총 3백49점의 곤충 표본과 16점의 모형이 선보인다. 20만 평의 야외식물원과 3천 평 규모의 수생식물원도 볼거리. 특히 수생식물원에서는 물속 곤충을 만져보는 체험행사도 열린다.
[기간] ~9월30일[장소] 경기도 용인 한택식물원[입장료] 어른 7천원, 어린이 4천원[문의] 031-333-3558, www.han taek.co.kr

▼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입상작 전시회
제2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입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대통령상을 받은 강수민 학생(부산 컴퓨터과학고등학교 2학년)의 ‘어린이 자전거 속도 조절기’와 국무총리상을 받은 충남 군북초등학교 6학년 김현주 학생의 ‘자동차 폐필터의 거듭나기’ 작품을 비롯해 모두 2백90여 가지 수상작이 전시된다.
[기간] ~8월16일[장소]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실[입장료] 어른 1천원, 어린이 5백원[문의] 042-601-7913

▼ 베를린에서 DMZ까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신작 ‘베를린에서 DMZ까지’가 서울에 왔다. ‘광복 60년 기념 평화와 통일 염원전:베를린에서 DMZ까지’전에서 선보인 백남준의 작품은 대북 선전용 스피커에 연결됐던 전원공급기에 작가가 물감칠을 한 것으로 세계평화와 남북 화해를 염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백남준뿐만 아니라 다른 작가들이 베를린 장벽을 주제로 제작한 작품들과 DMZ 선전 수거물로 만든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기간] ~8월21일까지[장소] 서울올림픽미술관 및 야외조각공원[입장료] 어른 3천원, 어린이 1천원[문의] 02-410-1060~7

여성동아 2005년 8월 5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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