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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Sweet home interior

가수 김현철의 해피 하우스

“아들 위해 새롭게 꾸민 방, 아내의 집꾸밈 솜씨 구경시켜드릴게요~”

기획·강현숙 /사진·박해윤 기자|| ■ 가구협찬·안데르센

입력 2005.08.08 11:20:00

올 10월 둘째 아이의 아빠가 되는 기대로 환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수 김현철.톡톡 튀는 블루톤으로 새롭게 꾸민 아이방과 함께 부인의 남다른 집 꾸밈 솜씨가 엿보이는 그의 해피 하우스를 구경해보았다.
가수 김현철의 해피 하우스

새로 꾸민 방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김현철씨와 이안이. 해맑게 웃는 모습이 붕어빵처럼 너무나 닮았다.


작곡가이자 음반기획자, 키즈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김현철(36). 윤상, 이현우, 윤종신과 함께 노총각 4인방으로 불렸던 그가 벌써 결혼 3년째에 접어들어 이제는 세 살배기 이안이의 아빠이자 자상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올 10월이면 둘째가 태어나요. 동생이 나오기 전 이안이에게 독립심을 키워주고 싶었어요. 아직 세 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자기 방을 꾸며주면 의젓해질 것 같더라고요.”
그의 아내 이경은씨(27)는 인테리어 감각이 뛰어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에스닉하고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거실과 주방, 집 안 곳곳에 장식된 앤티크풍 소품만 보더라도 이씨의 남다른 집꾸밈 솜씨를 엿볼 수 있다. 이번에 새로 꾸민 이안이의 방은 수납공간을 많이 만들고 실용적으로 꾸몄다고 한다.
“이안이가 커갈수록 책과 장난감 등 아이 물건이 점점 늘어나 한쪽 벽면 전체에 수납장을 짜 넣어 책이며 자잘한 물건을 정리했어요. 가구는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원목 소재로 선택하고,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경쾌하고 발랄하게 연출했고요.”
자기 방이 생긴 후 이안이는 몰라보게 의젓해졌다. 든든한 형아, 오빠의 모습으로 동생을 기다리고 있다고. 새 식구를 기다리는 설렘으로 가득 찬 해피 하우스에서 김현철씨 가족이 엮어갈 아름다운 하모니를 기대해본다.
가수 김현철의 해피 하우스

▼ 클래식하게 연출한 거실
은은한 베이지 컬러의 카펫을 깔고 카키색 소파와 중후한 느낌을 더하는 테이블로 꾸민 거실. 앤티크 샹들리에를 달아 포인트를 주었다.


▼ 심플한 화이트톤 욕실
베이지색 타일과 화이트 컬러 욕조가 깔끔한 느낌! 창에는 화이트 블라인드를 달고 창 아래 꽃을 장식해 산뜻하게 연출했다.

▼ 거실과 통하는 코지 코너
1층이라 거실 창문을 열면 바로 외부로 연결된다. 싱그러운 나무 밑에 테이블과 의자를 놓아 코지 코너를 꾸몄다. 노천카페가 부럽지 않을 만큼 운치 있는 공간에서 부부만의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고.

가수 김현철의 해피 하우스

▼ 고풍스러운 다이닝 룸
유럽의 주방에 온 듯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다이닝 룸. 식탁 뒤편에는 콘솔을 놓고 앤티크한 시계, 액자 등 소품을 올려놓았다. 화려한 골드 프레임의 대형 거울을 달아 시원하고 넓어 보이도록 했다.





▼ 활용 만점 서랍장
이안이 옷과 자잘한 물건을 정리하는 원목 서랍장. 사이즈가 크고 서랍이 칸칸이 나뉘어져 있어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고. 10월에 태어날 둘째 아이의 물건도 함께 정리해두었다. 안데르센 제품.

▼ 수납 효과를 높인 책상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한 책상. 책상 하단에 선반을 짜 넣어 책과 장난감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 맞춤 수납장과 토이 박스
벽에 꼭 맞게 제작한 수납장은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발랄하고 경쾌해 보인다. 테이블 밑에 있는 토이 박스는 넣고 빼기 편하도록 바퀴가 달려 있다.


여성동아 2005년 8월 5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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