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Fashion show review

로맨틱 언더웨어 플로체 란제리 쇼

기획·최혜원 / 사진·김연정‘프리랜서’

2005. 07. 05

자연주의를 컨셉트로 탄생한 언더웨어 브랜드 플로체의 란제리 쇼 스케치.

지난 5월 26일 여주에 있는 ‘플로체’의 연수원 비전빌리지 정원에서 플로체 란제리 패션쇼가 열렸다. 란제리 쇼에서는 우리나라 여성의 체형에 맞춰 디자인해 더욱 아름다운 보디 라인을 만들어주는 로맨틱한 란제리를 선보였다.
꽃, 물, 사랑 세 가지 컨셉트로 꾸며진 무대에서는 언더웨어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이너웨어, 아웃웨어로 입을 수 있는 다양한 란제리룩을 퍼포먼스와 함께 연출해 재미를 더했다. 보디 라인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바이올렛 컬러의 나이트 웨어, 재킷 안에 이너웨어로 연출이 가능한 장미 자수 코르셋, 큐빅 장식의 란제리 등은 화려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는 고객들 뿐 아니라 플로체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선정된 가수 바다와 뮤지컬 배우 이태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로맨틱 언더웨어 플로체 란제리 쇼

로맨틱 언더웨어 플로체 란제리 쇼

01_ 레이스와 실크 소재로 된 로맨틱한 퍼플 색상의 란제리.
02_ 길게 내려오는 큐빅 장식과 화이트 컬러의 란제리가 만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던 피날레.
03_ 반딧불 등을 들고 등장한 모델은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그린 컬러의 실크 슬립을 입었다.
04 05_ 란제리 쇼는 플로체 연수원 비전빌리지의 야외가든에서 열렸다. 자연 컨셉트에 맞게 테이블은 화려한 꽃으로 장식했다.
로맨틱 언더웨어 플로체 란제리 쇼

06_ 패션쇼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가수 바다는 화이트 컬러의 크롭트 팬츠와 플로체의 플라워 프린트 슬리브리스를 매치했다.
07_ 톤다운된 블루 컬러의 브래지어와 사각 팬츠.
08_ 가슴선에서 허리 옆선까지 연결된 체형 보정 란제리. 장미 자수로 포인트를 줘 재킷 안에 입으면 톱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09_ 내추럴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커플 속옷.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