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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Cooking know-how

피크닉 갈 때 딱~ 신 김치로 만든 김밥

홍진경의 더김치와 함께 한 ‘여성동아’ 김치 클래스 다섯 번째

■ 기획·한정은 ■ 사진·조영철 기자 ■ 요리·더김치(www.thekimchi.co.kr 080-543-5432) ■ 제품협찬·타파웨어 ■ 피크닉소품협찬·코즈니

2005. 06. 10

‘여성동아’ 김치 클래스 다섯 번째 시간에는 신 김치를 넣어 만든 김밥을 들고 피크닉을 떠났다. 푸른 연 속에서 김치김밥을 먹으며 웃음꽃을 피웠던 피크닉 현장을 공개한다.

김치김밥
피크닉 갈 때 딱~ 신 김치로 만든 김밥



■ 준비할 재료
밥 2공기, 김 4장, 배추김치 100g, 알타리무김치 100g, 시금치 80g, 달걀 2개, 참치 통조림 ½캔, 단무지·맛살·햄 적당량, 참기름·깨소금·설탕·소금·식용유 약간씩
■ 만드는 법
① 밥은 고슬고슬하게 지어 참기름, 소금을 넣어 양념한다. 김은 살짝 굽는다.
피크닉 갈 때 딱~ 신 김치로 만든 김밥

다섯 번째 김치 클래스에 참가한 독자 이영선, 정진숙, 김정수, 김신혜씨(왼쪽부터)와 홍진경.


② 배추김치는 송송 썰어 물기를 꼭 짜고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버무린 후 살짝 볶는다. 김치의 신맛이 너무 강하면 설탕을 조금 넣어 볶는다. 알타리무김치는 물에 흔들어 씻어 물기를 없앤 후 무 부분만 잘라 길게 썬다.
③ 시금치는 깨끗이 손질해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여기에 참기름, 깨소금, 소금을 넣고 양념한다.
④ 달걀은 잘 풀어 식용유를 두른 팬에 지단을 부친 후 2cm 넓이로 자르고, 참치는 체에 밭쳐 기름을 뺀다. 단무지, 맛살, 햄도 1cm 굵기로 길게 썬다.
⑤ 김발 위에 김을 올리고 준비한 밥을 고루 잘 편 다음 준비한 속 재료를 넣고 돌돌 말아 썬다.



피크닉 갈 때 딱~ 신 김치로 만든 김밥
1_홍진경으로부터 김치김밥 만드는 법을 듣고 있는 정진숙·이영선씨. 김 위에 밥을 얇게 펴고 한쪽 끝에 속 재료를 가지런히 얹은 후 꾹꾹 눌러가며 마는 것이 예쁜 김밥을 만드는 요령이라고.
2_돌돌 만 김치김밥을 썰고 있는 주부들. 김밥을 썰 때 밥알이 칼에 붙어 있으면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으므로 칼에 참기름을 조금 묻혀서 자르는 것이 노하우라고 덧붙였다.
3_김치 클래스에 참가한 주부들과 홍진경. 함께 만든 김치김밥을 들고 가까운 공원으로 피크닉을 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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