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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terior remodeling house

실용성이 돋보이는 로맨틱 하우스

주부의 정성과 감각으로 꾸민 60평 아파트

■ 기획·조은하 기자 ■ 사진·지재만 기자 ■ 시공·코오롱인테리어 ■ 디자인·문진

입력 2005.06.03 10:11:00

주부의 뛰어난 감각과 정성으로 구석구석 세심하게 고친 이화진씨네.
섀비식 가구와 꽃무늬 벽지, 로맨틱한 아치와 몰딩의 조화가 특별해 보이는 아파트를 찾았다.
실용성이 돋보이는 로맨틱 하우스

깔끔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거실. ㄱ자 소파로 편안함을 더했다.
섀비식 스타일의 티테이블과 앤티크 스탠드를 놓아 감각적인 느낌.


섀비식 가구와 꽃무늬 벽지로 화사함이 물씬 묻어나는 이화진씨(44)네. 구석구석 주부의 감각과 정성이 돋보이는 이 집은 화이트 컬러의 독특한 몰딩과 아치 등의 목공사로 로맨틱하게 꾸몄다.
가구와 조명은 싱가포르에서 3년 반 동안 살다가 들어오면서 사온 것들. 포인트 벽지는 직접 발품을 팔며 논현동에서 구입하고 현관의 커다란 거울은 액자집에서 마음에 드는 프레임을 골라 큰 사이즈로 맞춤제작한 것이다. 안방의 침대와 화장대는 결혼할 때 혼수로 해온 가구를 화이트 컬러로 리폼하는 등 집 안 곳곳에 주부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
거실 한쪽에는 싱가포르에서 가져온 데크로 미니 정원을 만들었는데, 새장을 매달아서 보기만 해도 상쾌한 기분이다. 욕실은 수납공간을 넓힌 것이 특징. 세면대 아래쪽에 수납장을 만들고, 샤워 부스 옆쪽에도 수납장이 있다. 딸과 아들의 방은 각각 좋아하는 핑크와 블루 컬러로 심플하게 꾸몄다.


실용성이 돋보이는 로맨틱 하우스

△ 포인트 벽으로 화사하게 꾸민 침실. 침대는 결혼할 때 혼수로 장만했던 크랙 가구를 화이트 컬러로 페인팅해서 리폼한 것이다. 침대 발치에는 남편을 위한 책상을 놓아두었다.

실용성이 돋보이는 로맨틱 하우스

01 아들 승준이(14)의 방. 집중력이 높아지는 블루 컬러로 심플하게 꾸몄다.

02 아기자기하게 꾸민 딸 유경이(18)의 방. 로맨틱한 화이트 책상과 오토만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 벽을 4칸으로 나눈 아트월에 패턴 벽지를 도배해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다이닝룸. 창가에는 뷔페장을 놓아서 수납공간을 넓혔다. 클래식한 디자인이면서도 깔끔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식탁으로 분위기 업그레이드.



▷ 전자제품을 빌트인해서 깔끔하게 꾸민 주방. 빈 벽이었던 곳에 싱크대를 짜 넣고 전자레인지, 냉장고, 오븐 등을 빌트인했다. 수납장도 넉넉하게 만들어서 주방이 한결 넓어졌다.




여성동아 2005년 6월 4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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