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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Healthy cooking

피를 맑게 하는 건강 요리 레시피

콜레스테롤 낮추는 비타민 E와 노폐물 제거에 좋은 섬유소가 듬뿍~

■ 기획·이지은 기자 ■ 진행·한여진‘프리랜서’ ■ 사진·박해윤 기자 ■ 요리&스타일링·김덕환 유현석(foodandstyle.co.kr) ■ 어시스트·김종인

입력 2005.05.12 10:58:00

우리 몸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건강의 필수 조건.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쌓여 끈적끈적해진 피를 맑게 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이 필수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비타민과 노폐물 제거에 좋은 섬유소가 듬뿍 든 재료로 만들어 피를 맑게 하는 건강 요리 8.
피가 맑아야 건강하다
피를 맑게 하는 건강 요리 레시피

피는 온몸을 흐르며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해주고 체내에 불필요한 물질을 체외로 배설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혈액이 탁해지고 끈적이면 제대로 흐르지 못하고 뭉쳐 심근경색이나 동백경화 같은 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혈액을 탁하게 하는 주범은 기름에 튀긴 음식이나 초콜릿, 사탕 같은 단당류, 인스턴트 식품 등의 고칼로리 음식. 이런 식품들은 혈액 속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높이고 혈당 농도를 높여 피를 끈적이게 만든다. 또 과식을 하게 되면 몸 속에 들어오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아지고 이것이 혈관을 타고 떠다니며 혈액을 탁하게 만든다.
피를 맑게 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식이요법이 필요하다. 과식을 피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비타민 E와 배설 작용을 돕는 식이섬유 등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식이섬유는 몸 속에 흡수되는 지방의 양을 줄여 혈액을 맑게 유지시킨다. 그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쑥, 미나리, 해조류, 너트, 버섯 등이다.
음식 섭취와 함께 반신욕을 꾸준히 해 혈액순환을 돕고 가벼운 운동으로 땀을 빼면서 혈액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도 효과적. 맑고 건강한 피를 위해 금연은 필수다.

옥수수쑥버무리
피를 맑게 하는 건강 요리 레시피

■ 준비할 재료
옥수수 통조림 60g, 쑥 100g, 멥쌀가루 150g, 물 3큰술, 설탕 1큰술, 소금 ½작은술

■ 만드는 법
① 옥수수 통조림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쑥은 깨끗이 다듬어 씻어 건진다.
② 멥쌀가루에 물을 넣고 고루 버무린 후 설탕과 소금을 넣고 잘 섞는다.
③ ②에 옥수수와 쑥을 넣고 고루 버무려 반죽한다.
④ 찜통에 면보를 깔고 반죽을 담아 20분 정도 찐다.

단백질, 지방, 칼슘, 인, 철분, 비타민 A·B1·B2·C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피를 맑게 한다. 또 엽록소가 많아 꾸준히 먹으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피부 건조와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성 증상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미역두부오이냉국
피를 맑게 하는 건강 요리 레시피

■ 준비할 재료
불린 미역 100g, 오이·붉은 고추 ½개씩, 두부 ¼모, 국물(다시마(5×5㎝) 1장, 물 5컵, 설탕 5큰술, 식초 4큰술, 국간장 3큰술, 소금 1작은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 만드는 법
① 불린 미역은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② 오이는 씻어 얇게 채썰고 두부는 1cm의 주사위 모양으로 썬다.
③ 붉은 고추는 송송 썬다.
④ 냄비에 분량의 국물 재료를 넣고 끓인 후 차게 식힌다.
⑤ 그릇에 식힌 국물과 불린 미역, 오이, 두부, 붉은 고추를 넣고 잘 섞는다.




미역 미역의 끈끈한 점액성 물질인 알긴산은 피를 맑게 하고 성인병을 예방한다. 다시마, 김 등등의 해조류에는 헤모글로빈을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철과 구리가 많이 들어 있으므로 자주 먹는 것이 좋다.

피를 맑게 하는 건강 요리 레시피

■ 준비할 재료
마늘 4통, 양상추잎 4장, 겨자잎 3장, 치커리 20g, 그린비타민 10g, 요구르트드레싱(마요네즈 3큰술, 플레인 요구르트 2큰술, 식초 ·레몬주스·설탕 1작은술씩)

■ 만드는 법
① 마늘은 통으로 준비해 반으로 자르고 180℃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간 굽는다.
② 샐러드 야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놓는다.
③ 분량의 재료를 고루 섞어 요구르트드레싱을 만든다.
④ 마늘과 샐러드 야채를 접시에 담고 요구르트 드레싱을 곁들여 낸다.
마늘 마늘의 매운 성분인 ‘알리신’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뿐만 아니라 간장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촉진시키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해 혈중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미나리청포묵말이
피를 맑게 하는 건강 요리 레시피

■ 준비할 재료
청포묵 ½모, 미나리 80g, 노랑 파프리카·붉은 피망 ½개씩, 깻잎·라이스페이퍼 8장씩, 간장소스(간장 3큰술, 식초·설탕 1큰술씩, 피시소스 ½작은술, 다진 청·홍고추·양파 약간씩)

■ 만드는 법
① 청포묵은 2×7cm 길이로 썰고, 미나리·파프리카·피망은 길게 채썬다
②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건진 라이스페이퍼를 깔고 깻잎, 청포묵, 미나리, 파프리카, 피망 순으로 얹어 돌돌만다.
③ 분량의 재료를 고루 섞어 간장소스를 만들고 미나리청포묵말이에 곁들인다.


미나리 대표적 알칼리성 식품인 미나리는 비타민을 비롯해 철분, 칼슘 등의 무기질, 식물성 섬유소가 풍부하다. 풍부한 수분과 섬유소는 장의 활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없애주며 철분과 칼슘은 혈액을 깨끗하게 만든다.

피를 맑게 하는 건강 요리 레시피

■ 준비할 재료
쌀 1컵, 다진 호두 ¼컵, 다진 땅콩 2큰술, 삶은 밤 2개, 물 6컵,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① 쌀은 물에 충분히 불려 믹서에 물 2컵을 넣고 간다.
② 다진 호두와 땅콩은 팬에서 노릇하게 볶는다.
③ 냄비에 쌀과 물 4컵을 넣고 계속 저어가며 끓인다.
④ 쌀이 고루 퍼져 부드러워지면 호두와 땅콩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 후 불에서 내린다.
⑤ 삶은 밤을 얇게 썰어 얹어 낸다.
너트류 호두나 땅콩 등의 너트류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해서 탄력 있고 건강한 혈관을 만들어주는 비타민E가 듬뿍 들어 있다.
매운양파볶음덮밥
피를 맑게 하는 건강 요리 레시피

■ 준비할 재료
밥 2공기, 양파 3개, 청·홍고추 2개씩, 부추 10g, 간장·식용유 3큰술씩, 다진 마늘·고춧가루 1큰술씩, 후춧가루 1작은술, 통깨 약간

■ 만드는 법
① 양파와 고추는 얇게 채썰고 부추는 3cm 길이로 썬다.
②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센 불에서 양파와 다진 마늘을 볶다가 양파의 숨이 죽으면 고추와 간장, 고춧가루, 후춧가루를 넣어 볶는다
③ 양념이 잘 어우러지게 볶아지면 불을 끄고 부추를 넣어 양파볶음을 만든다.
④ 그릇에 밥을 담고 양파볶음을 얹은 후 통깨를 뿌린다.
양파 양파의 ‘페쿠친’ 성분은 우리 몸에 유익한 역할을 하는 콜레스테롤의 양을 증가시킨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하는 중국 요리에 양파를 항상 곁들이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피를 맑게 하는 건강 요리 레시피

■ 준비할 재료
양송이버섯 6개, 표고버섯 3개, 새송이버섯 2개, 대파 2대, 청·홍피망·양파 ½개씩, 다진 땅콩 ¼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고추장양념(고추장 3큰술, 다진 파 2큰술, 간장·참기름·설탕·깨소금 1큰술씩, 다진 마늘 ½큰술)

■ 만드는 법
① 양송이버섯은 반으로 자른다. 새송이버섯은 반으로 잘라 2cm 길이로 썰고 표고버섯은 4등분한다.
② 대파와 피망, 양파는 2cm 크기로 썬다.
③ 나무꼬치에 준비한 버섯과 야채를 꿰어 소금과 후춧가루를 살짝 뿌린다.
④ 분량의 재료를 섞어 고추장양념을 만든다.
⑤ ③에 고추장양념을 발라 석쇠에 올려 구운 다음 다진 땅콩을 고루 뿌린다.


버섯 맛과 향은 물론 쫄깃쫄깃 씹는 맛까지 일품인 버섯은 몸에 좋은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다. 표고버섯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으며 양송이버섯은 당뇨와 비만에 좋다.
오렌지콤포트
피를 맑게 하는 건강 요리 레시피

■ 준비할 재료
오렌지 3개, 설탕 ·물 1컵씩, 레몬주스 1큰술, 오렌지 껍질·민트잎 2개씩

■ 만드는 법
① 오렌지 2개는 깨끗이 씻어 1cm 두께의 링으로 썰어놓는다.
② 오렌지 1개는 껍질을 벗겨 껍질만 얇게 채썬다.
③ 냄비에 오렌지와 오렌지 껍질, 설탕, 물, 레몬주스를 넣고 분량이 ½이 될 때까지 졸인다.
④ 그릇에 담고 민트잎으로 장식한다.
오렌지 오렌지, 레몬, 귤 등 감귤류의 흰 섬유질과 과육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P는 모세혈관을 강화시킨다. ‘항지방간 비타민’으로 불리는 이시노톨은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의 대사를 촉진해 간장에 지방이 쌓이지 않게 한다.

여성동아 2005년 5월 4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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