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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terior in drama

고소한 냄새가 솔솔~ ‘열여덟 스물아홉’ 신혼집 엿보기

■ 기획·오영제 ■ 사진·홍중식 기자

입력 2005.05.11 14:20:00

잃어버린 11년의 기억을 되돌리며 알콩달콩 사랑을 쌓아가는 유혜찬(박선영 분)과 강상영(류수영 분)의 전원풍 신혼집을 구경해보자.
프로방스풍 전원주택을 연상시키는 혜찬과 상영의 집은 천장을 삼각형으로 설계해 공간이 한결 넓어 보이는 것이 특징. 노란색 꽃무늬 벽지, 창가에 조르르 놓인 작은 화분과 천장의 나무기둥, 원목 마룻바닥 등이 목가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심플한 디자인의 소파는 모리스 제품.
고소한 냄새가 솔솔~ ‘열여덟 스물아홉’  신혼집 엿보기

고소한 냄새가 솔솔~ ‘열여덟 스물아홉’  신혼집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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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과 거실은 벽을 두지 않고 벽난로를 이용해 공간을 분리했다. 거실 쪽을 향한 벽난로 앞에는 암체어와 쿠션을 놓아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부엌에서 바라보는 벽난로 뒷면은 콘솔과 결혼 사진으로 장식해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고소한 냄새가 솔솔~ ‘열여덟 스물아홉’  신혼집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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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의 모든 수납장과 블라인드는 원목 소재를 사용해 따뜻한 느낌. 주홍색 다이아몬드 타일과 꽃무늬 벽지를 매치한 벽장식으로 더욱 화사해 보인다. 화이트 격자 창을 달아 로맨틱하고 전원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색색의 요리 재료를 넣은 유리병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창문 앞에 수납이 가능한 나무 의자를 짜넣은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① 다양한 컬러의 유리병을 곳곳에 놓아 포인트를 주었다.② 원목 수납장에 스트라이프 패턴 패브릭을 장식해 경쾌한 느낌.
Bedroom
벽지와 침구, 커튼을 핑크 계열로 통일해 신혼집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한쪽 벽면은 붉은색 포인트 벽지를 발라 마감하고 할로겐 조명을 달아 세련된 느낌. 커튼은 핑크 천과 플라워 프린트 천을 함께 박음질한 것으로 이중 커튼을 단 듯한 효과를 준다. 침실 한쪽에 나무 간이벽을 세워 공간을 분리하고 화장대와 옷장을 놓아 미니파우더룸으로 꾸몄다. 화사한 꽃무늬 침구는 엘르 파리 제품.
고소한 냄새가 솔솔~ ‘열여덟 스물아홉’  신혼집 엿보기

① 화이트 컬러의 방문 앞에는 리스를 달고 화분을 놓아 로맨틱하게 연출했다.② 다양한 색상의 비즈로 장식한 촛대를 침대 양 옆 벽에 장식했다. 시크홈 제품.③ 간이벽을 세워 만든 파우더룸. 벽 앞에는 소파를 두어 코지 코너를 만들었다.

여성동아 2005년 5월 4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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