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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별책부록|우리 가족 녹즙 건강법

녹즙의 종류와 효능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요”

■ 기획·윤수정 기자 ■ 사진·동아일보 출판사진팀 ■ 아트디렉터·이관수‘동아일보 출판미술팀 차장’ ■ 미술·윤상석 최진이 김영화 윤진숙 기자‘동아일보 출판미술팀 기자’

입력 2005.04.15 14:59:00

녹즙은 영양이 풍부한 식품으로 우리 몸을 맑게 하고 건강을 지켜준다.
다양한 녹즙의 효능과 효과적으로 마시는 요령을 알아보자.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윤선 교수가 꼼꼼히 일러준“내가 녹즙 권하는 이유 & 제대로 마시는 법”
녹즙의 종류와 효능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녹즙을 매일 마신다는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윤선 교수.


녹즙은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건강 식품이다. “나는 녹즙을 매일 마시고 있다”는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윤선 교수에게 녹즙의 영양학적 효능과 마시는 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글·김지예‘자유기고가’ | 사진·조영철 기자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윤선 교수는 매일 아침 녹즙 마시는 일을 빼먹지 않는다. 아침 식사와 함께 마시는 녹즙은 윤 교수의 건강 비법 중 하나. 활발한 연구 활동과 강의를 위해 건강과 컨디션을 챙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활짝 웃는다.
그렇다면 식품영양학자인 그는 녹즙을 어떻게 생각할까? 윤 교수는 녹즙을 우수한 ‘영양 식품’이라고 말한다. 녹즙은 일일이 챙겨 먹기 힘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천연 상태로 풍족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자연 식품이라고. 그래서 주변에도 녹즙 마시기를 권하고 있다.
녹즙은 채소의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
현대의 식단은 채소가 풍성했던 한국 전통 식단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성인병이 많이 생기는 것도 그 때문이다. 채소 속에는 섬유질과 비타민을 포함한 여러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혈액의 산화를 막고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시킨다. 그러나 요즘 채소의 섭취 비율은 점점 낮아지는 실정이다. 윤 교수는 ‘녹즙은 채소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의 형태’라며, 채소보다 나은 녹즙의 장점을 세 가지를 꼽았다.
첫째, 채소의 생생한 영양소를 파괴0로 섭취할 수 있다. 채소는 생으로도 즐기지만 무치거나 데치는 등 익혀서 먹는 것이 많다. 영양소에 따라 익히거나 볶는 것이 흡수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비타민과 무기질 등은 열이 닿으면 쉽게 파괴된다. 따라서 익힌 채소는 어느 정도 영양분의 손실이 있는데, 녹즙은 익히지 않은 채소를 그대로 갈아 마시기 때문에 영양소 파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두 번째로 간편하게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채소는 열량이나 영양소에 비해 부피가 커 많은 양을 섭취해야 우리가 필요한 영양소를 얻을 수 있다. 이에 반해 녹즙은 생채소를 갈아 만들어 조리하는 번거러움이 없고 1컵으로도 필요 영양소의 섭취가 가능하다.
세 번째로 소화와 흡수가 빠르다. 채소는 억센 섬유질로 인해 소화가 쉽지 않은데 특히 익히지 않은 생채소는 소화 시간이 더 길어진다. 녹즙은 기계로 분쇄하여 소화가 잘 되는 형태로 만들어 생채소보다 소화 흡수가 훨씬 잘 된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작용
윤 교수는 녹즙이 건강에 미치는 영양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혈관 계통 성인병의 원인인 콜레스테롤에 대해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밝혔다. 케일즙을 이용한 콜레스테롤 상관관계 연구에서 케일즙을 꾸준히 복용한 사람들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녹즙의 종류와 효능

윤 교수는 녹즙이 약이 아닌 식품임을 강조했다.


“몸에 이로운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올라가고, 해로운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내려갔어요. 이것은 전체적인 콜레스테롤의 성분이 좋아지는 것으로 건강에 이로운 일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채소에 풍부한 항산화 비타민과 영양소가 효과를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윤 교수는 케일뿐만 아니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다른 채소들에도 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 짙은 초록 식물에는 엽록소뿐 아니라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며, 이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채소 속의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혈액의 산화를 막고 혈관을 보호하여 성인병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그런 점에서 채소를 갈아 마시는 녹즙 역시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생활 개선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녹즙을 마시면 효과는 더 좋으리라 예상합니다. 약과 달리 채소 자체의 영양소로 콜레스테롤을 개선시켜 부작용도 없고 몸에도 더 이롭지요.”
해독 작용이 뛰어나 간을 건강하게 유지
녹즙의 재료로 주로 쓰이는 양배추, 브로콜리, 돌미나리, 신선초 등은 십자화과 식물로 구분된다. 십자화과 식물은 간에서 독소를 해독하는 효소를 만들 때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몸속에 쌓인 독성이 해독된다고.
피가 나빠지면 해독하는 기관인 간이 가장 먼저 손상을 받게 되는데 십자화과 식물은 간의 효소 작용을 도와 간의 부담을 줄여준다고 한다. 따라서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사람, 혹은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이라고. 특히 브로콜리는 타임지에서 10대 장수 식품 중 하나로 선정됐을 정도로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양배추, 브로콜리, 돌미나리, 신선초 등은 수분도 풍부해서 녹즙으로 먹기에도 좋다. 윤 교수는 집에서 녹즙을 만들 때도 십자화과 식물들을 많이 활용하라고 권했다.
녹즙은 ‘약’이 아닌 ‘식품’
녹즙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윤 교수지만, 효능에 대한 지나친 믿음은 위험하다고 한다. 녹즙은 식품일 뿐, 약이 아니라는 것.
녹즙이 암이나 성인병,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하지만 아직 의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
“항암 효과가 있는 성분도 있고 일부 비타민이 항산화 역할을 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것만으로 병이 치료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에요. 녹즙이 성인병과 암을 예방할 수는 있지만, 이미 발병한 질병의 치료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토피에 녹즙이 좋다는 것에 대해서는 다른 견해를 밝혔다.
“아토피는 아직까지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어요. 공기 오염이나 태열 등을 의심하긴 하지만 확실하진 않죠. 원인조차 밝혀지지 않은 것에 치료책을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아토피 같은 알레르기 반응의 경우 단백질 섭취를 자제하면 증상이 일시적으로 완화되기도 하는데, 그것 때문에 고기를 피하고 녹즙과 같은 채소 위주의 식품을 권하는 것 같아요.” 녹즙이 아토피 증상을 치료한다는 것은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으므로 녹즙만으로 병을 치료하려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한다.

녹즙의 종류와 효능

녹즙은 식사와 함께 마시는 것이 소화와 흡수에 더 좋다고 한다. 녹즙에는 수용성 영양소뿐만 아니라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지용성 영양소도 함께 들어 있기 때문. 공복에 마시면 흡수가 더 잘 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라는 것. 식사와 함께 녹즙을 마시면 소화액이 분비되면서 녹즙 속의 여러 영양소를 모두 소화하게 되지만, 공복에 녹즙을 마시면 수용성 영양소 외에는 소화하기 어렵다고 한다.
또한 소화기가 약한 사람들이 차가운 녹즙을 빈속에 마시게 되면 배탈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개인차에 따라 다르겠지만 식사와 함께 녹즙을 마시게 되면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고 한다.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 만들면 효과도 좋아져
녹즙을 만들 때는 여러 재료를 함께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나의 재료만으로는 필요한 종류의 영양소를 모두 섭취하기 힘들기 때문. 과일이나 채소를 함께 섞어 만들면 맛도 좋아지고 영양가도 높아진다. 영양분들이 상승 작용을 일으켜 서로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소화도 더 쉽다.
“녹즙의 재료를 선택할 때는 주의해야 해요. 채소에는 ‘트립신’ 같이 날로 먹으면 배탈이 나는 성분이 있어요. 가지나 호박이 그 예가 됩니다. 하지만 과일은 모두 괜찮아요. 때문에 녹즙의 재료를 선택할 때는 날로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채소를 고르고, 과일을 함께 넣으면 맛이 좋아져 아이들도 잘 먹게 되죠.”
무공해 채소로 만들어 즉시 마셔야
녹즙을 먹을 때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안전성이다. 녹즙의 재료는 가능한 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무공해 재료를 써야 한다고 윤 교수는 강조했다. 녹즙으로 채소를 섭취할 경우 평소보다 많은 양을 먹게 되기 때문에 농약과 방부제에 더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녹즙을 만든 다음 바로 먹으라고 한다. 채소는 세포벽으로 효소와 영양소가 나누어져 있는데 녹즙을 만들면 으깨어져 효소와 영양소가 섞이게 된다. 때문에 효소의 작용으로 인해 산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쉽게 변질된다는 것이다. 만든 다음 바로 마시거나, 보관해야 한다면 산소와의 접촉을 줄이고 차가운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녹즙의 종류와 효능

녹즙을 마시기 시작할 때 소화 계통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 설사나 배탈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생채소가 다른 식품에 비해 소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1~2주가 지나면 적응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배탈과 설사 외에 다른 증상이 나타날 때는 마시는 것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의할 것을 권했다.
“녹즙을 특별히 마셔야 하거나 마시지 말아야 하는 사람이 있는 것은 아니에요. 녹즙은 어디까지나 식품이니까요. 굳이 녹즙을 권할 만한 사람을 꼽으라면 역시 채소를 많이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에요. 녹즙은 채소를 효과적으로 먹을 수 있는 조리 형태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윤 교수는 녹즙은 앞으로도 많이 연구될 것이고, 연구에서도 점차 많은 효능이 인정될 것을 기대한다며 활짝 웃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사와 생활 습관, 마음가짐부터 올발라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녹즙은 채소의 영양소 섭취를 도와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주는 좋은 식품이지요.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바르게 녹즙을 이용해서 모두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알아두세요]집에서 녹즙 만들기
녹즙의 종류와 효능

□글·김연주‘자유기고가’ | 사진·박해윤 기자
집에서 만드는 녹즙
■ 유기농 원료를 쓴다
유기농으로 재배된 채소와 과일을 선택한다. 신선한 재료일수록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수분이 많아 즙을 만들기에도 좋다. 채소가 시들었을 경우에는 한두 시간 물에 담가두면 생생해진다.
■ 손과 녹즙기를 깨끗이 씻는다
재료의 시든 부분과 잡티를 다듬은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익히지 않고 먹는 식품이므로 손과 녹즙 만드는 기구도 청결하게 씻는다. 식초를 조금 떨어뜨려 씻으면 소독 효과가 있다.
■ 두세 가지 재료를 섞는다
한 가지 재료보다 두세 가지 이상의 재료를 섞어 만들면 맛이나 영양 면에서 더욱 좋아진다. 혼합하는 방법으로는 맛이 강한 채소를 20% 이하, 단맛이 있는 채소를 50% 이상, 중간 맛의 채소를 30%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강한 맛 채소] 신선초, 미나리, 파슬리, 비트, 민들레, 솔잎, 양파, 무 등.[중간 맛 채소] 케일, 알팔파, 아스파라거스, 시금치, 셀러리 등.[단맛 채소] 당근, 오이, 양상추 등.
녹즙의 종류와 효능

■ 만든 즉시 마신다
녹즙은 영양이 빠르게 파괴되기 때문에 만든 즉시 마시는 것이 좋다. 보관해야 할 때는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둔다.
이렇게 마셔요
■ 매일 한 두잔씩 꾸준히
녹즙은 매일 한 두잔씩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다. 단 소화흡수력이 떨어지는 환자들은 소주잔으로 반 잔부터 시작해 양을 점차 늘려 간다. 건강하더라도 녹즙을 마시고 설사를 할 경우에는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 단식하면서 마시면 더 좋다
단식을 하면 흡수력이 좋아지며 노폐물의 배출이 빠르게 이루어진다. 또한 관장을 하면 배출된 노폐물의 독성이 대장에서 다시 흡수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효과적이다.
[Tips] 감자즙은 맑은 물만~
녹말 성분이 있는 감자로 즙을 만들어 마실 때는 감자의 푸른 부분과 눈을 충분히 도려내고 깨끗이 씻어 간다. 즙을 낸 뒤 5분간 가라앉혀 점액질이 없는 맑은 윗물만 마신다.

알고 마시면 더 좋아요재료별 녹즙의 영양 & 효능
□글·김연주‘자유기고가’ | 감수·유화승(대전대 한의학과 교수) | 사진·박해윤 기자
세포 노화를 막는 천사의 선물 신선초 (명일엽)
녹즙의 종류와 효능

‘천사가 준 유용한 식물(Angelicus utilis)’이라는 학명에 맞게 예부터 여러 증상에 이용되는 약초다.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B1·B2·C, 비오틴 등 각종 비타민과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유기 게르마늄이라는 신선초의 독특한 성분은 산소를 몸속 구석구석까지 전달해 세포의 노화를 막는다. 또한 육상 식물에서 잘 발견되지 않는 비타민 B12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
# 이런 점이 좋아요
산소를 공급해 피를 맑게 한다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과 산성 지방으로 인해 산소를 운반하는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 각종 혈관 질환과 노화의 원인이 된다. 신선초의 유기 게르마늄은 세포 속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여 혈액을 건강하게 하고 혈액 속의 이물질을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
녹즙의 종류와 효능

독성으로 인한 간장 질환에 좋다 간장 질환은 알코올 중독, 약물 남용, 과로, 스트레스, 바이러스 등 각종 독성으로 인해 발생한다. 신선초는 피를 맑게 하고 독성을 몸 밖으로 배출해 간의 부담을 줄인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간 기능을 활성화시켜 간장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성인병을 예방한다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피의 산성화를 막아 고혈압과 동맥경화, 심장 질환 등 성인병을 예방한다. 또한 신선초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는 고혈압을 예방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녹색채소류에 함유된 엽록소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한다 플라보노이드는 알레르기를 예방하고 염증을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비타민 C와 비타민 E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한다.
기억력을 높이고 치매를 예방한다 신선초의 비타민 B12는 악성빈혈을 예방하고 뇌세포를 활성화하여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고 치매를 예방한다.



녹즙의 종류와 효능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 지방, 단백질, 효소,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풍부한 비타민 C와 각종 무기질이 몸의 독성을 해독하며, 면역성을 키운다. 케일은 녹색채소 중 카로티노이드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베타카로틴을 포함하는 카로티노이드는 항암 물질로 방광암, 유방암, 폐암 등에 효과적이며 니코틴을 제거하는 작용도 있다. 칼슘과 철분이 많아 폐경기 여성들에게 좋으며 조혈 효과가 있어 피를 맑게 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 이런 점이 좋아요
암을 예방한다 케일에 풍부한 카로티노이드는 강력한 항암 성분으로 특히 후두암과 폐암의 원인인 니코틴을 없애는 기능이 있어 흡연가들에게 좋다.
간장과 위장을 보호한다 새로운 피를 만드는 조혈 작용과 해독 효과가 있다. 노폐물과 독성물질을 배출해 간장과 위장을 보호한다.
빈혈에 효과적 풍부한 엽록소와 철분 성분이 조혈 작용을 도와 빈혈을 예방한다.
녹즙의 종류와 효능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칼슘이 우유의 3배나 들어 있어 칼슘이 빠져나가 생기는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단백질 알레르기가 있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좋다.
성인병을 예방한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고 알칼리성 영양소인 칼슘이 몸의 산성화를 막아 성인병을 예방한다.
혈당을 조절한다 섬유소가 풍부하여 혈당을 조절한다.
수험생의 집중력을 높인다 칼슘이 부족하면 불안, 초조한 증세가 나타나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하며 집중력도 떨어진다. 케일은 칼슘이 풍부하여 신경을 안정시키고 집중력을 높인다.
면역성을 키우고 회복력을 높인다 엽록소와 철분이 풍부하고 세포벽과 혈소판을 구성하는 칼슘이 많아 상처가 났을 때 혈액의 응고를 돕고 세균의 침입을 막으며 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 바이러스와 병원균에 대한 면역성도 높인다.

녹즙의 종류와 효능

비타민, 칼슘, 칼륨, 카로틴, 인, 철분 등이 다른 채소에 비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 C는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가 될 정도로 풍부하며 비타민 A와 비타민 B1·B2 역시 시금치에 맞먹을 정도로 풍부하다. 설포라판이라는 강력한 항암 성분을 가지고 있어 항암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저항력을 기르고 독성을 해소하며 피부를 곱게 하는 등의 효과도 있다. 요리에는 보통 봉오리만 쓰는데, 줄기에도 많은 영양분이 들어 있으므로 녹즙을 만들 땐 봉오리와 줄기를 모두 사용한다.
# 이런 점이 좋아요
암을 예방한다 설포라판 성분이 항암 작용을 하여 암세포의 발생을 억제한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 속의 유해 물질을 흡착, 배출해 몸속의 독소를 청소하고 대장암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위장병에 효과적 브로콜리의 설포라판 성분이 위염과 위궤양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균을 죽인다. 헬리코박터균으로 인한 바이러스성 위장 질환을 예방,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
녹즙의 종류와 효능

피로 회복을 돕는다 풍부한 비타민 C가 젖산을 분해하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 피로를 풀어주고 몸에 활력을 준다.
빈혈을 예방·치료한다 채소 중 가장 많은 철분을 함유하고 있다. 철분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C의 함량도 높아 철분 부족으로 생기는 빈혈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피부 미용에 좋다 피부 노화를 막는 비타민 E, 피부에 윤기를 주는 비타민 B, 색소 침착을 막는 비타민 C, 피부의 저항력을 키우는 비타민 A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어 피부 미용에 좋다.
야맹증을 막는다 비타민 A가 풍부하여 비타민 A 부족으로 생기기 쉬운 야맹증을 예방한다.
감기를 예방한다 비타민 A는 피부와 점막의 저항력을 높여 각종 세균 감염을 예방하며 세포의 저항력을 키운다. 따라서 감기 등 각종 바이러스성 질병을 예방한다.

녹즙의 종류와 효능

500여 종의 알로에 가운데 약용으로 쓰이는 것은 6~7종으로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알로인, 알로에울신, 알로미친, 아보나사이드 등 약효가 뛰어난 고유의 성분들이 많다. 독성이 없고 약효에 내성이 생기지 않아 민간요법으로 다양하게 쓰이며, 피부 재생과 알레르기 치료, 해독 작용 등에 효과가 있다.

# 이런 점이 좋아요
해독 효과가 있다 알로미친, 게르마늄, 알로에울신 등 독성을 완화, 해독하는 성분이 풍부하여 몸속에 들어온 독소들을 중화시켜 배출한다.
알레르기를 치료한다 알로미친 등 독성을 완화하는 성분은 대부분의 알레르기에 효과가 있다. 또한 알레르기 치료제인 히스타민의 부작용도 중화시킨다.
소화 기능을 촉진한다 알로인이 위장과 간장, 췌장, 쓸개 등 소화 기관의 기능을 도와 소화가 잘 되게 한다.
녹즙의 종류와 효능

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혈액 속에 떠다니는 콜레스테롤을 줄여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혈관을 보호한다. 또한 아보나사이드라는 성분이 심장 기능을 돕고 혈관의 유연화, 모세혈관 확장 등의 작용을 하여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성인병을 예방한다 비타민 C와 게르마늄 등이 혈액을 맑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항암, 체액 개선, 이상 세포 생성 억제 등의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
당뇨병에 효과적 비타민 B와 알보란 B가 혈액 속의 혈당을 조절하며 알로에베라가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을 회복시켜 당뇨병 치료를 돕는다.
손상된 세포를 되살린다 알로에울신이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며 진통·진정·살균·지혈 효과가 있어 상처 치료에 효과적이다. 생리통이나 치통을 가라앉히고, 독충에게 물렸을 때 알로에 생잎을 붙이면 진통을 줄인다.

녹즙의 종류와 효능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식품. 베타카로틴은 항산화제로 몸속의 산화 반응을 억제하고 암을 예방한다. 베타카로틴은 몸속에서 비타민 A로 바뀌는데, 비타민 A의 과잉분은 몸에 쌓여 독성을 나타내는 것에 비해 베타카로틴은 필요한 만큼만 비타민 A로 전환되기 때문에 안전하다. 각종 비타민과 섬유질, 수분이 풍부하며 단맛이 있어 녹즙으로 만들면 먹기 좋다.
# 이런 점이 좋아요
녹즙의 종류와 효능

암을 예방한다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암 성분으로 암세포, 특히 폐의 암세포 발생을 억제한다.
바이러스성 질병을 예방한다 피부 표면과 호흡 기관 등의 상피 조직을 강하게 하여 박테리아가 침투하는 것을 막는다. 각종 바이러스성 질병을 예방하며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

변비를 치료한다 풍부한 섬유질이 변의 양을 늘리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촉진해 변비 해소에 좋다. 섬유질이 콜레스테롤을 흡수하여 배설하므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효과도 있다.
이뇨와 숙취에 효과 만점 돌미나리
녹즙의 종류와 효능

단백질, 지방, 당질,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소변을 잘 보게 하고 해독 작용이 뛰어나 예로부터 한방에서 약초로도 이용된다. 칼륨의 함량이 높아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이 과다 섭취하면 고칼륨혈증으로 심장 박동에 이상이 올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한 뒤에 마셔야 한다.
녹즙의 종류와 효능

# 이런 점이 좋아요
이뇨 작용으로 노폐물을 배설한다 한국인은 짜게 먹는 식습관 때문에 나트륨의 과다 섭취로 성인병이 생기기 쉽다. 돌미나리의 칼륨은 몸속 나트륨 작용을 억제하고 수분과 노폐물 배출을 도우며 신장의 기능을 촉진한다. 단 신장이 나빠진 신장 질환자는 칼륨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숙취를 해소한다 비타민 B군과 비타민 A·C, 각종 미네랄이 간에서 알코올 분해 대사를 도와 숙취 해소를 돕고 알코올의 독성을 중화시켜 배출한다.

[알아두세요]좋은 녹즙 재료 고르는 법
□글·김연주‘자유기고가’ | 사진·박해윤 기자
녹즙의 종류와 효능

■ 유기농산물을 고른다
화학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산물은 독성이 없고 영양가와 맛이 좋아 녹즙으로 마시기에 적합하다.
■ 신선도를 살핀다
채소는 수확 후 시간이 지나면 신선도가 떨어지면서 효소 작용으로 인해 영양 성분들이 파괴되기 시작한다. 채소의 영양 성분을 제대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싱싱한 것을 골라야 한다.
■ 다른 재료를 함께 고른다
채소마다 각각 다른 영양 성분이 들어 있다. 한 가지를 고집하기보다 여러 채소를 섞어 먹는 것이 영양상 좋다. 함께 섞으면 영양 성분들의 상승 작용으로 흡수를 도울 뿐더러 맛도 훨씬 좋아진다.
[Tips] 살 때는 이렇게~

。색이 너무 짙거나 광택이 나는 것은 피한다. 화학 첨가물이 들어갔을 수도 있다.。잘라서 파는 채소는 영양 파괴가 빠르다. 되도록 통째로 산다.。 무거운 것을 고른다. 채소는 싱싱할수록 수분 함량이 많아 무겁다.。 바로 먹을 것이 아니라면 약간 덜 익은 것을 사는 것이 보관하기 좋다.


여성동아 2005년 4월 4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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