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적인 분위기가 물씬~ 송윤아표 메이크업

피부가 건조해서 화장이 들뜰 수 있기 때문에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보습 에센스와 크림을 충분히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만든다.

핑크빛이 도는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발라 피부의 노란기를 없애고 컨실러를 이용해 잡티를 커버한 후 퍼프에 파우더를 묻혀 살살 두드린다. 이때 파우더는 피부의 유수분기를 없애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최소량만 사용하는 것이 요령.

01_ 크리스찬 디올 스킨 퓨어 라이트 / 보습 효과가 있는 파운데이션. 가볍게 발리며 피부톤을 매끄럽고 균일하게 표현해준다.02_ 스틸라 커버 업 스틱 / 오일 프리 타입으로 매트하게 발리는 컨실러. 여드름 자국과 잡티를 커버해준다.
EYE

눈이 크고 쌍꺼풀이 선명해서 눈화장은 한 듯 안한 듯 투명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 베이지와 오렌지 컬러의 아이섀도를 눈두덩에 가볍게 펴 바르고 아이라인은 브라운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점막 부분만 채워준다. 낱개 속눈썹을 한올 한올 눈썹 사이사이에 붙여주면 선명하면서도 부드러운 눈매가 연출된다.

01_ 에스티로더 퓨어칼라 아이섀도우 / 지속력이 좋아 오랫동안 선명한 색을 유지하는 아이섀도. 은은한 펄이 깊이 있고 신비로운 눈매를 연출한다. 오렌지 칼라 52 선블록, 베이지 칼라 10 아이보리 박스.02_ 스틸라 스머지 팟 / 크림 타입의 아이라이너로 브러시를 사용하면 부드럽게 발리고 얼룩지지 않는다.

CHEEK&LIP

다크 오렌지 컬러의 블러셔를 얼굴의 외곽 부분에 발라 윤곽을 살린 후 오렌지와 핑크 컬러 블러셔를 믹스해 광대뼈를 중심으로 넓게 펴 발라 생기 있는 얼굴을 만든다. 입술은 살구 컬러의 립라이너로 라인을 그린 후 라인 위에 로션을 발라 자연스럽게 펴 주는 것이 자연스럽게 선명한 입술선을 만드는 비결. 와인 빛이 도는 립 틴트를 발라 붉고 촉촉한 입술로 마무리한다.

01_ 바디샵 립 라이너 / 망고씨오일과 비타민 E가 들어 있어 보습 효과가 있다. 윗입술의 중앙에서 입술 끝을 향해 바르고 아랫입술도 같은 방법으로 그린다.02_ 스틸라 클리어 칼라 SPF 8 와인 / 외부 환경으로부터 입술을 촉촉하게 보호하고 부드럽게 스며들어 반짝이는 화사한 입술을 만든다.03_ 스틸라 루즈 팟 / 무스와 크림 중간 형태로 부드러운 텍스처의 블러셔. 손가락을 이용해 펴 바르면 생기 있는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04_ 크리니크 소프트 프레스트 파우더 블러셔 / 외곽 부분에 발라 윤곽을 살려주는 블러셔. 피부에 잘 스며들어 매끄럽게 발리고 건강한 피부톤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