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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무료개조|현대아트모아 코디룸 시공

“사랑하는 아내에게 멋진 드레스룸을 선물했어요”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박을수씨네

■ 기획·오영제 ■ 사진·지재만 기자 ■ 코디룸 시공협찬·현대아트모아(031-499-5511~5 www.artmore21.com)

2005. 04. 01

“사랑하는 아내에게 멋진 드레스룸을 선물했어요”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고스란히 편지에 담아 드레스룸 시공의 행운을 얻게 된 박을수씨(39)네. 같은 공무원으로 일과 살림을 야무지게 해낸 아내 덕분에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집을 갖게 되었다는 박씨는 아내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드레스룸을 선물하고 싶다며 <여성동아>에 편지를 보내왔다. 작은 방에 행어를 두고 사용했는데, 아이들이 자라면서 옷가지가 늘어 수납공간이 부족할 뿐 아니라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방은 흡사 전쟁터를 연상시킬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고. 이달 시공한 드레스룸은 고급스러운 월넛 컬러에 한쪽 벽면을 모두 드레스룸으로 꾸며 수납공간이 넉넉한 것이 특징. 힘든 일이 많았을 텐데 불평 한마디 없이 묵묵히 두 가지 일을 해낸 아내에게 드레스룸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는 박씨의 얼굴엔 흐뭇한 미소가 번졌다.


01_한쪽 벽면을 모두 사용해 넓게 설치한 드레스룸의 모습. 02_바지걸이는 가족 모두의 옷을 걸어둘 수 있도록 넉넉하게 2단으로 설치했다. 03_수납공간이 넉넉해 옷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04_내부가 칸으로 나뉜 서랍은 넥타이나 벨트 등의 작은 소품을 넣어두기에 좋다. 05_회전 가능한 거울을 달아 사용이 편리하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멋진 드레스룸을 선물했어요”
before_ 행어에 옷이 어지럽게 걸려있던 이전의 모습.
코디룸 시공 내용&비용코디룸 74만원 시공비 8만원총 8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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