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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terior open house

데이비드 루카스 진로 발렌타인스 사장의 집

“동서양 가구가 어우러진 퓨전 스타일로 꾸몄어요”

■ 기획·윤수정 기자 ■ 사진·박해윤 기자

입력 2005.04.01 16:30:00

직접 사 모은 오리엔탈풍 가구와 화려한 소품을 이용해 퓨전 스타일로 꾸민 진로 발렌타인스 데이비드 루카스 사장의 집을 찾았다.
데이비드 루카스 진로 발렌타인스 사장의 집

데이비드 루카스 진로 발렌타인스 사장의 집

데이비드 루카스 사장의 가족. 첫째 아들 앤드루는 엄마를, 둘째 필립은 아빠를 많이 닮았다.


발렌타인, 깔루아, 꾸브와제 등 위스키 및 주류를 수입, 판매하는 진로 발렌타인스 대표인 데이비드 루카스(45)·계유진씨(34) 부부의 집을 찾았다. 이들 부부가 두 아들과 함께 사는 곳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복층 빌라로 필요한 가구만 놓아 공간을 넓게 활용한 것이 특징.
집안은 심플한 가구에 컬러풀한 소품을 이용해 꾸몄다. 빨간색 장식장과 오리엔탈풍 램프를 놓고 벽에는 우리나라 악기인 징을 걸어둔 현관부터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거실로 이어지는 복도에는 뒤주를 놓아 콘솔처럼 사용하고 벽에는 태국에서 구입한 패브릭을 늘어뜨려 이국적인 느낌을 더했다.
“아이들을 위주로 집을 꾸몄어요. 한창 뛰어놀 나이라 거실 테이블도 없애고 모서리가 둥근 사이드 테이블만 사용하고 있어요. 대신 컬러풀한 가구와 소품들로 포인트를 주어 꾸몄답니다.”
데이비드 루카스 진로 발렌타인스 사장의 집

데이비드 루카스 진로 발렌타인스 사장의 집

큰아들 앤드루가 쓰는 방은 파란 하늘색 벽지와 동물 그림이 있는 띠벽지를 바르고 원목 침대와 수납장으로 따스한 분위기를 냈다. 침대 아래쪽에는 수납공간이 있고 미끄럼틀까지 달려 있어 놀이와 수납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엄마와 아이가 모두 만족한다고. 아이가 스스로 여닫을 수 있는 높이로 짜 맞춘 옷장과 서랍장에서 엄마의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부부 침실은 젠 스타일 침대와 베드벤치로 심플하게 꾸민 다음 비비드 컬러의 침구와 쿠션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 현관에 놓인 장식장은 이태원의 가구점에서 구입한 것. 오리엔탈풍의 램프, 도자기 등은 가족끼리 여행을 다니며 하나씩 구입한 것들이다.
▷▷ 인사동에서 구입한 뒤주를 콘솔처럼 사용하고 있다. 태국 사람들이 파티션으로 쓴다는 패브릭으로 벽장식을 한 것은 부인 계유진씨의 아이디어.

데이비드 루카스 진로 발렌타인스 사장의 집

블루톤 벽지와 원목 가구로 꾸민 큰아들 앤드루의 방. 침대에는 미끄럼틀이 달려 있어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기도 한다.





데이비드 루카스 사장에게 배우는 초간단 술상 차리기
데이비드 루카스 진로 발렌타인스 사장의 집

01_ 위스키의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우선 빵이나 비스킷으로 입안을 정돈한다. 다음으로 글라스에 부은 위스키의 향을 맡은 후 같은 양의 물을 부어 천천히 맛을 음미할 것!02_ 멜론에 슬라이스 햄을 올린 음식이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03_ 갑자기 손님이 왔을 때는 냉장고 속에 있는 야채를 다진 마늘, 데리야키소스와 함께 살짝 볶은 후 구운 소시지와 함께 곁들여 내는데 폼 나면서도 스피디한 안주가 완성된다고.04_ 과일은 먹기 좋게 손질한 후 한 가지씩 따로 푸짐하게 담아 내는 것이 멋스럽다.

여성동아 2005년 4월 4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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