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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새 앨범 발표한 가수 조성모

■ 글·김유림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입력 2005.03.31 14:30:00

가수 조성모가 2년 만에 팬들 앞에 섰다. 6집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명상서를 읽으며 마음의 여유를 찾았다는 그는 얼마전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를 밝혀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그가 말하는 음악과 사랑.
2년 만에 새 앨범 발표한 가수 조성모

조성모는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명상서를 읽으며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지난 2월2일 새 앨범 ‘My First’를 들고 돌아온 조성모(28)가 타이틀곡 ‘미스트 플라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음반 발매 후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것.
“앨범을 작업하면서 ‘이 정성을 듣는 사람이 알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팬들이 올린 앨범 리뷰를 보니까 마치 작업하는 동안 제 곁에서 훔쳐본 듯 그 속에 담긴 감정과 정서를 알고 계셨어요.”
2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그는 “쉬는 동안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면서 여행을 많이 못한 대신 ‘하늘호수로 떠나는 여행’ ‘무소유’ ‘행복론’ 등의 명상서를 읽고 자신과 대화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았다”고 말했다.

사랑하는 사람 있지만 아직 공개하기는 일러
지난 3월1일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해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혀 화제를 모은 그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분명한 건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거예요”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또한 그는 “이제 곧 서른이 될 텐데 진지하게 사랑을 생각하는 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오히려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는 게 이상한 것 아닐까요?”라고 되물었다.
5집 ‘가인’의 타이틀곡 ‘피아노’를 부를 때의 강렬함 대신 고유의 음색인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돌아온 그는 평소 목소리 관리를 철저히 하는 편이라고 한다. 노래를 부르고 난 뒤 반드시 성대를 보호해주는 소금물로 목을 헹구는 것이 오랜 습관이 되었다고.
또 하나는 규칙적인 발성 연습. 그는 아무리 바쁘더라도 하루 30분 이상 발성 연습을 한다.
“가수는 몸이 악기잖아요. 건강관리도 중요하죠. 가능한 한 규칙적으로 운동하려고 애쓰고 피곤할 때는 반신욕으로 피로를 풀어요. 비타민을 꼭 챙겨 먹고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 또한 목소리를 지키는 비법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지금껏 줄곧 발라드만을 고집해온 그는 앞으로 라틴의 정열이 느껴지는 ‘라틴 팝발라드’에 도전하고 싶다고 한다. 발라드라고 해서 꼭 가을에만 어울리는 게 아니라 여름밤에도 들을 수 있는 발라드를 부르고 싶다고.

여성동아 2005년 4월 4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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