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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킴 1990~2004전 외

■ 담당·김동희

입력 2005.03.07 15:40:00

바이런 킴 1990~2004전 외

고통의 치유 공간-Deep Place Alone전 2005년 문화일보 갤러리 전시 공모에 당선된 작품전. 회화, 설치, 조각, 미디어 분야 11인의 작가들이 외로움과 고독에 괴로워하는 현대인들을 작품으로 치유하고자 한다. 현실 도피적으로 슬픔을 잠시 잊게 만드는 대신 사색을 통해 관람자가 스스로를 직시하고 고통을 이겨낼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장을 명상의 공간, 치료실처럼 느낄 수 있게 꾸몄다. 3월11~20일/문화일보갤러리/문의 02-3701-5760

김상구 목판화전 작가 김상구가 1960년부터 40여 년간 발표한 작품 중에서 가려 뽑은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새, 물고기, 나무, 말, 구름, 배, 들꽃 등을 소재로 풍부한 색채로 회화성을 살린 80년대 후반까지의 다색 목판화 작품과 흑백 대비로 단순하고 명쾌한 이미지를 구현한 90년대의 작품, 대비와 반복을 통해 리듬감을 드러내는 최근 작품이 고루 소개되며 제작에 사용된 드로잉 북과 목판, 움집 등도 함께 전시된다. 3월2~15일/인사아트센터/02-736-1020

아름다운 초상화전 외형뿐 아니라 내면의 깊이까지 추구하는 초상화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전시회. 실업과 경기침체로 어려운 현실에서도 이웃의 얼굴에 떠오른 따뜻하고 다정한 미소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자승, 노광, 이원희 등 초상화가 10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3월2~15일/갤러리 라메르/문의 02-730-5454

이왈종전 1983년 미술기자상과 91년 한국미술 작가상을 수상한 작가 이왈종의 작품전. 따뜻한 색감과 정겨운 해학성으로 한국적인 서정성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서울에서 ‘생활 속에서’라는 주제로 작업해 오던 그는 80년대 중반부터 ‘생활의 중도(中道)’로 주제를 전환했으며, 제주도로 옮겨간 90년대 초부터는 ‘서귀포 생활의 중도’를 주제로 작품을 발표해 왔다. 그가 말하는 중도란 물고기, 새, 꽃과 같은 생물이 생명이라는 면에서 인간과 동등하며 모두가 세상의 근본이라는 개념으로 회화, 부조, 입체물, 판화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3월3~20일/갤러리현대/문의 02-737-2505

Red Blossom - 동북아 3국 현대목판화전 한·중·일 세 나라의 서로 다른 특성을 잘 표현해낸 작가들의 목판화 작품을 통해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이 어떻게 발전해 현대판화 미술에 적용되었는지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회. 리얼리즘을 성공적으로 대중화시킨 중국의 목판화, 화려하고 정교한 기술을 통해 고유한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일본의 목판화, 일상생활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정감 어린 시선으로 표현한 한국의 목판화들이 전시된다. 또 이번 전시회에선 특별전으로 ‘한국의 고판화전’을 마련해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목판화가 가진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4월3일/일민미술관/문의 02-2020-2055


여성동아 2005년 3월 4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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