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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Her beauty secret

리포터 4인에게 듣는 피부&몸매 관리법

톡톡 튀는 건강함이 매력!

기획·오영제 / 사진·정경택 박해윤 홍중식 기자

입력 2005.03.03 18:21:00

잦은 야외 촬영과 불규칙한 스케줄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방송 리포터들이 맑은 피부와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리포터 4인에게 듣는 피부&몸매 관리법

아미노산 화장품으로 깨끗한 피부를~
매시간 57분마다 낭랑한 목소리로 교통상황을 안내하는 리포터 김희조(31). 트러블이 쉽게 생기는 복합성 피부라 매일 아미노산 계열의 기초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를 관리한다.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아 피부 자극이 적을 뿐 아니라 코에 생기는 블랙 헤드도 아미노산 화장품을 쓴 뒤로 말끔히 사라졌다고. 메이크업을 지울 때는 가루 타입의 클렌저에 물을 섞어 거품을 충분히 낸 뒤 얼굴에 살짝 얹어놓는 기분으로 문지른 다음 헹궈 자극 없이 깨끗하게 지운다.
날씬한 몸매를 만들어주는 건강 식습관
최근 요구르트 만들기에 재미를 붙였다는 그. 직접 만든 요구르트를 하루 3~4컵 마시고 어머니가 아침에 챙겨주는 청국장은 꼭 먹으려 노력한다. 요구르트와 청국장은 장을 청소해 피부를 맑게 해주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어 그가 추천하는 뷰티 푸드. 세끼 밥을 잘 챙겨 먹되 군것질이 하고 싶으면 출근할 때 챙겨 간 석류나 고구마 등으로 심심한 입 안을 달랜다. 저녁에 먹는 음식은 모두 소비되지 않고 지방으로 쌓일 염려가 있기 때문에 모든 약속은 가능한 한 오후 6시 이전에 잡는다고.
근력 운동으로 탄탄한 몸매 가꾸기
그는 체지방이 많아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이었다고 한다. 때문에 가까운 스포츠센터에 나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해 근육량을 늘렸다고. 근육량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같은 양을 먹어도 에너지로 쉽게 소비된다. 근력 운동 30분,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은 30분~1시간 가량 하는데 처음에는 약간 붓는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꾸준히 한 결과 근육량이 늘고 몸이 가벼워졌다고.
헤어·메이크업·라움 12

리포터 4인에게 듣는 피부&몸매 관리법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번갈아 사용
MBC ‘아주 특별한 아침’, KBS ‘연예가 중계’ 등 방송사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동하고 있는 리포터 정은영(31). 본래 건강한 피부였지만 뜨거운 조명과 두꺼운 메이크업 때문에 얼굴색이 탁해지고 트러블이 생겨 기초 화장품까지 꼼꼼히 따져본 후 사용하고 있다. 남들이 좋다는 것이나 무조건 비싼 화장품보다는 샘플을 직접 써보고 자신의 피부에 맞는 것을 고르는데, 한 가지 브랜드만 고집하지 않고 여러 가지를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그만의 피부 관리 비법.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라도 오래 쓰다 보면 피부에 내성이 생겨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반신욕과 사우나로 매끄러운 피부를~
피부가 많이 지쳤다고 느껴지면 아무리 늦은 밤이라도 사우나를 찾는다는 그. 오랫동안 뜨거운 곳에 있으면 오히려 피부가 늘어지므로 15분 정도 사우나를 하고 나오기를 반복한다. 사우나에 가지 못할 경우엔 스팀타월을 얼굴에 올려두는 것으로 대신하는데 피부가 훨씬 매끄러워지는 것을 느낀다고.
반신욕은 그가 추천하는 가장 좋은 피부 관리법. 약간 뜨거운 물을 배꼽 아래까지 차도록 받은 다음 30~40분 가량 앉아 있으면 땀이 송글송글 맺히면서 피부가 한결 맑아진다고. 이때 미용소금이나 천일염을 풀어넣으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얼굴색을 맑게 하는 수분팩과 경락 마사지
습관처럼 자주 해주는 것이 수분팩과 경락 마사지다. 피부가 건성이라 수분팩을 일주일에 3~4회 정도 해 충분한 수분을 공급한다. 경락 마사지는 한 달에 1~2회 정도 전문가에게 받는데 혈액순환이 촉진돼 얼굴색이 맑아지고 표정도 더 밝아졌다고.


헤어·메이크업·김활란·서언미 뮤제

리포터 4인에게 듣는 피부&몸매 관리법


건강 미인이 되는 지름길, 아침형 인간!
군 장교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리포터 손선애(32). 군대에 있을 때도 항상 2시간 일찍 출근했다는 그는 부지런함이 몸에 밴 아침형 인간! 덕분에 군살 하나 없는 날씬한 몸매와 힘든 취재도 거뜬히 소화해내는 건강미를 자랑한다. 매일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 간단하게 식사를 한 다음 티타임을 갖고, 하루에 한두 시간씩은 꼭 집 앞의 한강변을 걷는다. 또 시간이 날 때면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고. 피부 세포가 재생된다는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는 잠자리에 드는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 패턴도 그의 건강 피부 비결이다.
유기농 자연식으로 몸 속부터 건강하게~
몸 속이 건강해야 피부도 좋아진다는 게 그의 생각. 좋아하는 음식이 과일과 해조류, 김치 등의 발효식품이라 따로 건강식을 챙기지 않아도 될 정도다. 된장찌개나 청국장 등 몸에 좋은 음식은 챙겨 먹으려 노력하고 흰 쌀밥보다는 발아현미 등을 섞은 잡곡밥을 먹는다. 비타민도 꼬박꼬박 챙기는데 평소에는 종합 비타민을 식사할 때 함께 먹고 해외 출장이나 힘든 스케줄이 잡히면 비타민을 종류별로 챙겨 건강을 관리한다.
찬물 세안과 알코올 솜으로 피부 트러블 관리
트러블이 많은 여드름 피부인 그는 몸 상태에 따라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해 관리에 소홀할 수 없다고. 스케줄이 없을 때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기초 화장 후 자외선 차단제만 발라 피부를 충분히 쉬도록 한다. 얼굴이 붓거나 뾰루지가 생기면 차가운 물로 여러 번 패팅해 부기를 가라앉히고 약국에서 파는 일회용 알코올 솜을 올려두어 트러블을 제거한다.
헤어·메이크업·김청경 헤어페이스



리포터 4인에게 듣는 피부&몸매 관리법

화이트닝 제품으로 밝은 피부 만들기
까무잡잡하고 건강한 피부를 자랑하는 예능 MC 겸 리포터 전제향(26). 야외 촬영이 잦아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두껍게 바르는 것이 부담스러워 기초 화장품과 메이크업 제품을 UV 차단 기능이 있는 것으로 사용한다고. 스킨과 로션, 에센스는 자외선 차단과 함께 화이트닝 효과가 있는 것을 쓰고 UV 차단 트윈 케이크를 꼼꼼히 발라준다. 야외 촬영이 많았던 주에는 두 번, 그렇지 않을 때는 일주일에 한번씩 화이트닝 마스크를 하고 피부색이 탁하다고 느낄 때는 유기농으로 재배한 곡물가루에 플레인 요구르트를 섞어 팩을 하는 등 밝은 피부 만들기에 들이는 노력이 대단하다.
꼬박꼬박 챙기는 아이크림과 수분크림
눈웃음이 매력적인 그이지만 눈웃음 때문에 눈가에 쉽게 잔주름이 생긴다고. 때문에 아이크림을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사용했다는 그는 지금도 아이크림과 수분크림은 빼먹지 않고 열심히 바른다. 고농축 제품은 피부에 내성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흡수가 빠른 가벼운 제품부터 점점 영양이 농축된 것으로 해마다 바꿔 사용한다고. 수분크림과 로션을 잠들기 전 듬뿍 바르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데, 이때 혈점을 꾹꾹 짚어가며 바르는 것이 작고 맑은 얼굴을 만드는 비결이다.
저칼로리 식품으로 배 채우기
육식을 좋아해 혼자 고기 3~4인분은 거뜬히 해치울 정도였지만 최근엔 몸매 관리를 위해 과감히 양을 줄였다. 대신 야채를 많이 먹고 식사할 때에도 밥 보다는 반찬을 많이 먹어 칼로리 섭취를 줄인다고. 무조건 안 먹는 것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므로 즐겁게 먹되 일단 칼로리가 낮은 식품으로 먼저 배를 채워 먹는 양을 조절한다. 밥 먹기 전에 물 한 컵으로 속을 든든히 하는 것은 기본! 차에는 쉽게 먹을 수 있는 귤이나 제철 과일을 두고 먹어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한다.
헤어·메이크업·조성아 뷰티폼

여성동아 2005년 3월 4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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