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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imple cooking

세상에서 가장 쉬운 국

■ 기획·윤수정 기자 ■ 사진·박해윤 기자 ■ 요리·안영숙(빼코빼코 쿠킹스튜디오)

2005. 02. 15

겨울철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국 한 그릇은 없어서는 안될 메뉴. 익숙한 재료로 마지막 국물 한 방울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쉬운 국 끓이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국

■ 준비할 재료
양상추 ⅓통, 팽이버섯 1봉지, 참기름 1큰술, 다시마물 3컵, 일본된장 2큰술
■ 만드는 법
① 양상추는 큼직하게 뜯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 가닥을 분리한다
②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양상추를 넣고 볶다가 투명해지면 다시마물을 부어 끓인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팽이버섯을 넣고 일본된장을 풀어 넣는다.
③ 국물이 끓어오르기 직전에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 낸다.


동태다시마국
세상에서 가장 쉬운 국

■ 준비할 재료
동태 1마리, 다시마(10X10cm) 1장, 풋고추 1개, 붉은 고추 ½개, 다진 마늘 1큰술, 대파 ⅓대,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국간장 2큰술, 물 3컵

■ 만드는 법
① 동태는 살만 발라 준비한다. 풋고추, 붉은 고추, 대파는 송송 썬다.
② 냄비에 물과 다시마를 넣고 고추장을 풀어 끓인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건져 채썬다. 풋고추, 붉은 고추, 다진 마늘, 고춧가루, 국간장을 넣고 끓인다.
③ 국물이 끓어오르면 동태와 채썬 다시마를 넣고 익으면 불을 끈다.


감자달걀국
세상에서 가장 쉬운 국

■ 준비할 재료
감자 2개, 대파 ⅓대, 달걀 2개, 다시마물 3컵, 새우젓 ½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소금 ½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 만드는 법
① 감자는 2cm 크기로 깍둑 썰고 대파는 송송 썬다. 달걀은 곱게 풀어둔다.
② 냄비에 다시마물과 감자를 넣고 끓이다가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간 불로 줄여 10분 정도 끓인 후 새우젓, 다진 마늘 , 대파를 넣는다.
③ 달걀 푼 물을 냄비 가장자리에 돌려 넣어 젓지 말고 그대로 3분 정도 더 끓인 후 소금과 참기름을 뿌려 낸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국

■ 준비할 재료
배춧잎 5장, 홍합 200g, 건홍고추 2개, 양파 ½개, 대파 ¼대, 마늘 4쪽, 생강 1쪽, 물 4컵, 소금 2작은술, 청주 1큰술
■ 만드는 법
① 홍합은 손질하여 씻어두고 건홍고추, 대파는 송송 썬다. 마늘, 생강은 다지고 양파는 채썬다.
② 냄비에 홍합과 분량의 물, 건홍고추, 양파, 대파, 마늘, 생강을 넣어 끓인다.
③ 홍합이 입을 벌리면 소금, 청주로 간한다.
④ ③에 4cm 길이로 자른 배춧잎을 넣고 15분 정도 더 끓여 낸다.

북어당면국
세상에서 가장 쉬운 국

■ 준비할 재료
북어 ½마리, 당면 50g, 대파 ½대, 다시마물 3컵, 다진 마늘 ½큰술, 참기름 ½큰술, 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 만드는 법
① 북어는 3cm 폭으로 자르고 대파는 어슷 썬다. 당면은 찬물에 담가 불린다.
②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북어를 볶다가 다시마물을 부어 끓인다.
③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 다진 마늘,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당면과 대파를 넣어 끓인다. 당면이 투명하게 익으면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 낸다.


아욱쇠고기국
세상에서 가장 쉬운 국

■ 준비할 재료
쇠고기 150g, 아욱 200g, 다시마물 3컵, 된장 2큰술, 다진 마늘·다진 파 1큰술씩, 소금 ½작은술, 고춧가루 1큰술
■ 만드는 법
① 쇠고기는 불고기감으로 준비해 한입 크기로 썰고 아욱도 한입 크기로 자른다.
② 냄비에 다시마물과 쇠고기, 된장을 넣고 끓인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내고 아욱을 넣고 끓인다.
③ 아욱이 부드럽게 익으면 다진 마늘, 파, 고춧가루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한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국

■ 준비할 재료
오징어 1마리, 무 100g, 고추장 1 ½큰술, 고춧가루 1큰술, 국간장 1큰술, 붉은 고추 ½개, 소금 ½작은술, 다진 마늘 1큰술, 대파 ⅓대, 다시마물 3컵
■ 만드는 법
① 오징어는 반으로 잘라 세로로 칼집을 넣고 어슷하게 저며 썬다. 무는 1.5×1.5cm 크기로 썬다. 대파는 송송 썰고 붉은고추는 어슷 썬다.
② 냄비에 다시마물과 고추장을 풀어 넣고 무를 넣어 끓인다. 국물이 끓으면 고춧가루, 붉은 고추, 국간장, 다진 마늘, 대파를 넣고 5분 정도 끓인 후 오징어를 넣는다.
③ 오징어가 익으면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 낸다.

부추새우된장국
세상에서 가장 쉬운 국

■ 준비할 재료
부추 50g, 중하 8마리, 멸치국물 3컵, 다진 마늘 1큰술, 된장 2큰술, 고춧가루 2작은술, 소금 ⅓작은술




■ 만드는 법
① 부추는 다듬어 씻어 5cm 길이로 자른다. 중하는 머리를 떼고 등쪽의 내장을 제거한 다음 껍질을 벗긴다.
② 냄비에 멸치국물과 된장을 넣고 끓으면 새우와 다진 마늘, 고춧가루를 넣어 끓인다.
③ 새우가 익으면 부추를 넣고 소금간을 한 후 2분 정도 더 끓이다가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 낸다.


김치굴국
세상에서 가장 쉬운 국

■ 준비할 재료
배추김치 ¼포기, 굴 1컵, 붉은 고추 1개, 참기름 1큰술, 다시마물 3컵, 국간장 1큰술, 소금 1작은술, 고춧가루 ½큰술
■ 만드는 법
① 배추김치는 3cm 길이로 자르고 굴은 소금물에 씻어 건진다. 붉은 고추는 어슷 썬다.
② 냄비에 배추김치와 다시마물 1컵을 넣고 5~10분 정도 끓인 후 김치가 부드러워지면 남은 다시마물을 붓고 중간 불에서 끓인다.
③ 국간장, 소금, 고춧가루, 붉은 고추를 넣어 한소끔 끓인 후 굴과 참기름을 넣고 살짝 더 끓여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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