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EOPLE

#wannaone

워너원, 꽃길을 걷나 봄

EDITOR 정희순

2018. 05. 03

3월, 두 번째 미니 앨범 ‘0+1=1(I PROMISE YOU)’로 돌아온 그룹 워너원은 올해도 ‘절대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봄날 아침 한껏 패셔너블한 모습으로 나타난 워너원을 만났다.

#강다니엘 #고프코어룩 #발렌시아가 #루이비통#지방시 #프라다

워너원의 센터 강다니엘을 보면 패션 트렌드가 뭔지 바로 알 수 있다. 지난 3월 30일과 4월 6일, KBS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만난 강다니엘은 아웃도어 스타일에 일상복을 매치한 일명 ‘고프코어룩’을 선보였다. 워너원의 컴백 무대가 있었던 3월 30일엔 블랙 팬츠와 다양한 블루 톤이 가미된 발렌시아가 바람막이 재킷에 루이비통 카바스 모노그램 백을 들었고, 4월 6일에는 만화가 그려진 강렬한 레드 재킷에 블랙 컬러 프린팅 티셔츠와 트랙 팬츠를 입었다. 

티셔츠는 지방시, 재킷과 팬츠와 스니커즈는 모두 프라다 제품.

#라이관린 #하이엔드스트리트 

3월 30일, 버버리 티셔츠에 슈프림 재킷을 매치했던 라이관린은 4월 첫째 주 출근길엔 발렌시아가 클러치백에 슈프림과 나이키가 콜래보레이션한 신발을 신고 등장했다. 목에는 오프화이트 스카프. ‘하이엔드 스트리트 패션’ 종결자라 칭할 만하다.



#박지훈 #이대휘 #동그란안경 

워너원의 ‘10대 라인’ 박지훈과 이대휘는 3월 30일, 나란히 블랙 팬츠에 블랙 슈즈, 동그란 안경을 매치하고 등장했다. 흰색 폴라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한 이대휘와 멀리서도 튀는 오렌지색 니트를 입은 박지훈의 모습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김재환 #박우진 #니트카디건 

김재환과 박우진은 블랙 팬츠에 흰색 상의를 매치하고 나란히 니트 카디건을 걸쳤다. 박지훈, 이대휘와 마찬가지로 이 둘은 카디건의 디테일에 차이를 주며 조화를 이뤘다. 박우진은 발랄한 느낌의 블랙과 그린·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 카디건을, 김재환은 푸근한 느낌의 화이트 톤 카디건을 매치했다.

#베트멍 #남친룩의 정석 

두터운 코트를 벗고 봄옷으로 등장한 워너원 멤버들. 왼쪽부터 윤지성, 박우진, 옹성우, 황민현.

#배진영 #생로랑패치 

디자이너 생로랑의 반려견이었던 프렌치 불도그 ‘무지크(Moujik)’ 패치가 붙여진 스웻셔츠를 입은 배진영.

#명품스니커즈 #어글리슈즈 

워너원 멤버 중 여럿은 투박한 듯 보이지만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스니커즈를 신고 포토 라인에 섰다. 최근 스트리트 패션이 주목하고 있는 ‘어글리 슈즈’다. 4월 6일, 워너원 멤버 11명 중 6명이 어글리 슈즈를 신고 등장했다.

#오프화이트 #하성운 

하성운은 스트리트 감성의 럭셔리 브랜드 오프화이트로 출근. 레드 톤의 보머 재킷은 오프화이트, 오렌지색 디테일이 돋보이는 하이톱 운동화는 오프화이트와 나이키가
콜래보레이션한 제품이다.

디자인 김영화
사진제공 뉴스1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