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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오보 #홍상수 김민희 #본격적인 이혼소송

editor 김지영 기자

입력 2018.04.18 16:21:21

#결별 오보 #홍상수 김민희 #본격적인 이혼소송
홍상수(58) 감독과 배우 김민희(36)가 최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3월 9일 한 매체는 홍 감독의 상황을 잘 안다는 영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한 달 전 헤어졌으며 홍 감독이 김민희의 미래를 무척 걱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2월 25일 폐막한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홍 감독 혼자만 참석했다며 이를 결별의 근거로 제시했다.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함께 작업한 이후 연거푸 5편의 영화를 같이 찍으며 해외 영화제에 나란히 참석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의 결별설은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오보로 밝혀졌다.


#결별 오보 #홍상수 김민희 #본격적인 이혼소송

홍 감독은 신작 ‘풀잎들’이 이번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돼 주연을 맡은 김민희와 함께 영화제에 참석했으며 무대 인사까지 했다. 두 사람이 현장에서 찍힌 SNS 사진으로도 사실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두 사람은 영화제 참석차 출국하기 전 새 영화를 찍었다. 홍 감독은 현재 후반 작업 중인 이 영화를 올해 칸국제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이라고 한다. 

결별설 보도 직후 홍 감독과 김민희의 베를린 현지 데이트 목격담도 속속 전해졌다. 또한 두 사람이 2월 28일 한 분식집에서 김밥과 떡볶이를 먹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의 증언과, 두 사람이 경기도 하남의 한 쇼핑몰에서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나란히 서 있는 사진까지 언론에 공개됐다.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한 지 1년. 홍 감독과 부인 조모 씨는 3월 22일 본격적으로 이혼소송을 시작한다. 홍 감독은 법무법인 원 소속 변호사를, 조씨는 이명숙 변호사를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조씨는 남편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주변 사람들에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designer 최정미
사진 동아일보 출판사진팀 온라인 커뮤니티






여성동아 2018년 4월 6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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