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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2018 제3회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브랜드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담은 디자인

3년 연속 브랜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 | LG생활건강_ 더 히스토리 오브 후

editor 정애영

2018. 02. 14

LG생활건강의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2003년, “이 시대의 왕후들을 위한 최고급 궁중 한방 화장품, 왕과 왕후에게만 바쳐졌던 천상의 궁중 비방을 담다”라는 콘셉트 하에 론칭됐다. 이후, 스킨케어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스파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였고 더 히스토리 오브 후 로고체의 모티프가 된 해금을 지원하면서 한국 고유의 궁중문화유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국내는 물론 중국과 싱가폴, 홍콩 등 해외 16개국에서 성장을 이뤘다. 아시아 전역의 대도시 백화점에 입점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현재 중국 지역을 포함해 2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 ‘궁중 한방’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중국에 진출한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전속모델인 배우 이영애의 기품 있는 피부가 중국 상위계층 여성들의 워너비 피부로 등극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영애가 사용하는 브랜드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이영애의 피부 비결’ 혹은 ‘이영애 에센스’로 불리는 비첩 자생 에센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덕분이다. 

실제로 LG생활건강 후 한방연구소는 수만 건에 달하는 궁중 의학서적에 대한 기록을 뒤지고 궁중 왕실의 비방이 적혀있는 수백 권의 고서를 분석해 궁중 및 왕실 여성들이 아름다움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용한 왕실의 독특한 궁중 처방을 담고 있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현대의 여성들이 과거 왕후들이 간직했던 기품 있고 맑은 피부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보물 제1055호 백자 태항아리에서 모티프를 얻은 ‘비첩 자생에센스’, 국보 제287호 백제 금동대향로에서 턱 밑에 여의주를 끼고 웅비하는 봉황의 모습을 차용한 ‘후 환유고’ 등 궁중 문화유산을 접목해 스토리가 있는 화려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특색 있는 궁중문화체험 프로그램과 해금을 이용한 메세나 활동 등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전파하는 왕후의 궁중문화 럭셔리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궁중 화장품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인 궁과 왕후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2015년 문화재청과의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궁중 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것을 꼽을 수 있다. 계절마다 다르게 고유 가치를 드러내는 궁에서 왕실 여성들의 삶과 문화를 재조명하고, 왕후의 우아함을 재현한 전시회와 패션쇼,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도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알려지지 않았던 궁중 문화를 발굴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궁중문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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